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교육성과관리센터에서 주최한 ‘K-STAR 홍보행사’가 바우어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K-STAR 인증제’는 우리학교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도입된 인증 제도이다. 이번 행사에는 K-STAR 인증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K-STAR 인증제 소개, 교내 비교과프로그램 안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자동차스타트업캠프에서 우리학교 ‘The Guardian’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1백만원 전액을 학교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팀원인 김시우(기계자동차공학・3) 씨는 “이렇게 상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2019학년도 2학기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본관 제2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재하(회화・74학번) 총동창회장과 김용일(철학윤리학·교수) 학생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참석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이재민(국제통상학·4) 씨를 포함한 재학생 10명이 각각 1백만원씩, 총 1천만원을 받았다. 이재하 총동창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선배들이 후배들을 아끼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받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30일, 신바우어관 덕영실에서 진로취업지원팀이 주관한 김수영 작가 초청 강연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가 진행되었다. 이날 김수영 작가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꿈’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조건이 갖춰져서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조건을 갖춰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9월 17일, 동산의료원과 대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외국인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이루어졌다. 동산의료원은 외국인노동자의 원활한 건강 상담과 산업재해예방 상담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모국어 지원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권배(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은 “외국인노동자가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우리 지역민과 융합되어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10일,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삼오시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삼오시스는 우리학교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상완 정맥 주사 실습 장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재열(컴퓨터공학·교수) 산학부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해 지역 기업들과 새로운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6일, 27일 양일간 동천관에서 본교 창립 120주년 기념 ‘2019 한국학연구원 한국어문화교육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한국학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팽창과 심화 사이’를 주제로 해외의 한국어 교육과 발전방안, 온라인 강좌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방법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한국어 문화 교육 방향을 조망했다.
제37대 총동아리연합회가 진행한 2019학년도 2학기 동아리 현장모집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구바우어관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모집은 학술, 응용학술, 문화예술, 교양체육, 종교, 사회봉사분과로 나뉘어 총 43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가두모집에 참여한 김경원(국제통상학·1) 씨는 “어떤 동아리들이 활동하는지 알게 되었고, 관심 있는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우리학교와 대구 달성군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식이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육, 문화, 관광, 정보 등 제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서로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학교는 달성군민들에게 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개방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9월 5일, 신바우어관 덕영실에서 ‘K-Circle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활동 우수팀 시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활동성과를 교내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됐다. 최우수 7팀, 우수 10팀, 장려 20팀 등 총 37팀이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K-Circle 페스티벌은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학교 메이커 러닝센터가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자활센터인 대구광역자활센터, 달서지역자활센터,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간, 장비 대여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며 창의적 제작능력 향상을 위해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메이커 러닝센터는 중소벤처 기업 지원 하에 설립되었으며 대구 시민들의 아이디어 교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학교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 일본, 중국 등 6개국에서 1백여 명의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Bridge Keimyung Camp’를 열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학생들은 입시설명회를 포함한 희망학과 체험, 한국어 수업, 우리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간담회 등을 비롯해 한복, 다도,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