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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창의적인 사고력을 위한 <메타생각>

"메타생각의 기술 통해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눈을 가져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과 융합(통섭)이 대세인 시대에 지성의 상아탑에서 직장인의 길과 학자의 길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지성인들에게 성경(Bible)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도서는 임영익의 “메타생각”이다. 이 도서는 메타생각이 무엇(what)이며 이 메타생각을 실제 세계에 어떻게(how) 실제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이 도서에서 말하는 메타생각(META-THINKING)이란 이중 스캐닝하는 사고법에 토대를 둔 생각 위의 생각이다. 즉, 생각의 프레임 위에 다른 각도의 창의적 원리를 추구하는 생각이다. 이 생각 위의 생각인 메타생각을 실제 세계에 실제화하기 위해서 아이디어 카트(IDEA-CART)라 불리는 여덟 가지 생각의 기술을 제안한다.

 

첫째는 이미지(Image; 패턴)사고로 시스템을 생각하는 이미지로 파악하는 것이다. 둘째는 차원(Dimension)사고로 시스템의 변화를 주기 위해서 차원을 확장하거나 축소하는 것이다. 셋째는 극단(Extreme)사고로 본질을 찾기 위해서 극단적인 경우를 생각하는 것이다. 넷째는 분해분석(Analysis)으로 구성 성분을 다시 생각하기 위해서 주어진 정보를 분해하는 것이다. 다섯째는 관점의 전환(Change of viewpoint; 발상의 전환)으로 자신이 보는 관점을 다른 측면으로 조금씩 이동시키는 것이다. 여섯째는 유추(Analogy)로 사물들의 유사성이나 관련성을 찾아내는 것이다. 일곱째는 역발상(Reverse)으로 생각의 관점을 180°로 완전히 뒤집는 것이다. 여덟째는 변환(Transform)으로 시스템을 조금씩 변형시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메타생각”이라는 이 도서를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력을 스스로 기르고자 하는 지성인들이 인공지능과 융합의 시대에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무엇으로 대처해 나갈지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뿐만 아니라, 생각 위의 생각인 메타생각의 여덟 가지 기술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되면 좋겠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