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은 초등학교 교육을 시작해 대학을 마치는 동안 헌법에 대해 얼마나 학습을 하고 있을까라는 고민을 심심찮게 해본다. 초등학교나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니 국민의 기본권과 통치구조에 대해 최소한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고등학교의 경우 선택사항인 법과정치라는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의 비중이 소수에 그치고 있어 헌법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는 것이 평소의 생각이다. 특히 대학에서는 법과대학이 로스쿨체제로 전환된 이후 일반 학생들이 헌법이란 과목에 대한 접근성이 급격히 감소 내지 소멸하는 과정에 있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교육이 결여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참 역사는 아이러니하다. 제도적인 학교교육에서 헌법교육이 배척되어 가는 와중에 우리의 현실은 이러한 헌법에 다시금 눈을 뜨게 한다. 최근 대통령과 최순실의 컨넥션 그리고 그와 연관된 정계, 경제계, 문화계, 교육계, 체육계를 망라한 사회 모든 영역에서의 비정상적인 상황은 헌법적인 소양을 전제로 하고 있다. 대통령의 하야와 국무총리의 권한대행과 그 직무범위, 후임 대통령의 선출과 시기, 국회의 탄핵소추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결정의 의결정족수, 헌법재판관의 임명권자와 그 성향의 문제 등은
2016 국방부 이모티콘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네이밍/슬로건, 디자인 등기간 : 2016.11.10 ~ 2016.12.13보이스피싱 안속는다 전해라 UCC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광고/마케팅, 사진/UCC기간 : 2016.11.24 ~ 2016.12.23제2회 한화생명 대학(원)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광고/마케팅, UCC기간 : 2016.12.05 ~ 2017.02.09제14회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현상공모분야 : 논문/리포트, 기획/아이디어, 광고/마케팅 등기간 : 2017.02.01 ~ 2017.02.28HEYROO FRIENDS 애니메이션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광고/마케팅, 영상/사진 등기간 : 2016.12.12 ~ 2017.01.22공모전 순위 제공: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 콘서트 · 일시 : 12월 31일· 장소 : 엑스코· 문의 : 1566-9621이문세의 콘서트 ‘The Best’가 오는 12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콘서트에선 이문세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그의 숨은 명곡들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별한 노래들과 화려한 영상예술을 더한 압도적인 규모의 이문세 콘서트가 올해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대구를 찾는다.● 뮤지컬 · 일시 : 12월 2일 ~ 12월 25일·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문의 : 1599-1980뮤지컬 ‘맘마미아’가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맘마미아’는 결혼을 앞둔 소피가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를 자신이 살고 있는 섬으로 초대해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기회에 전설의 그룹 ‘아바’의 명곡도 생생하게 즐겨보자.● 콘서트 · 일시 : 12월 24일 ~ 12월 25일· 장소 : 엑스코· 문의 : 1566-9621‘널 사랑하지 않아’, ‘코 끝에 겨울’ 등의 호소력 있는 노래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대구를 찾는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뼛속까지 추운 그 날에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하
● 계명대출판부 신간색채조화론/ 이재성·백민아 옮김, 2016우리는 눈을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고 있는 순간까지 색을 보고 느끼며 살아간다. 그만큼 색은 우리의 일상 속에 친근하게 존재하고 있고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색은 우리에게 모든 사물을 다양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중요한 수단이자 도구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색을 떠나서 살 수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의 색채 연구는 뉴턴의 방법을 따르는 ‘자연과학적’ 고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자연과학적 고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색채 연구의 흐름 속에서 저자는 색채를 ‘인문학적’ 입장에서 연구한 연구자이다. 특히 색채를 인간의 본성과 연관된 ‘인문학’으로 해석한 본 저서는 저자가 고인이 된 지금도 그의 가장 큰 업적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수학은 어떻게 예술이 되었는가/ 이한진, 2016학창시절 배운 수학은 실생활의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예술 작품을 볼 때 수학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러나 다빈치, 라파엘로를 비롯한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들은 물론 피카소, 폴록 등 현대 화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
5세기대의 무덤인 성주 성산동고분군 제59호분의 부장곽 외부에서 출토된 신선로 모양의 대부완으로 전체적으로 연질의 적황색을 띠고 있다. 반구형으로 깊은 몸체 내부에는 원형으로 붙여 만든 칸이 있으며, 굽다리는 아래로 갈수록 팔자상으로 벌어진다. 신선로 모양 토기는 원삼국시대부터 확인되고 있으나 삼국시대 가야와 신라지역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으며, 주로 음식의 보온 기능과 조리를 겸한 용도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의: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 580-6992
