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모르는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 『내 안의 낯선 나』. 이 책은 나 자신에 대한 의식적 생각에 맞추어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자신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추구하는 인물처럼 행동한다면 그 노력이 결국에는 무의식을 바꿔놓을 것을 이야기한다. 당신은 당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자기지식을 높여 당신의 마음을 업그레이드하라.

이 책에서 역사를 다루는 방식은 독특하다. 그는 기존에 나와 있는 역사-경영서적과 달리 연대기적으로 역사를 훑어주거나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않는다. 대신 CEO를 비롯한 비즈니스맨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경영의 문제들을 각 장의 중심 주제로 두고, 그와 연관된 ‘역사적 사건’들을 스토리로 풀어주면서 독자 스스로의 해답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20년 장사 내공만큼이나 탄탄한 성공 정신은 책 속에서 쉴 새 없이 튀어나온다. 쥐뿔도 없이 시작해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깨친 내용인 만큼, 뜬구름 잡는 소리와는 거리가 멀다. 꿈부터 꾸라는 말 대신, 꿈꾸기 전에 먼저 대가를 치를 단단한 각오부터 하라고 말한다. 동화 같은 자기계발서가 아닌,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직장인, 취업준비생, 창업준비생, 창업자 들이 함께 읽고 마음을 다지기에 더없이 좋은 메시지가 될 것이다.

콜레스테롤, 카페인, 우유, 유산균, 그리고 건강… 소비자를 불안에 떨게 하는 식품 공포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누가 주도하고 있을까? 맥마스터 대학 역사학 명예교수인 저자 하비 리벤스테인이 의학과 과학, 역사, 심리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음식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치밀하게 파헤쳤다. 식이를 통해 먹거리의 선택이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고, 행복하게 먹는다는 것이 더 이상 죄의식을 느껴야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중세인의 사랑과 연애, 결혼과 이혼 등의 성풍속사를 집중 조명한다. 본문은 집안 간의 합법적 결혼 동맹인 ‘문트 결혼’, 사랑은 얻지만 권리는 챙길 수 없는 ‘프리델 결혼’ 등 자식을 낳아 대를 잇고 가문을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벌어졌던 중세의 결혼 양태를 갖가지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또한 일반적인 중세 유럽사에 소개되지 않는 특이한 풍속의 소개와 중세인들의 의식주와 유행패션도 만나볼 수 있다.

활기차고 세련된 도시 속에 숨어 있는 매력 넘치는 싱가포르의 알짜배기 정보를 소개한 가이드 북이다. 로컬들만 아는 비밀 명소 300곳을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멋진 기념사진의 배경이 될 명소에서부터 다양한 쇼핑 스폿, 맛과 분위기가 있는 식당과 카페에 이르기까지 합리적 가격에 맞추어 가장 좋은 곳, 멋진 곳, 맛있는 곳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