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2.5℃
  • 구름많음광주 3.8℃
  • 맑음부산 2.5℃
  • 흐림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9.0℃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1.7℃
  • 구름조금금산 -1.5℃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이에스더 교수,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URL복사

 

이에스더(뮤직프로덕션·교수) 일반대학원 예술치료학과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2024년 9월 19일까지 활동한다.

 

이번에 선임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은 총 12명으로 신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학계, 법조계, 산업기술,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에스더 학과장은 미국 TSOAC 뮤직테크놀로지 사운드디자인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내가 하고 싶은 공부는 무엇일까? 20년 전 사춘기의 소년에게 ‘노팅힐’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로 다가왔다. 작중 세계적인 여배우인 주인공 ‘애너 스콧(줄리아 로버츠 분)’이 런던 인근의 노팅힐이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다가 우연히 들린 서점의 주인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 분)’와 사랑에 빠지는 ‘신데렐라’ 같은 러브스토리이다. 당대 최고의 스타인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인공으로 나온 이 영화는 엘비스 코스텔로가 부른 ‘She’라는 OST로도 매우 유명하다. 주인공 윌리엄 태커가 길모퉁이를 돌다가 애너 스콧과 부딪혀 그녀에게 오렌지 주스를 쏟고 만다. 이에 윌리엄은 바로 앞에 있는 자기 집으로 그녀를 안내하여 씻고 옷을 갈아입도록 한다. 그 순간 애너는 그의 집에서 샤갈의 작품인 ‘신부’를 발견한다. 그녀는 윌리엄에게 “당신이 이 그림을 가지고 있다니 믿기지 않아요···당신도 샤갈을 좋아하나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윌리엄은 “네, 무척이나요. 사랑은 그런 거죠··· 짙은 푸른 하늘을 떠다니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염소와 함께··· 이 염소가 없다면 그건 행복이 아니죠”라고 대답하였다. 이 짧은 공감 속에 싹트기 시작한 둘의 사랑은 이 영화의 결론이 해피엔딩임을 암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