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 무료● 가격 : 한국어, 영어● 언어 : 라이프스타일평소 온라인에서 쇼핑을 얼마나 많이 하시나요? 예전과 달리 결제가 간편해지면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밖에서 직접 보고 만지며 구매하는 것보다 더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번거로운 점을 꼽자면 바로 택배 추적입니다. 내가 그토록 기다리는 물건들이 언제 오는지 어디에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구매한 쇼핑몰을 왔다 갔다 하면서 검색을 해봐야 되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앱이 바로 스마트택배입니다.스마트택배의 핵심 기능은 문자 메시지로 온 송장번호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등록하여 여러 곳의 배송정보를 자동으로 한 곳의 앱에서 보고 푸시 메시지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운송장 번호가 자동으로 등록되는 제휴 택배사는 로젠택배, 현대택배, 대한통운을 포함한 9개 사이고, 수동 등록으로 인해 추적이 가능한 택배 회사는 31개나 됩니다. 그리고 쇼핑 다이어리 기능을 활용하여 쇼핑 기록을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는 쇼핑몰의 로그인을 통해 배송정보를 스마트택배로 자동으로 가져와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배송정보 뿐만 아니라 상품 내역도
안녕하세요. 사귄지 100일이 다되어 가는 여학생입니다. 초반에는 저에게 정말 잘해줬었는데 남자친구가 날이 갈수록 저를 귀찮아하는 것 같아요. 전화를 하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연락도 초반보다 뜸해지고 있어요. 데이트 도중에도 게임이나 친구들이랑 하는 톡에 빠져 저랑 노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이랑 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몇 번 말은 해봤지만 그 때 마다 제가 이해를 못한다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더 괜찮은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인간의 관심은 더 높은 가치를 향해 뻗어나가길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가 가능한 것이다. 현재 남자친구의 관심이 식은 이유도 마찬가지다. 막상 사귀어 보니까 그만큼의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 소홀해진 것이다. 데이트 도중에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카톡을 주고받는 행동이 이 사실을 증명해준다. 즉 굳이 잘해주지 않아도, 딱 그 정도만 해도 유지될 수 있는 여자친구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왜 남자친구 입장에서 귀찮은 존재가 되었을까? 스스로를 한 번 통찰해보자. 나는 그와 만나서 어떤 말을 하는가? 그를 만날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 어떤 태도로 하루하루를 보내는가? 더
그녀는 원래 ‘대구 비너스’였다. 그런데 공부에 매진해 변호사가 되고 보니, 살들은 여기저기 있는 대로 붙어 몸무게는 77kg에 이르렀고 미모는 살 속에 파묻혔다고 한다.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 몸매로 역변한 왕년의 미인 얘기다. 주인공 강주은(신민아 분) 스스로가 회상하듯 “주변 모든 남자애들의 첫사랑”이었다는 말이 허언은 아니다. 15년 동안 충직했으며 지금은 헤어져 (하필) 주은의 친구 오수진(유인영 분)과 연애 중인 임우식(정겨운 분)이 이를 누구보다 잘 증명할 수 있다. 드라마 시작 당시 주은은 성질만 고약할 뿐 예쁘지도 자신을 돌보지도 못하는 ‘망가진’ 상태였으나, 우식은 주은 곁을 자기도 모르게 맴돌고 있다. 관성 때문일까, 주은의 매력 탓일까. 그는 재벌가의 유일한 상속자다. ‘존 킴’으로 미국에서 명성을 얻은 비밀 트레이너인 동시에, 재벌 외할머니를 둔 김영호(소지섭 분)는 강주은과 “자꾸 쓰러지고 자꾸 구해주는 사이”다. 두 번이나 응급상황에서 소생시켜주고, 그만의 탁월한 훈련 방법으로 불과 몇 주만에 77kg에서 15kg나 감량시켰다. 방송 5회만에 강주은은 다시 왕년의 분위기를 찾았다. 소지섭은 예
돌아올 날 언제냐고? 돌아갈 기약 없고파산에 내린 밤비 가을 못물 붇고 있소.서창의 등불 심지 언제 만나 자르면서 도리어 밤비 내리던 그 날 일을 얘기할까.君問歸期未有期(군문귀기미유기)巴山夜雨漲秋池(파산야우창추지)何當共剪西窓燭(하당공전서창촉)却話巴山夜雨時(각화파산야우시)* 원제: [夜雨寄北(야우기북)]* 寄北: 북쪽으로 부침. 이 작품은 북쪽 長安에 있는 아내에게 부치는 시임.보다시피 이 작품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아내는 나에게 돌아올 기약이 없느냐고 물었지만, 나는 아직 돌아갈 기약이 없고”로 직역되는 첫 구절을 통해서 볼 때, 이 시를 쓰기 전에 시인은 아내가 부친 편지를 받았음이 분명하다. 그 편지 속에서 아내는 ‘돌아올 기약이 아직도 없느냐’고 물음으로써, 제발 빨리 좀 돌아와 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촉구를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지금 도저히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그와 같은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창밖에는 밤비가 내리고 있다. 머나먼 타향에서 어서 돌아오라는 아내의 편지를 받은 가을 밤, 비마저 하염없이 추적추적 거려서 못물이 불어나고 있다니, 이 시는 정말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 속에
