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영남대학교는 여성부가 주관하는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올해 국비 지원금 4천만원과 자체 자금 1억9천만원 등 모두 2억3천만원을 투입해 여대생 취업지원 사업에 본격 나선다.
특히 영남대는 대학 내에 설립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여대생 진로 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직업의식 및 실용적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청년 여성의 직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여대생커리어개발 전문모델'을 개발해 운영키로 했다.
영남대는 또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직종 발굴과 직업훈련 강화 등으로 고학력 여성 인력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도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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