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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호 고민톡톡] ‘수업만 듣고 가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16학번 신입생인 저는 입학 전에 과의 단체 카카오톡방에도 없었고, 정시로 와서 캠프에도 오지 못했어요. 여중, 여고를 나와서 남자동기한테도 말을 붙이기 쉽지 않네요. 혹시 이대로 친구를 사귀지 못할까봐 걱정됩니다. 매일 수업만 듣고 가는 일상을 신입생 때 계속 보내고 싶진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세요.’

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입니다.
학생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동안 마음이 참 속상했을 것 같아요. 캠프 때 못 가서 아는 동기들도 없고, 앞으로 친구들을 사귈 기회조차 없을까봐 걱정되고 불안할 것 같네요. 대학교에서 학교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친구들과도 밥도 같이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친하게 지내고 싶을텐데 말이에요.

사람을 사귀고 만나는 데에 정해진 때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적극적인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학과방에서 선배들과 동기들을 만날 수도 있고 학과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에 참여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도 하고 또는 대학교 동아리에 가입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조별 모임을 통해서도 친분을 쌓기도 하지요. 과에서 운영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서 언제든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사연을 써준 것처럼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새로운 친구들을 어렵지 않게 사귈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이 글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요. 언제든지 센터는 열려있으니까 고민이 있을 때마다 찾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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