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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대 총(부)학생회장에 윤성규 씨, 김준한 씨

39%투표, 76.6% 찬성


지난 20일 실시된 2009학년도 총(부)학생회장 및 총여학생회장 선거에서 총(부)학생회장에 윤성규(식품가공학·3) 씨, 부회장에 김준한(에너지환경과학·2) 씨, 총여학생회장에 오현아(환경방재시스템학·3) 씨가 각각 당선됐다.

20일 오후 11시 39분부터 제 1학생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윤성규, 김준한 총(부)학생회 후보는 총 투표수 8천1백2십9표(39%) 중 찬성 6천2백2십8표(76.6%), 반대 1천6백8십8표(20.8%), 무효 2백1십3표(2.6%)를, 오현아 총여학생회 후보는 총 투표수 4천1백8십표(31.8%) 중 찬성 3천1백8십6표(76.2%), 반대 8백9십4표(21.4%), 무효 1백표(2.4%)를 받았다.

총학 당선자 정 윤성규 씨는 “앞으로 1년 동안 종전의 학생회와는 다르게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총학생회를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 김준한 씨는 “2만 학우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드릴 테니 지켜 봐달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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