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식지난 2월 27일에 열린 ‘2015학년도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 5천1백23명이 우리학교의 품으로 들어왔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및 학부모, 재학생 등과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이중희(회계학·교수) 교학부총장, 신진기(교통공학·교수) 경영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유빈(국제경영학·1) 씨와 정은주(경찰행정학·1) 씨를 비롯한 각 신입생 대표들이 선언문을 발표해 계명인으로 생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K-STAR 인증 프로그램 실시우리학교는 계명의 인재상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초 K-STAR 인증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학교 FACE 인재상에 부합하는 4가지 특성(F:도전적 개척정신, A:윤리적 봉사정신, C:국제적 문화감각, E:창의적 전문성)을 찾아 인증한다. 인증 절차는 COMpass K와 e-러닝포트폴리오에 관련 성과를 기록하면 점수가 자동으로 환산되며, K-STAR 인증을 받은 학생은 각 영역별과 등급별로 장학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 계명인성교육원 신설지난 3월 우리학교는 인성적 소양이 겸비된 인재를 양성하고 ‘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명인성교육원을 신설했다. 우리학
우리학교는 대외적으로 음악, 공연, 체육, 미술 등의 예체능 분야가 유명하다. 학생들이 예체능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우리학교에는 분야별로 훌륭한 전문가들이 많이 재직하고 있다. 스포츠 분야의 달인들을 만난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미술 분야 달인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장이규(회화) 교수늘 그림과 함께 해온 학창 시절장이규 교수는 유소년기부터 미술 분야에 뚜렷한 두각을 나타냈다. 초등학생 시절, ‘그림 잘 그리는 학생’으로 유명했던 그는 스승을 비롯한 주변의 관심으로 인해 점점 그림에 빠져들게 되었다. “중학교 2학년 때 미술 선생님의 권유로 그림을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학창시절에는 누구나 그랬듯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칭찬을 받으면서 미술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꼈고, 그 영향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어요.”녹색의 귀재가 되기까지‘소나무 화가’로 잘 알려져 있는 장이규 교수는 주로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린다. “그림에 입문을 하다 보면 가장 쓰기 어려운 색이 녹색 계통이에요. 조금 어려운 분야를 선택해서 연구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여름을 풍경으로 한 녹색은 거의 비슷한데, 다양한 녹색
우리학교는 대외적으로 음악, 공연, 체육, 미술 등의 예체능 분야가 유명하다. 따라서 국제 콩쿠르와 공연 등이 많이 열리기도 한다. 학생들이 예체능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있는 만큼 우리학교에는 분야별로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재직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우리학교에 있는 음악·공연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하석배(성악) 교수 인터뷰꾸준히 걸어온 음악의 길하석배 교수는 유치원 때부터 소질을 보여 선생님의 권유를 통해 노래를 시작했다. 학창시절 각종 대회를 휩쓸며 자연스럽게 음대로 진학하고, 졸업 후 이태리로 유학을 다녀와 꾸준히 음악의 길을 걷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원래 일정한 장소 안에서만 생활하고 경험하는데, 저는 많이 돌아다니다보니까 새롭게 만나는 공간, 사람, 음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컸어요. 음악가들은 똑같이 주어진 시나 노래를 가지고 상대편에게 표현하는데, 더 깊이 있고, 섬세하게 표현을 해야 듣는 사람이 감동해요. 그런 것들을 고민하고 표현할 때 어린 시절에 경험한 것들이 많이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음악급속도로 변하고 복잡해지는 세상에 따라 음악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연의 모
지난 10월 5일에서 8일까지 의양관 운제실, 인터내셔널라운지 등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국제협력처가 주최한 ‘2015 국제교류주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 평소라면 접하기 힘든 세계의 문화들을 만나러 가볼까? 첫째 날2015 국제교류주간의 첫째 날이 밝았다. 첫날은 국제협력처가 주관한 ‘외국인학생 퍼레이드’와 ‘GLOBAL FESTIVAL’이 진행됐다.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70여 개국의 유학생 230여명이 거리를 행진하면서 그들만의 전통의상을 뽐냈고, 의양관 운제실에서는 ‘GLOBAL FESTIVAL’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태권도 시범, 각국 민속춤 공연, 그리고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소개하는 전통 패션쇼 등의 볼거리를 선보였다. 외국인 학생들이 형형색색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서자 학생들의 탄성과 함성이 터져나왔다.김선정(한국문화정보학·교수) 국제협력처장은 “자국을 떠나 학교생활을 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경우 항상 주변인으로 살아가는데 이번 행사만큼은 외국인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한국 학생들과 어
“나는 커서 나만의 가정을 꾸릴거야.”, “나는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겠어.” 가정을 꾸리고 자신의 배우자와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사람, 자유를 추구하며 혼자만의 삶을 살겠다는 사람 등, 결혼 여부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결혼에 대한 계명인의 생각은 어떤지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계명인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원하는가? 원하지 않는가?’에 대한 무작위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이들 가운데 결혼을 원한다고 답한 사람은 76명(남자 41명, 여자 35명)이다.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 중 그 이유를 물어봤을 때 ‘내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남자 약 51%(21명), 여자 약 42%(15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들은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 배우자를 맞이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삶의 행복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생각해서’라는 답변의 비율이 여자 40%(14명), 남자 약 9%(4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외롭지 않은 인생을 살고 싶어서’가 여자 약 17%(6명), 남자 약 7%(3명)로 3위를 차지했다.반면에 결혼을 원하지 않는
방학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개강이 훌쩍 다가왔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열정이 높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 하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 이들을 위해 해답을 준비했다. 학구열이 식기 전에 시간 관리, 노트 필기, 발표, 레포트 작성을 알아보고 실천해보자. 이번 학기 과탑은 바로 나다! - 엮은이 말 -● PART 1. 시간 관리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24시간이라는 시간이 똑같이 주어진다.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생활의 질이 바뀔 수 있다. 그렇다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시간 관리로 정상에 올라서자‘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 성공한 사업가 스티브 잡스 등의 인물들은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성공했다.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은 쏟아 부어야 한다는 법칙이다. 천재성과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심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우선순위 점검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드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