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5.7℃
  • -강릉 20.3℃
  • 흐림서울 25.7℃
  • 구름많음대전 30.4℃
  • 흐림대구 29.6℃
  • 구름많음울산 27.4℃
  • 흐림광주 29.7℃
  • 구름많음부산 27.6℃
  • -고창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강화 26.1℃
  • -보은 27.6℃
  • -금산 30.4℃
  • -강진군 29.4℃
  • -경주시 28.6℃
  • -거제 30.1℃
기상청 제공

[1126호 고민톡톡]-‘질문을 하는 저, 잘못하는 건가요?’

16학번 신입생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것을 좋아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때마다 질문하곤 했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으로부터 늘 적극적인 학생이라는 말도 들었어요. 그런데 대학에 오고 나니 조금 달라졌습니다. 오히려 질문을 던지면 강의실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것 같아요. 질문을 하는 제가 잘못하는 건가요?



‘질문을 많이 하자.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머리를 쓰는 공부의 특징은 계속해서 의문이 생긴다는 것이다. 공부라는 것은 단편적인 지식들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인데, 수업에서 사용되는 몇 권의 책에 연관된 모든 사항들이 낱낱이 밝혀져 있을 수는 없다.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설명이 부족하다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알고 있는 논리체계로 이것저것 연결시키다 보면 자연히 많은 의문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강의 시간에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이 있다. 하지만 선생님은 많은 학생을 위한 강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학생을 위해 강의를 늦출 수가 없어서, 모든 질문에 대해 수업 시간 중에 친절하게 답해 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사실은 이런 학생이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선생님의 강의를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논리체계에 맞추어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써 계속 질문이 생기는 것이므로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이라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불필요한 질문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처음 새로운 주제에 대해 선생님이 원리를 설명해 줄 때, 먼저 스스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수업 중의 질문이 혹시 수업의 흐름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는지,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질문해야 할 사안은 아니었는지에 대한 판단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훈련은, 초반에는 학습 속도가 느릴 수 있다. 하지만 독창성이 요구되는 과정에선 두각을 나타낼 수 있으며, 하나를 알아도 스스로 깨우치기에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질문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관련기사





우리학교, 대표 홈페이지 새단장 우리학교의 대표 홈페이지가 오는 8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다. 우리학교 홈페이지는 2009년 개편된 이후 오래된 디자인과 다양한 디바이스 사용이 불가한 웹 서비스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껴왔다. 그 불편을 개선하고 접근성이나 디자인 등을 보다 편리하게 개편했다.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학사안내, 학생지원, 학생활동 등 전반적인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열람이 많은 공지사항이나 학사일정 등을 메인화면 상단으로 배치하고 퀵 메뉴를 중앙으로 배치해 주요 일정과 주요 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리학교의 주요 색상과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맞는 인터페이스로 제작했으며, 많은 양의 콘텐츠를 섹션별로 구분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반응형 홈페이지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대표 홈페이지와 계명 소식 등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 표준 모델을 적용해 보안 관련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표준화된 안전한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검색 및 미리보기 솔루션 등을 도입해 쉽게 보고 찾을 수 있게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