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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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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대구경북지역 문학관 건립 열풍 특집
● 건립의 시작은 현재보다 미래 생각해야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국립중앙도서관처럼 지원 및 관리 역할을 수행할 국립한국문학관이 2024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국립한국문학관이 개관하면 전국 문학관에 다양한 지원행정이나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다. 실질적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을 대신하고 있는 한국문학관협회에 등록된 문학관 수는 95개관이다. 등록되지 않은 문학관과 추진 중인 문학관이 전국에 70여개 쯤 된다고 한다. 지자체들이 나서서 문학관 건립을 추진하거나 개인이 사비를 출연해 사립문학관을 건립하기도 한다. 문학관 건립은 작가 중에 사후에 제자들이나 지자체가 나서서 지역 출신 작가를 현창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지금 실정은 작가가 생존해 있어도 문학관이 세워진다. 시인들의 시비도 사후가 아니라 생전에 마구잡이로 세운다.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흉물이 될 소지가 많다. 작품성도 없고 유명 시인도 아니고 지역에 있는 시인들의 시비가 더 많이 세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립문학관 건립은 재제가 없다보니 본인의 능력이 되면 건물이 규모가 작거나 크거나 상관없이 세워지고 있다. 문학관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겠지만 우후죽순처럼 미래에 대한 계획
[발자취] <여론조사 특집 계명인 탐구2> 계명인의 웹소설에 대한 생각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 웹소설 매체가 증가하면서. 우리 주위에서도 웹소설을 읽는 독자들이 많아졌다. 로맨스판타지, 게임판타지, 회귀물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된 웹소설은 2~30대 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지는 본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웹소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우리학교 학생들이 선호하는 웹소설의 장르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엮은이말- ● 웹소설, 너를 알고 싶다 최근 웹소설을 즐겨읽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웹소설 시장이 주류 미디어 콘텐츠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20년 추산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웹소설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6천억 원에 달한다. 지난 2013년 웹소설 시장이 1백억 원 수준이었음을 고려하면 60배가 증가한 수치다. 그렇다면 이러한 발전을 거듭해 온 웹소설은 대체 무엇일까? 웹소설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연재 형식’의 소설을 말한다. 웹소설은 ‘권’을 기준으로 한 일반 서적과는 달리 웹툰과 동일한 ‘편’을 기준으로 매주 발행된다. 이러한 이유로 짧은 시간 내에 읽는 것이 가능하며, 보통 1화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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