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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성서캠퍼스 이전 재추진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은 성서캠퍼스에 병원을 신축해 이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계명대 의대와 간호대를 성서캠퍼스로 옮기려다 재정난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5년만인 다음 달 공사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병원 이전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동산병원은 이달 초 권태찬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를 구성, 내년 상반기에 설계공모를 실시한뒤 4년 후 새 건물을 완공할 계획이다.

새 병원은 약 3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서캠퍼스 안 3만5천여㎡ 터에 1천여개의 병상을 갖춘 규모로 지어질 것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과거에는 현 병원 부지를 매각하고 옮기려다보니 병원 이전에 걸림돌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현 병원은 그대로 두고 추진하는 것이어서 절차가 한결 수월해졌다"며 "사업비는 민자 유치와 동문들의 발전기금 등을 통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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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