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에 공약한 ‘대학 입학금 폐지’가 현실로 다가왔다. 7월 31일 군산대가 전국 대학 중 최초로 입학금 폐지를 결정한 데 이어, 국공립대총장연합회 소속 41개 대학이 일괄적으로 입학금 폐지를 결의하여 국공립대학의 대부분이 입학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지난 8월 22일에는 원광대가 입학금을 10년 간 80%까지 줄이겠다고 발표, 사립대 최초로 입학금 인하 반열에 들었다. ‘반값등록금국민본부’, ‘참여연대’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와 각 대학 총학생회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다른 사립대 또한 입학금 폐지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사립대는 국공립대의 갑작스러운 입학금 폐지에 곤혹스러운 눈치다. 대학 입학금을 둘러싼 논쟁은 정부와 대학, 대학과 학생 간의 새로운 갈등 국면을 조성하고 있다. ● ‘눈먼 돈’ 비판 속 불붙은 폐지 여론대학입학금 폐지 논란은 지난해 9월 5일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 기타 청년단체들이 결성한 ‘입학금 폐지 대학생 운동본부’가 출범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곧 학부모 단체 및 시민단체와 연합하여 ‘입학금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대학생
지난 5월 27일 총동창회 주최 ‘2017학년도 계명대학교 동문가족 모교 방문 및 등행대회(이하 등행대회)’가 약 1백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서캠퍼스 노천강당 및 궁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등행대회에 참석한 김세원(경제학·98학번) 씨는 “제가 이 학교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자랑스러운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이 주관한 지난 5월 26일 ‘창립 118주년 기념음악회’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우리학교의 창립 118주년을 기념하고, 지역민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및 클래식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전석 무료로 개최했다. 본 음악회에서는 마에스트로 곽승(관현악) 특임교수의 지휘아래 우리학교 관현악과 학생 약 1백 명으로 이루어진 계명교향악단의 연주 및 우리학교 음악대학 교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성원(피아노) 교수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연주를 비롯해 하석배(성악·교수)음악공연예술대학장이 아구스틴 라라의 ‘Granada’를, 이화영(성악) 교수가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 중 ‘La luce langue’ 등의 오페라곡을 열창하기도 했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2백여 명으로 이루어진 계명합창단과 계명교향악단이 약 1백30명이 출현해 박영호(성악) 교수의 지휘아래 리하르트 바그너의 ‘Bridal Chorus’등의 곡을 합창하면서 전체 11곡의 공연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신일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중한 공연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신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드린다”며 “음악회가
우리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이 올해 5월에 실시한 ‘2016년도 창업대학원 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창업대학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창업교육을 통해 우수창업자 양성과 현장 맞춤형 창업교육과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김창완 (글로벌창업대학원·벤처창업)교수는 “글로벌창업대학원은 글로벌 창업가 양성과 예술문화분야의 창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인큐베이션과 자금조달,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 명문학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우리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2014년 9월 신설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중소기업CEO, 창업가, 창업액셀러레이터, 예술문화창업가, 글로벌지역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현장실습을 통해 창업관련 자격확보를 위한 활발한 교육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 비사대동제인 ‘초:아 대동제(이하 대동제)’가 지난 5월 24일을 끝으로 3일 간의 막을 내렸다. 작년까지 소운동장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이번 대동제는 대운동장에서 개최돼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했다.제54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동제는 5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비사가요제’ 및 ‘비사댄스제’ 본선, 23일에는 댄스동아리 ‘BEAT’의 공연과 비사댄스제 결승전이 있은 뒤, 라붐과 스윙스의 축하공연이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대동제의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비사가요제 결선 및 시상식이 있었으며 초대가수 DIANA와 싸이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대동제에 대해 신영재(경영정보학·4) 총학생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대운동장의 첫 번째 축제라는 값진 과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대동제 기간만큼은 학우 여러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대동제가 끝난 뒤에는 각 단과대학의 축제가 이어졌다. 26일 미술대학과 Artech College 연합으로 열린 대명캠퍼스 축제 ‘축제를 즐길 사람 나야 나!’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사회과학대학 선봉제 ‘YoLo 온나!’, 30일에
지난 10, 11일 명교생활관에서 오픈하우스가 개최됐다. 사진은 12일 명교생활관 믿음동 공터 앞에서 진행된 노래경연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고 있는 모습.
