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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서 최고등급 받아

대구·경북·강원권 참여대학 중 최대 규모 사업비 수혜

 

지난 8월 6일 ‘2025-2027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평가에서 우리학교가 전 부문 최고 등급을 달성해 총 사업비 1백43억3천4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해 사업에 참여한 1백38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리학교는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 참여대학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학생성공센터 신설을 통해 자율전공부 신입생들의 전공 설계를 지원한 점과 ‘K-Cloud College’ 설립을 통해 융합 전공을 강화하고자 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대학혁신운영위원회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위원회의 위원장을 각각 교무부총장, 경영부총장으로 이원화한 운영 체계가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한편, 자율전공부 입학 정원 비중 증가와 관련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이에 우리학교는 재학생들의 전공 및 진로 탐색과 기초교육 지원을 목표로 개발 중인 AI 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비는 교내 공모전, 계명독서인증제와 K-Circle과 같은 재학생 참여형 학내 프로그램과 재학생 상담,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일희 총장은 “교육과정과 운영체계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온 성과가 이번 평가를 통해 입증됐다.”며, “글로컬대학 선정과 실현을 위한 교육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가까운AI] 의용공학, AI와 사람 사이를 잇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용공학과 학생이 바이오데이터를 분석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익혀야 했다. ECG나 EEG 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다 보면 사소한 오류 하나를 찾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은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AI에게 코드의 오류를 물어보기도 하고, 분석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을 읽거나 새로운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도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의용공학은 원래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분야다. 의학과 공학의 경계에서 출발한 학문인 만큼 인공지능과 만나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최근의 변화는 조금 특별하다. AI가 단 순히 하나의 새로운 기술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 의용공학 수업에 들어온 AI 의용공학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매우 다양하다. EMG와 EOG 같은 생체신호가 있고, 엑스레이나 CT와 같은 의료영상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얻는 데이터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데이터에서 사람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을 찾는 일은 AI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