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2010학년도 동계 국외봉사활동

도서관 증축 및 교실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

지난 2010년 12월 22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0 동계 국외 봉사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계 국외 봉사단이 약 한달 간 불우한 처지에 있는 3세계국가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용일(철학·교수) 단장, 윤병구(도시계획학·교수) 단장, 이병로(일본학·교수) 단장과 우리학교의 재학생들 중에서 성적우수자 또는 외국어능력 우수자 및 대회 수상자, 봉사활동 경력, 자기소개서 등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뽑힌 1백 8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됐다.

올해 우리학교 봉사단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를 방문하여 각 나라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실 리모델링부터 화장실 신축공사, 계명도서관 및 계명놀이터 증축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으며, 태권도나 사물놀이 등의 한국문화 전파, 난타 및 마술공연 등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각종 문화봉사도 함께 병행했다.

그 외에도 계명 1% 사랑나누기의 후원으로 공사비와 함께 학용품 및 운동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 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련기사





[기자칼럼] 렉카유튜버, 혐오가 돈이 되는 세상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고, 양방향 소통 매체인 유튜브가 한국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유튜버’는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직업이 되었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클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부와 명예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를 악용하는 소위 ‘렉카유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렉카유튜버’는 특정인에게 일어난 이슈나 사건 등을 영상화하여, 해당인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유튜버다. 과거엔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이슈유튜버로 정의됐지만, 사건에 대해 모욕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난폭운전으로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렉카(사설 견인차)와 비슷해 렉카유튜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타인의 이슈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정보를 전달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라도 단독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유튜버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가 증가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기여하겠다’는 후원자가 생기기도 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심지어 정기로 고액을 후원하는 시청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