지난 5월 10일 오후 6시부터 영암관 들메실에서 Artech College 신설에 따른 문예창작학과(이하 문창과) 대명캠 이전 관련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박성원(문예창작학·교수) 학과장과 문창과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설명회가 끝난 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찬반 여론조사가 있었다.이날 박성원 학과장은 “대명캠퍼스로 학과를 이전할 경우 문창과만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할 것”이라며 “대명캠퍼스 중앙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한 층 전체를 문창과가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 지하 1층 및 2층에 문학전용도서관을 신설하고 문예창작학과 전용 창작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이전을 바라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옮기지는 않을 것이지만, LINC+사업 선정에 따른 여러 혜택들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이전에 반대한 학생들의 주장은 ‘대명캠퍼스의 수강여석 부족’과 ‘복수전공 및 타전공 이수 문제’, ‘성서 지역에서 자취 중인 학생들이 겪을 통학 불편’ 등에 집중됐다. 설명회 직후 문창과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에 참여한 문창과 학생 60명
지난 18일 의양관 운제실 및 바우어관 우촌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와 우리학교가 공동 주관한 ‘대구 우량기업 2017 대학 리크루트 투어’ 행사가 개최됐다.㈜대구은행,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 기업체 및 공공기관 32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기업별 채용상담 및 입사지원 안내,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인사담당자 특강, 취업 선배 특강 등이 진행되어 실무진의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컨설팅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김지인(관광경영·3) 씨는 “인터넷에 있는 정보만으로 취업에 대한 도움을 얻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만나보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보니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2017 대학 리크루트 투어 행사는 우리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5일에 경북대학교, 9월 7일에 영남대학교 등 대구·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에서 5월과 9월 에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2일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우리학교 패션디자인과의 졸업작품전 ‘2017 패션컬렉션’이 열렸다. 이번 작품전은 사단법인 달성문화선양회가 주최하고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와 TCN 프로덕션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에서 후원하는 ‘제28회 동성로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패션쇼의 주제는 ANECDOTE(에넥도트)로, 예비 디자이너들이 가진 저마다의 진솔한 이야기를 패션쇼를 통해 담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패션디자인과 4학년 학생 53명이 12개의 세부 주제로 1백6벌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패션산업체와 연계한 인턴프로그램과 산학프로젝트 등 지역산업과의 협업이 이뤄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노정호(패션디자인·4) 씨는 “우리학교 미술대학의 역사가 깊은데, 그 중 패션디자인과가 동성로 축제와 연계해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축제의 한 부분으로 진행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학교 패션디자인과가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207호에서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학연구원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1부 ‘한국에서 민주시민교육의 개념과 역사’, 제2부 ‘한국에서 민주시민교육의 기반구축과 과제’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섯 가지의 소주제에 대한 각각 6명의 발표자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형성적 기획으로서의 민주시민교육’ 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장은주(영산대·자율전공) 교수는 “우리 미래 세대가 더 많이 당당한 시민적 주체로서 우뚝 설 수 있을 때 숱한 사회적 불의와 병리들은 비로소 민주적-정치적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18일에는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우리학교와 이란 이스파한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우리학교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7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가 ‘한국-이란: 미래 세계 협력관계를 위한 과거와 현재 조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각각 ‘한국-이란: 신흥시장의 인문학적 이해’, ‘한국-이란: 신흥시장의 경제통상학적이해’라
지난 16일 ‘40년의 발자취 특별전’ 개막식이 정순모 학교법인 이사장, 신일희 총장, 김권구(사학·교수) 행소박물관장, 권상열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정용균 근대역사박물관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소박물관 1층에서 열렸다. 5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대학박물관으로서 행소박물관이 걸어온 40년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초기의 박물관 자료부터 최근까지 행소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주는 1백여 점의 유물과 자료가 전시된다. 또한 고령 지산동 제32호 출토 대가야의 금동관, 갑오스 투구 등 발굴유물과 보물 제1600호 진주성도 등도 특별히 공개된다.김권구 행소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박물관의 발전모습과 귀중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학교 행소박물관은 1977년 박물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978년에 대명동 캠퍼스에 개관한 이래 대구, 경북의 중요한 유적의 발굴조사, 다양한 특별전시회 등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문화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지난 19일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계명대학교 창립 118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리학교 창립 118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한 호오샹 탈레비(Hooshang Talebi·이란 이스파한대학) 총장과 파베우 구스날 (Paweł Gusnar·폴란드 쇼팽음악대학) 부총장 등 많은 귀빈들과 우리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김남영(경영학·교수) 총무처장의 사회로 정순모 이사장의 계명금장 수여, 신일희 총장의 교직원 포상 및 기념사 등이 있었다.계명금장은 우리학교 및 법인 기관의 발전에 교육, 학술, 봉사 등의 분야에서 기여한 구성원에게 학교법인 이사장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총 2명에게 시상했고 교직원포상으로는 비사상 5명, 우수교육상 10명, 특별공로상 1명, 공로상 4명, 업적우수상 교원 30명과 직원 15명, 모범상 18명, 계명대학교 출판문화상 1명, 교육부장관표창 2명 등 총 85명의 교직원이 각각 수상했다.신일희 총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계명의 뿌리정신인 개척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교육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체제를 구축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대학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은 인성교육 뿐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