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우리대학 학생 1백23명을 대상으로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대학 학생들은 ‘외국어 능력’과 ‘전공과 관련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포털 커리어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1천1백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스펙’에 대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최소한 평균 학점 3.7점, 토익 798점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인턴십(57.1%)과 어학연수 경험(45.4%) 등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나타났다.취업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기업에서는 학점이나 외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공모전 입상, 실무 능력, 인턴십 경험 등의 요소까지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인턴십은 많은 기업들이 인턴사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하거나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널리 활용하고 있으며,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국내·외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우리대학 인턴십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우리대학 인턴십 현황2007학년도 1학기부터 우리대학 교육과정에 학기 인턴십과 단기 인턴십 과목이 개설됐다. 이는 인턴십을 다녀온 후 그 기간만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학과
동산 도서관 열람실을 비롯한 대부분의 열람실에서는 학습 분위기 조성, 도난사건 방지 등을 위해 매년 자치위원을 선발한다. 근로 장학생의 일종인 자치위원은 열람실을 사용하는 학생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측의 공지사항을 학생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며 열람실을 관리한다.그러나 공과대학 열람실에는 지금까지 자치위원이 없었다. 이에 열람실 좌석을 개인 좌석으로 사용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학기 공과대학생회에서 학사행정팀에 1년동안 열람실을 관리할 자치위원 선발을 요청했다. 지난 학기에는 자치위원이 있었지만 이번 학기에는 자치위원이 선발되지 않았다. 공과대학생회에서는 얼마 전 비사광장에 게시된 공과대학 열람실에 대한 글로 자치위원의 부재를 알게 됐으며, 임시로 자치위원을 선발했다.자치위원은 10분 전에 미리 대석검사에 대한 공지를 하고 아침 8시쯤 대석검사를 하며, 시험 기간에는 30분 일찍 실시한다. 현재 두 명의 자치위원이 모든 열람실을 관리하고 있는데 공과대학에 있는 4개의 열람실이 모두 규모가 작아 각 열람실마다 자치위원을 배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이태우(도시공학·4)공과대학생회장은 학사행정팀과
지난 4일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이 열렸다.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축구, 육상, 검도 등 41개 종목에 16개 시·도 및 해외 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우리대학에서는 야구, 양궁, 유도, 태권도 등 13개 종목에 총 1백52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계획이다.여박동(일본학·교수)부총장은 “먼 미래에 후배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한편, 지난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대학 선수 1백46명이 야구, 양궁, 유도 등 13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3개씩 획득한 바 있다.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개최된 ‘제2회 전조선야구대회’를 기원으로 하며, 현재 우수선수 배출 등으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 9월 20일 레이먼드 V. 메이슨(Raymond V. Mason) 미 8군 19지원사령관의 ‘특임교수 임용장 수여식’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진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메이슨 사령관은 불우이웃돕기, 무료급식 지원 등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다”라고 밝혔다. 메이슨 사령관은 “대구는 아름다운 도시이고, 사람들도 따뜻하다”며 “계명대학교의 정경이 모교와 비슷해 친근감이 든다”라고 답했다.한편, 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와 National Defense University에서 각각 획득/계약 관리, 국가자원전략 석사 학위를 취득한 메이슨 사령관은 앞으로 5년 동안 특임교수로 지내며, 특강도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비사광장은 게시 내용의 책임성 확보를 위해 실명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대학에 속하지 않은 외부인은 글을 작성할 수 없다. 또한 불건전한 내용(음란, 외설 등), 상업적인 광고, 대학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내용 등의 글은 게시할 수 없다. 단, 벼룩시장/주거정보 란에는 물건매매에 관한 글을 게시할 수 있다.얼마 전 비사광장과 벼룩시장/주거정보 란에 사채 홍보 등과 같은 상업성 글이 게시돼 문제가 되었고 학생들은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IT 운영팀에서는 학생들이 가끔 아는 사람에게서 부탁을 받아 가벼운 마음으로 상업성 글을 게시하는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 게시판에 상업성 글을 게시하는 것은 규정에 어긋난다고 전화를 하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IT 운영팀의 송근유 씨는 “상업성 글은 게시물 삭제 후 게시자의 아이디로 다시 글을 게시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항상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할 수 없어 발견이 늦는 경우도 있는데, 학생들이 상업성 글을 보고 IT 운영팀으로 연락해주면 더 빨리 대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상업성 글이 게시된 것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이나 아이디 도용 등의 문제도 생각해 볼
