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KMBS 제29회 방송제가 ‘꺽지다, 청춘’이란 주제로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주제인 ‘꺽지다, 청춘’에서 ‘꺽지다’는 ‘성격이 억세고, 꿋꿋하며 용감하다’라는 뜻으로 방송제를 위해 70여 일간의 어려움과 부담감을 이겨낸 현역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방송진행은 Program01과 Program2로 나눠, Program01은 홍재은(광고홍보학·3) 기술영상부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최진실(신문방송학·3) 실무국장의 인사말, 김용일(철학·교수) 학생부총장의 축사, 강판권(사학·부교수) 신문방송국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Program02에서는 ‘브릿지-신나는 귀신놀이’, ‘프로그램1-VJ’, ‘보도브릿지-벼랑 끝에서 붙잡은 손’, ‘프로그램2-보도기획’, ‘기조 CM-변화하는 세상, 앞서가는 방송 KMBS!’, ‘Step up Let’s Dance!’, ‘브릿지-우리, 기억나?’, ‘프로그램2-다큐멘터리’, ‘브릿지-청춘의 품격’, ‘프로그램4-영상드라마’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강판권(사학·부교수) 신문방송국장은 “제29회 방송제의 주제인 ‘꺽지다, 청춘’은 반년 동안 준비한 국원들의 열정과 꿈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청춘도 꺽
지난 12일,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의료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투약’이란 주제로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한 투약에 대한 환자안전 개선사례 보고와 환자안전 개사가요제를 가졌으며, 투약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약품사례 전시회가 펼쳐졌다. 한편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매년 환자안전의 날을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14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180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도전하는 사고뭉치, 미래의 꿈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최영수 크레텍책임 대표이사는 “어릴 적 나는 思考뭉치였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장 실행에 옮기곤 했다. 실패도 많이 했지만 그것을 반복하면 더 큰 성공이 온다. 무엇이든 과감하게 도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우리학교가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궁종합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학교 남자 단체는 결승에서 청주시청에 224대 231로 아쉽게 패했다. 양궁종합선수권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따지지 않고 남녀부만 나누어 경쟁하는 유일한 대회로,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대구시 거주자를 제외한 우리학교 재학생들의 거주지 비율을 2010년, 2011년, 2012년 현재로 나누어 내국인 및 보호자 주소를 기준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2010년에는 재학생 6193명 중 808명으로 경상북도 포항시가 13.05%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뒤를 이어 경상북도 구미시가 715명으로 11.55%, 경상북도 경산시가 516명으로 8.33%, 경상북도 경주시는 317명으로 5.12%, 경상북도 칠곡군이 130명으로 2.10%로 집계됐다. 2011년에는 재학생 6492명 중 774명으로11.92%를 차지한 경상북도 구미시가 거주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경상북도 포항시가 776명으로 11.95%, 경상북도 경산시가 519명으로 7.99%, 경상북도 경주시가 193명으로 2.97%, 경상남도 창원시가 178명으로 2.74%를 차지했다. 2012년 현재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은 경상북도 구미시로 재학생 6886명 중 790명으로 11.47%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경상북도 포항시가 769명으로 11.17%, 경상북도 경산시가 411명으로 5.97%, 경상남도 창원시가 251명으로 3.65%, 경상북도 경주시는 237명으로 3.44% 순으
우리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다문화·멘토링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지난 하계방학부터 실시한 ‘다문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여 뜻 깊은 방학을 보낸 서지영(심리학·3) 씨를 만나 멘토링 활동 내용과 활동을 하면서 보람된 순간에 대해 들어봤다.■ 다문화 멘토링의 활동 내용은?멘토링 활동은 주로 교과학습 지도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 지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목은 직접 문제집을 구매하여 함께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함께 문화 활동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죽지 않고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 왕관을 만들어 왕자님, 공주님 놀이를 하거나 20년 후 자신에게 편지쓰기, 자신만의 만화책 만들어 보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 합니다. 아이들이 멘토링 수업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함께 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보람된 점 가장 보람되었을 때는 “다음에도 선생님이 멘토링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매번 멘토링을 할 때마다 듣는 이야기이지만, 들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보람찹니다. 또 멘토링이 끝나는
찜통더위가 계속됐던 이번 여름방학에도 동산도서관은 학년과 전공에 관계없이 자신의 취업과 진로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로 가득 찼다.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은 전공공부와 각종 국가고시, 자격증 취득, 공무원시험, 외국어 시험 등을 대비했다. 전공과 목표한 분야에 대한 공부는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어학능력까지 부족한 역량을 보충하기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우리학교 교수, 직원, 학생 등 총 120명으로 10개의 봉사팀이 구성돼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대구·경북지역 학교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등 30여 곳에서 현장 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 양봉석 사서는 “봉사 대상 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멘티를 초청해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6월부터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10대 실청방안을 정해 ‘Cool-Green Keimyung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10대 실천방안은 냉방온도를 섭씨 28도로 조정 및 통제, 무더위 쉼터 운영, 에너지 지킴이 지정운영, 하계 집중 휴가기간 실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년도 대비 10% 이상 전기에너지를 절약하는 큰 효과를 거두었다.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6월 11일 달서구 신당동사무소에서 새병원 기공식에서 후원받은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산의료원이 전달한 쌀 20kg 40포대, 구급함 30개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장애인 단체 4곳과 고엽제 단체 2곳, 경로당,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4살 여아 성폭행한 50대 男’, ‘통영 열 살 소녀 성폭행 사건’, ‘성폭행 당한 여자 알바생’, ‘나주 초등생 성폭행’… 요즘 뉴스나 실시간 검색어창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접하는 기사 들이다. 최근 하루에 한번 이상은 ‘성폭행 사건 기사’를 보게 되는데, 그 중 눈에 띄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사건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 아동 성범죄는 최근 5년간 4,000건 이상, 하루 2.17건 이상 수사기관에 집계된다. 특히 전체 미성년 성범죄 중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87%를 차지한다. 우리는 이미 지난 2008년 ‘조두순 사건’, 2010년 ‘김길태 사건’으로 분노했고, 이를 계기로 아동 성폭행 문제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 수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사건의 수가 줄기는커녕,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잔혹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렇듯 ‘아동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건들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러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전자발찌 부착, 성범죄자 신상공개 등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미비하다. 정부에선 보여 주기식의 단기적인 대책들만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