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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된 국외봉사, 동남아에 전한 계명의 온기

3개팀 총 84명 봉사단원이 환경개선 및 교육봉사 펼쳐

 

우리학교 2022학년도 동계국외봉사단이 선한 영향력을 각국에 전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코로나 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국외봉사활동은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총 84명으로 이뤄진 이번 국외봉사단은 학생처 주관의 2팀(각 교수 1명 직원 3명, 학생 32명 총 72명)과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주관의 ‘인도네시아 트리마카시 EUP봉사단(교수 1명, 직원 1명, 패션디자인전공 학생 10명)’ 1팀으로 이뤄졌다.


학생처 주관팀 중 이태희(국제통상학·교수) 학생부처장을 단장으로 한 캄보디아팀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13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솜보어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또한 이성용(경찰행정학·교수) 학생처장이 단장을 맡은 태국팀은 지난 1월 5일부터 18일까지 태국 앙통 왓 나마브 초등학교를 방문했으며, 각 팀은 해당 지역에서 환경개선 및 교육봉사를 펼쳤다.


한희정(패션디자인) 교수를 단장으로 한 ‘인도네시아 트리마카시 EUP봉사단’은 지난 1월 29일에서 2월 11일까지 인도네시아 마라나타기독대학 및 수카사리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함께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재능봉사, 물품 기증봉사를 진행했다.


캄보디아팀 학생대표 석명주(사학·4) 씨는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3년 만에 다시 시작된 국외봉사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타국에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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