류시화의 《바쇼 하이쿠선집》이라는 하이쿠(俳句) 역서가 금년 10월에 출간되었다. 필자도 한 참 전에 《마츠오 바쇼오의 하이쿠》라는 제목으로 하이쿠 역서를 낸 적이 있는데, 류시화는 시인적인 감수성과 명상 체험으로 내면적으로 숙성된 하이쿠의 맛을 전달하고 있어 독자에게 감명을 준다. 이제 캠퍼스의 나무들이 바싹 마른 잎들을 드문드문 매단 채 겨울 채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취업 걱정, 교수님들은 업적 걱정 가득한데 잠시 마음을 비우고 차 한잔 앞에 두고 17글자로 된 하이쿠(俳句)에 젖어봄은 어떨지…? 하이쿠는 5/7/5 운율의 17자로 된 일본의 짤막한 정형시이다. 하이쿠 중에서도 평생 방랑으로 일관하며 고독한 인간의 내면을 꿰뚫으면서 모든 생명 있는 것들에 대한 애틋함을 노래한 마쓰오 바쇼(松尾芭蕉)의 작품이 좋을 것 같다. 이제 몇 작품을 둘러보기로 하자. (*번역은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기서는 일단 필자역을 싣기로 한다.) “이 외길이여 / 행인 하나 없는데 / 저무는 가을”은 모두가 외길을 걷고 있는 듯한 우리 인생의 적막감을 대변해 주고 있다. “남의 말 하면 / 입술이 시리구나 / 가을 찬바람”은 늘 공허하게 남의 말만 해대는 우리 자신을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을 성취하는 것을 갈망한다. 여기서 행복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하거나 그러한 상태’를 말한다. 행복은 누구나 얻을 수 있고 성취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행복의 요소를 성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행복의 요소는 무엇일가? 첫째는 관심이다. 어느 강사는 행복을 ‘관심이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것을 향해 언제든 뛰어나갈 수 있는 마음 상태와 장기간의 목표를 세워 그러한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따라서 관심 있는 것을 목표로 잡고 그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행복함에 쌓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로 인해서 열정과 자신감이 생기므로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자유로움이다. 이는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단순히 관심 있는 것을 위해서 자신의 의지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다. 즉, 자유로운 상태가 행복이라는 말이다. 자유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계획해 나아갈 수 있는 상태이므로 충분히 행복의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들마다 행복의 기준과 요소는 각자 다르지만 모두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요즘 주위에서 해외여행 중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가 많다. 별 대책이 없던 내가 외교부에 소속된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를 하게 되며 안전한 여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많은 이에게 소개하려고 한다.첫 번째 방법으로는 해외안전여행 어플이다. 이 어플은 외교부가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건/사고에 연루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만들었으며, 해외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에게 영사가 바로 옆에서 도와주는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존 제작물과 대비해 내용과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즉, 우리 국민 스스로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길라잡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 메인 화면에는 위기상황 매뉴얼과 여행 경보제도, 여행 체크리스트, 좌충우돌 상황별 카툰, 내 위치 공관 위치 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9가지 메뉴가 있으니 여행을 준비할 때 이 어플을 다운받아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다음으론 해외에서 사건/사고 또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사 콜센터이다. 해외 대형재난에 대한 국가적 대응 시스템 구축과 해외 안전여행, 사건/사고에 대한 조
배기가스를 줄이고 건강도 찾자는 의미에서 자동차 대신에 자전거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주행하는 자전거는 거리의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약 7만 건이며, 해마다 300명가량이 숨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혼자만의 즐거움이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다.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며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아직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길이 많은데, 이럴 경우 차도의 가장 우측 차로를 이용해 통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차로에서 자전거를 향해 위협 운전하거나 경적을 울리는 자동차 운전자들도 이점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또한 차도를 이용할 때에 역주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만약 자동차와 부딪혀 사고가 났을 경우 가해자의 입장이 될 수도 있다.또한 헬멧 착용은 13세 미만자에게는 의무, 성인의 경우 자율이 원칙이기는 하지만 운전자를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보호 장비이기 때문에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사고 원인으로는 과속과 음주운전, 전조등과 후미등 미사용,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 등이 있다.
