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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호 비사인] 정점식

한국 추상미술계의 거목 극재(克哉) 정점식 화백


극재(克哉) 정점식(鄭點植) 화백은 한국 추상미술계의 거목이다. 그는 1964년 우리학교 미술대학의 교수로 부임 했다. 우리학교에 미술공예학과가 신설되기 1년 전부터 그는 교육과정 제정 등 기반 마련을 위해 탄탄한 준비를 했다. 미술대학장을 역임하기도 하면서 학과 발전을 위해 교수미술작품전 시행, 중등학교 미술교사연수회 개최뿐만 아니라 중요 국제전시 및 국내전시를 본교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미술대학 발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또한 1975년 당시 약 5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장학금으로 조성했는데, 현재도 ‘극재미술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학교는 그의 예술과 교육철학, 그리고 학교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1999년 대명캠퍼스 동산도서관에 개관한 미술관의 이름을 ‘극재미술관’이라 명명하고 상설전시관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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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