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4℃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5.3℃
  • 연무대전 -6.0℃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1.7℃
  • 박무광주 -2.4℃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5.3℃
  • 맑음제주 3.4℃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1151호 비사인] 이상홍

기독교 정신으로 일궈낸 한국직물업계의 발전

URL복사

이상홍 장로는 경북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으로 선출되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대구 서문교회, 종로교회, 남산교회 장로 등을 거쳐 국제 와이즈맨 한국지구 제21대 총재를 역임하며 큰 업적을 남겼다. 만 40세가 되던 해 우리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이상홍 장로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한 우리학교가 어려움을 겪을 때 계명대학 유지재단 이사직에 있으면서 학교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대명동 캠퍼스 바우어관의 난간과 계단을 시공하는데 필요한 기부금을 헌납했고, 1978년에는 동산기독병원 이사로 재임하면서 우리학교와 동산병원의 합병을 위해서도 큰 노력을 했다.

관련기사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내가 하고 싶은 공부는 무엇일까? 20년 전 사춘기의 소년에게 ‘노팅힐’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로 다가왔다. 작중 세계적인 여배우인 주인공 ‘애너 스콧(줄리아 로버츠 분)’이 런던 인근의 노팅힐이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다가 우연히 들린 서점의 주인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 분)’와 사랑에 빠지는 ‘신데렐라’ 같은 러브스토리이다. 당대 최고의 스타인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인공으로 나온 이 영화는 엘비스 코스텔로가 부른 ‘She’라는 OST로도 매우 유명하다. 주인공 윌리엄 태커가 길모퉁이를 돌다가 애너 스콧과 부딪혀 그녀에게 오렌지 주스를 쏟고 만다. 이에 윌리엄은 바로 앞에 있는 자기 집으로 그녀를 안내하여 씻고 옷을 갈아입도록 한다. 그 순간 애너는 그의 집에서 샤갈의 작품인 ‘신부’를 발견한다. 그녀는 윌리엄에게 “당신이 이 그림을 가지고 있다니 믿기지 않아요···당신도 샤갈을 좋아하나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윌리엄은 “네, 무척이나요. 사랑은 그런 거죠··· 짙은 푸른 하늘을 떠다니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염소와 함께··· 이 염소가 없다면 그건 행복이 아니죠”라고 대답하였다. 이 짧은 공감 속에 싹트기 시작한 둘의 사랑은 이 영화의 결론이 해피엔딩임을 암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