IoT 홈가전SW 개발 경진대회분야 :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게임/소프트웨어기간 : 2016.10.27 ~ 2016.11.30제6회 대학(원)생 인쇄광고 및 슬로건&엠블럼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네이밍/슬로건, 디자인기간 : 2016.11.01 ~ 2016.12.022016 u헬스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기간 : 2016.11.04 ~ 2016.12.02꽃 소비 생활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기간 : 2016.11.10 ~ 2016.12.09 2016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분야 : 영상/사진, UCC/SOUND기간 : 2016.11.07 ~ 2016.12.11공모전 순위 제공: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 전시 · 일시 : 11월 10일 ~ 2월 26일· 장소 : 대구근대역사관· 문의 : 053-606-6430지난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안데르센 이야기展’이 열린다. 덴마크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생전에 다양한 상상력을 발전해 만든 종이인형 모티브와 영상작품 및 이야기들로 구성된다. 또한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최초의 순수 어린이 잡지 ‘어린이’도 공개된다.● 뮤지컬 · 일시 : 11월 25일· 장소 : 대구학생문화센터· 문의 : 02-3143-5959퓨전국악 뮤지컬 ‘판타스틱’이 오는 11월 25일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타악, 판소리, 코믹, 비보잉, 사물놀이 등 각양각색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퓨전국악의 새로운 포문을 연다. 전통악기로 풀어내는 한국의 소리를 들어보자. 우리학교 재학생은 반값 할인된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연극 · 일시 : 8월 26일 ~ 오픈런· 장소 : 대구아트플러스씨어터· 문의 : 053-422-7679연극 ‘오백에 삼십’이 대구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오픈런(상연 기간을 지정하지 않음)으로 열리고 있다. 보증금 500에 월세 30이라는 뜻에서 알
● 계명대출판부 신간한국사회복지 전달체계연구/지은구, 2016지금의 사회복지전달체계에 대한 논의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는 복지혼합의 성격을 논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복지혼합성격의 틀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기 위한 이론이나 분석 기준 등에 관한 논의는 미진한 실정이다.이에 반해 본 저서는 한국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이론적 토대를 살펴보았고, 사회복지전달과정을 설명해주는 다양한 모델들을 비교 및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기 위한 앞의 논의들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성격규명을 시도함으로써 한국 사회복지전달체계를 정리했다.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조선의 딸, 총을 들다/ 정운현, 2016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라고 하면 유관순 열사 이외에 떠오르는 인물은 과연 누가 있을까? 꽃에 비유되곤 하는 가냘픈 여성이라고 해서 독립운동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수많은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남성에 비해 기억되는 여성인물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24인의 삶과 행
우리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이 지난 2일 대명캠 본관 101호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문화예술재단 등 9개 기관 및 단체와 예술문화 확산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글로벌창업대학원은 2017학년도 신학기부터 예술문화창업 트랙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신진교(경영학·교수) 글로벌창업대학원장은 “앞으로 예술문화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
지금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국가수반인 대통령에 의한 헌정 파괴이라는 미증유의 현실 때문이다. 이 지경이 될 때까지 관료와 정치권은 과연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 최순실이라는 사람의 존재를 국무총리도 비서실장도 여당 간부도 다 몰랐다고 했다. 거짓말이거나 알고도 모른 척한 것이다. 알고도 모른 척 했다면 직무유기다. 대통령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보좌하는 게 그들의 직분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권력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못 본 척했다. 권력에 빌붙어 사사로운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일 것이다. 작은 이익을 위해 그들은 꼭 해야 할 말을 삼켰다. 옛사람들은 상소 올리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이었다. 알면서도 거짓말하는 일은 더욱 나쁘다. 중국 진나라 시절 환관 조고 앞에서 대신들이 사슴을 말이라고 대답한 ‘지록위마(指鹿爲馬)’의 고사를 떠올리게 된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라는 환관의 위세에 눌려 할 말을 못하고 거짓말을 일삼은 관료, 정치인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거짓말을 하면서도 양심에 가책을 안 받는 사람들은 금수와 다름없다. 금수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교육을 받는다. 누구보다 더 많이 교육 받은
생의 주기로 볼 때 대학생들은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많은 발달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안정된 정체감을 확립하여야 하고,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도 해야 한다. 또한,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야하고 졸업 후의 진로 결정과 취업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과업으로 인해 대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많다.연구자들에 의하면 이러한 스트레스는 신체활동과도 관련이 있어서 비활동적인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 자살 행동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민건강조사의 심층분석 결과에 의하면 최근 대학생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노인을 제외하면 가장 낮으며, 특히 20대 여성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남성의 거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한다. 일정한 신체활동은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비만, 당뇨 등 만성적 질환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신체활동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나 운동은 결코 적지 않다. 그러나 학기 중에는 상황적으로 여의치 않을 경우가 많다. 신체활동 중에서도 일상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