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가대표 1진으로 선발돼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목표로 훈련 중인 서종빈(태권도학과·3) 씨와 태권도의 매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태권도를 하게 된 계기태권도는 6살 때부터 시작해서 이제 14년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선수생활은 올해 10년째입니다. 어릴 때 제가 싸움을 자주했거든요. 그래서 아버지가 운동을 권유하셨습니다. 장난처럼 경찰서 안 간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태권도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훈련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현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입니다. 요즘에는 체력훈련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웨이트(헬스)와 달리기를 많이 합니다. 태권도는 발차기와 같은 고급기술이 많습니다. 기술을 위해서는 체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대를 혼란시키는 스텝연습을 합니다. 제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이 발차기인데요. 발차기 전에 스텝으로 상대를 기죽이고 발차기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저는 특별한 체급조절을 하지 않습니다. 어떤 체급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슬럼프를 해결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특
■잘 가르치는 대학과 잘 배우는 대학우리학교는 2010년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사업’(학부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간 30억 원씩을 지원받고 있다.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우리학교가 이번에는 ‘잘 배우는 대학’을 추진한다. 이번 ‘잘 배우는 대학캠페인’은 우리학교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된다. 전국에서 ACE사업에 선정된 잘 가르치는 대학은 2011년 기준으로 22개교가 있지만, 잘 배우는 대학 캠페인을 실시하는 대학은 우리대학이 유일하다. 또한 대학본부 주도가 아닌 학생들의 자체적인 프로그램 진행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이번에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체육대학에서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공부하는 대학으로의 변화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분위기 확산과 학생들의 학업능력향상을 목표로 각 단과대학의 자체적 위원회가 활동한다. 현재는 4개 단과대학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지만 다음 학기부터 점차적으로 범위를 넓혀나가 모든 단과대학과 학과에서 ‘잘 가르치는 대학 캠페인’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단과대학의 자체적 프로그램과 더불어 강의실 게시물, 현수막,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
지난 28일 동산도서관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이례적인 일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기획됐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 행사는 신입생들을 맞이하여 외관 물청소로 이뤄졌다. 동산도서관 홍보팀장은 “도서관에서는 재학생 및 신입생들을 위하여 대청소는 물론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니 학생들은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산도서관은 학생증이 없으면 출입이 불가하지만, 오는 31일까지는 신분증이 있으면 임시 대출증을 발급해 준다.
우리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청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1천1백75개 과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리학교는 종합평점 80.18점을 획득했다.남재열(컴퓨터공학·교수) 산학협력단장은 “2012년에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기술 개발과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자무역학과 류건우(전자무역학· 교수) 교수를 만나 대통령 표창 수상소감과 FTA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 류건우 교수는 전자무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리실 산하 국가전자 무역위원회의 실무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현재는 내국신용장 전자개설 의무화 추진을 노력 중이다.■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소감오늘날 동시다발적인 FTA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조건은 전자무역 시스템의 효과적인 구축과 활용이 우선입니다. 이번 ‘무역의 날’ 행사에서 교육자 중에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데 이는 인재양성 및 확보가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인재양성 노력기획재정부의 FTA 강좌개설 사업에 선정돼 무역이론과 일반적인 통상정책의 배경, 협상절차 및 실무적인 과목인 ‘FTA 활용과 전자무역실습’을 강의를 진행했고, 대구·경북본부세관과의 MOU 체결로 실무적인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지도 성과로 ‘FTA활용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FTA에 대한 대비대학의 전문인재의 활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턴 등 대학 전문인재의 활용으로 대학생들에게 실무적인 현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최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uper Super Market)의 등장으로 재래시장은 점점 설 곳을 잃어 가고 있다. 하지만 재래시장에는 대형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이 살아있다. 오랜 역사와 추억이 숨 쉬는 대구 전통시장 5곳을 함께 둘러보고자 한다.● 서문시장1. 소개서문시장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이다. 주로 섬유와 직물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6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고 지구 내에 4천여 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고 주위에도 다양한 상권이 발달했다. 또한 많은 먹을거리들로 오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시장 주변에 역사적인 명소들이 위치해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2. 먹을거리서문시장은 먹을거리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목마다 즐비해있는 노점 음식들을 보면 뭘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 중 칼제비는 서문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으로 이를 먹기 위해 서문시장을 방문한다고 해도 무색할 만큼 서문시장의 대표 먹을거리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삼각만두, 보리 비빔밥 등이 있다.3. 주변 명소의료·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있는 의료박물관, 선교박물관이 동산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