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1학기를 끝낸 대학생들을 위한 휴식기이자 2학기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때이기도 하다. 방학을 맞아 미래 취업준비를 위해 각종 스펙과 대외활동을 준비하는 일이 많은 대학생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공연전시가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다시금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1월 공연장 등의 방역패스가 폐지된 이후 공연계는 객석을 모두 다 사용하던 코로나 상황 전의 상태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으며, 전시계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중간고사가 마무리되고, 비대면 생활에 익숙해진 학…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40대 총동아리연합회 주관 아래 진행된 가두모집에서, 교내 중앙동아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회원 모집에 나섰다. 이번처럼 본격적으로 진행된 건 2019년 이후 3년여 만이다. 이번 발자취에서는 대학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들을 위해 동아리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각종 자격증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아졌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 대학생 1천1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9.6%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44.3%의 학생들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우리학…
독서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성인 10명 중 4명은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을 합한 종합 독서율은 55.7%로, 나머지 44.3%는 독서 경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조한 독서 인구 탓…
코로나19가 대학가를 덮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대학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지 못한 채 쓸쓸히 학교 수업을 듣고 있다. 대학생의 특권이라 불리는 ‘캠퍼스의 낭만’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함께 대학 생활을 시작한 일명 ‘코로나 학번’…
쇠락한 상권에 모여든 예술가들, 대명동을 예술의 거리로 만들다 2018년에는 예술가와 시민 위한 대명공연예술센터 개소 확진자 한 명도 없었지만…코로나19로 관객 ‘뚝’ 대명동은 그야말로 ‘청춘’이었다. 우리학교가 성서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대명캠퍼스의 정문으로 야트막한 언덕길을 따라…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을까? 권리가 있다면, 어느 정도까지 인정해야 할까? 쉽게 답이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동물에 대한 각종 통계들은 우리가 동물권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발생한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은 총 3천48건이며, 2010년 69건이었던 발생건수는…
<계명대신문>이 오는 5월 26일 창간 64주년을 맞는다. 지난 1957년 창간된 계명대신문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학내의 건강한 여론 조성과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우리학교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 앞장서 왔다. 계명대신문은 창간 64주년을 기념하여 본지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향후 나…
환경운동에 최근 전환의 싹이 움트고 있다. 환경단체가 주축이었던 기존의 환경운동과는 달리, 최근의 환경운동은 ‘공해 추방’이나 ‘환경파괴 중단’과 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에서의 자그마한 실천이자 유행처럼 퍼지는 ‘놀이’가 되어 Z세대(1990년 중반~2000년 초반에 걸쳐 출생한 젊은 세대…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주(州)에서 본사의 ‘2019학년도 신문방송국 동계해외연수’가 있었다. 크메르 문명의 신비를 간직한 캄보디아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학교 국외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쳤던 시엠레아프 주에 위치한 곡스록초등학교를 방문해 국외봉사…
● 캐나다 - Alexander Hollborn (교양과정부 · 전임강사) ①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의 추석은? - 한국에서 6년을 살았기 때문에 추석에 대해서 다른 외국인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추석은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조상 숭배, 제사를 지내는 날로, 한국 달력에 표시되어 있는 행사 중에서 가장 중…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맛있는 추석음식이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하지만,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즐거운 명절을 망칠 수 있다. 이에 본사는 즐거운 추석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았다. ● chapter1- 과식은 금물! 추석이 되…
추석. 추석이란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친척들? 용돈? 텔레비전 추석 특집 프로그램?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 음식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명절만 되면 맛있는 음식들 때문에 행복해지는 당신! 이번 기회에 차례 상 차리는 법을 배워 올해는 나도 차례 상 차리는데 한 몫 해보자.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