아이유는 앨범 수록곡인 ‘제제’에 대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극중 주인공의 상상 속 친구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곡을 작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제가 순수하면서 어떤 면에선 잔인하므로 캐릭터 자체만으로 봤을 때 모순점이 많아 매력적이고 섹시하게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수록곡 ‘제제’를 보면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라는 가사와 앨범 표지에제제가 망사스타킹을 신고 핀업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에 해당 출판사 측에서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자전적 소설이며, 5살 제제는 가족에게 학대를 받아 상처로 가득한 아이이다. 제제에게 이중적인 태도가 나타나는 것은 학대에 대한 반발심과 애정결핍에서 나온 것’이라며 아이유의 해석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아이유는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가 없었고, 제제는 모티브만 차용해서 만든 제3의 인물이며 작사가로서 자신이 미숙했다고 사과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출판사 측에서는 원작자의 의도에 공감하면서 출판했는데, 아이유의 해석을 낯설게 받아들여 문제를 제기했으나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해 사과를 전한
올해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하지만 상태점검을 하자 무령왕릉, 송산리 5,6호분에서 내부균열이 드러났고 열화현상, 결로현상까지 발견되었다.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중요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훼손되어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 훼손된 또 다른 문화재가 있는지 찾아보았다.2008년 숭례문 화재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한 사람의 부주의로 우리나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잿더미가 되었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전통기법과 도구의 기본원칙을 무시하고 복원해 서까래 부분의 단청이 훼손되었다. 단청장이 구속되긴 했지만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다,작년 페이스북에 붉은 페인트가 칠해진 낙화암 사진이 떠돌았다. 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가볍지 않았다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다. 게다가 이러한 사실을 부여군과 문화재청은 언론이 보도되고 나서야 알았다고 한다. 문화재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 낙화암뿐만이 아니라 한양 도성의 성돌에도 페인트낙서와 락커칠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렇듯 우리가 미안해해야 할 문화재들이 많아 안타깝다. 문화재청의 관리 부실과 우리의 인식 부족이 소중한 문화재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어린아이도 아는 문화재의 중요
사회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저학년들에게 장학금을 쉽게 받는 방법을 알리고 싶다.우선 우리는 학점과 함께 토익을 병행해야 한다. 사회과학대학의 경우 장학금을 위한 환산점수에서 학점이 70%, 토익이 30%로 구성되어 있다. 이 말은 우리는 토익점수가 없으면 30%를 포기해야 한다. 또한 영어성적에 따라 그 폭이 꽤 커서 토익점수가 높은 사람은 학점이 비교적 낮더라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예로 국제통상학과 14학번 학생 두 분의 얘기를 들었는데 작년 기준학점 4.0, 토익 380점의 학생은 장학금을 받지 못했지만 학점 3.3, 토익 600점의 학생은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학점관리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토익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또 항시 학교 홈페이지에 장학 링크를 확인해야한다. 나는 한 번씩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갈 때마다 놀란다. 장학금의 종류가 너무나 많아서다. 다양한 장학금이 있지만 정보를 늦게 확인해 신청기간을 놓치는 경우를 겪은 학생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의 장학금은 우리가 찾아 먹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학교홈페이지 장학공지를 자주 들어가는 습관을 길러보자.결론적으로, 우리학교는 비교적 장학금을 쉽게 탈 수 있는 방법이
중국 공산당은 국가 주석 및 부주석 후보자를 전국인민대표회의 주석단이 지명하고,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투표에 의한 선거를 실시하여 전의원의 과반수를 획득한 사람이 당선자가 된다. 이러한 선출방식은 계명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와 유사하다.최근 성서 캠퍼스에서는 총학생회장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그러나 무슨 영문인지 총학생회장 후보자 등록에 대한 공지는 존재하지 않았고, 학생들은 총학생회에 대한 의구심을 표출했다. 실제로 계명대학교 총학생회는 일반 학생들 대상으로 총학생회장 후보자 모집 공고를 하지 않고 있다. 다시 말해, 후보자 등록에 대한 정보가 독점되어, 일반 학생들에 공유되지 않고 있다. 결과적으로 총학생회 내에서 후보자를 선정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단일 후보자는 경쟁 없이 찬반을 통해 당선이 된다. 이쯤 되면 독자들은 알 것이다. 단일 후보자는 이미 당선자라는 것을.총학생회장 선거는 학생들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내어 줄 후보자를 뽑는 과정이다. 다양한 후보자는 각자의 건설적인 공약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교를 대표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계명대학교는 이러한 총학생회장 선거 경쟁이 언제부터인가 사라졌다. 정말 공산화가 된 것일까. 2만 명의 학생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