방학 중 우리대학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번 학기에도 수상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먼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라이너스가 지난 8월 16일부터 이틀간 경일대학교에서 열린 창업경연대회 지역 예선에 참가해 2위에 입상하면서 전국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전국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상장과 상금 외에 해외창업연수 기회,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 자격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라이너스 대표 박재영(경영학·3)씨는 “전국 대회에서는 창업 아이템만이 아니라 아이템을 어떤 방법으로 판매하는지 그 사업진행 능력까지 심사에 포함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 1회 CM 아카데미’에서 이지원(건축공학·4), 김민지(건축공학·4)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장한(건축학·2), 이준희(건축학·2), 박선희(건축학·3), 이혜영(건축학·2), 김현지(건축공학·2) 씨로 이루어진 ‘2202’팀과 백광현(건축공학·4), 류혜민(건축공학·3), 이혜미(건축공학·2), 채가영(건축공학·2) 씨로 이루어진 ‘A&U’팀이 지난 9월 11일 진행된 ‘제 5회 김
오는 27일, 우리대학 1학년을 대상으로 모의토익을 실시한다.종합인력개발원이 주최하는 이번 모의토익은 복학생을 포함한 우리대학 1학년 학생 총 5천1백64명을 대상으로, 성서캠, 대명캠, 동산캠에서 각각 실시하며, 소속 단과대학 지정장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김용일(철학부·교수)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영어에 친근감을 느끼고,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필요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1학년을 대상으로 모의토익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전체 학생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영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번 모의토익의 취지를 밝혔다.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다 보면 짧게는 1시간, 길게는 4시간 이상 공강시간이 생긴다. 학생들이 주로 무슨 일을 하며 공강시간을 보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공강시간 활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72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열람실이나 강의실 등에서 공부(독서)’가 4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식사 및 간식’이 20%, ‘과제’가18%, ‘친구를 만난다’가 10%, ‘특별히 하는 일이 없다(잠자기)’가 2%, ‘영화보기’가 1%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조행범(기계·자동차공학부 ·1) 김동진(세무학·3) 함돈규(사학·4)
우리대학 학생진로지원실에서는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계명모의 TOEIC’과 ‘Cat-TOEIC’을 실시하고 있다. Cat-TOEIC은 한번 신청하면 2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모의토익시험을 칠 수 있고, 계명모의토익은 1년에 2번 매 학기마다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1천 명 이상이나 되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시험을 치는 만큼, 학생진로지원실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강의실 기기들을 점검한다. 지난 8일 실시된 시험 전에도 역시 점검을 했었고, 당시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나 시험 당일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해당 고사장에서는 중앙방송을 하지 못한 채 별도로 시험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이에 대해 진로지원실에서는 “학생들이 많은만큼 강의실도 많다 보니 방송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이번 학기 중으로 전체적인 시스템을 보안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또 모의토익 담당자 박동섭 씨는 시험 종료 전에 퇴실한 학생들에 대해 “시험 전에 퇴실하면 안된다는 규칙을 지키지 않는 학생들이 있어도 딱히 제재를 가할 수가 없다”며 “시험에 방해가 된 학생들에게는 이를 방지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말하면서 학생들 스스로가 의식을 가지고 규칙을
2003년 2월 말부터 시행된 ‘출판 및 인쇄진흥법’은 발행된 지 1년 이내의 책을 정가에 판매하되, 온라인 서점의 경우 10% 이내로 할인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문화관광부가 입법예고한 출판 및 인쇄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인해 오는 10월 20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신간을 10% 이내로 할인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가격할인 외에 누적점수제나 할인쿠폰 등의 유사 할인행위도 그 범위에 포함하도록 했다. 온라인 서점의 장점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도서 정가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의견 대립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 정가제가 시행되지 않으면 일부 출판사의 독점화로 소비자가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아니다, 오히려 도서 판매가 활발해질 것이다’. 과연 어느 쪽이 옳은 것일까?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어느 쪽일까? 도서 정가제의 찬반을 묻기 전에 더 근본적인 ‘도서 정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자. 몇 년 전만 해도 서점에는 양장본이 드물었다. 그러나 현재는 양장본으로 발간되지 않는 책이 드물다. 책값만 해도 2002년 7천원 대이던 책이 2년만에 8천원 대가 되었
최근 대학가에 인증 열풍이 불고 있다. 대학은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되는 동시에 취업의 경쟁력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대학 경영대에서도 현재 계명경영교육인증제(Keimyung Accreditation of Businessation, 이하 KABE)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이하 경인원)과 국제경영대학협의회(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AACSB)의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공과대학은 지난 2003년 5월 공학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공학교육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인증평가단이 우리대학을 방문한 바 있다.그러면 우리대학 인증제의 현황과 문제점, 해결책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경영대학· 현황경영대학에서는 지식기반 사회와 정보화 추세에 전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KABE를 실시하고 있다.KABE는 인증제 신청으로 참가할 수 있고, 매 학년말 해당학년에 요구되는 인증제 요건의 충족여부를 평가한 후 충족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