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우리학교가 제44회 전국양궁종합선수권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단체전에서는 진재왕(체육학·4), 최준혁(체육학·4), 이진식(체육학·3), 윤영웅(체육학·2) 씨가 활약했다. 이 중 진재왕(체육학·4) 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준우승 소감일단 불만족스럽습니다. 청주시청에 7점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준우승에 대한 기쁨보다는 목표인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습니다. ▶ 단체전에서 호흡을 맞춘 다른 선수들과는 어떻게 지내는가?1년 내도록 같이 생활하다시피 하고, 훈련이나 시합뿐 아니라 평소에도 같이 놀기도 합니다. 윤영웅(체육학·2) 씨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같이 양궁을 해서 10년 넘게 알고 있습니다. 이진식(체육학·3) 씨는 윤영웅(체육학·2) 씨와 함께 고등학교도 같이 나왔고, 최준혁(체육학·4) 씨는 시합할 때마다 만나 왔기 때문에 이전부터 호흡을 맞추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우리학교의 양궁계 입지는?성적으로 본다면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승이나 준우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8일, 2012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우리학교의 선수들이 남녀
우리학교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예비기술창업자 후속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마케팅, 디자인 개발,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경영컨설팅 등 4개 분야를 집중 지원할 예정인 이번 사업은 기존의 예비기술창업자들이 지속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10개 회사를 선정해 기업별로 최고 1,000만원까지, 총 4,300만원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후속지원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예비기술창업자들은 참가신청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의 서류를 준비해 오는 28일까지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으로 제출해야 한다.우리학교 창업지원단 김영문(경영정보학·교수) 단장은 “지난 3년간 계명대 창업지원단에서 선정한 100명의 예비기술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후속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해외시장의 개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체육대학 내 창작무용실에서 인문대학 중국어문학과 주최의 제16회 ‘한중지교(韓中之橋)-한국과 중국의 다리가 되어’가 중국어문학과 교수·학생 140여 명과 중국 유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한·중지교’는 중국어문학과 학생과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간의 언어·문화 교류 행사로, 2005년 4월에 제1회가 열린 이래 매학기 한 차례씩 개최되어 왔다. ‘한·중지교’를 계기로 한 지속적인 교류는 양국 학생들의 상대 국가 언어 구사력 및 문화에 대한 이해와 중국 유학생의 생활 안정에 기여를 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황일권(중국어문학·교수) 학과장, 이철근(중국어문학·교수) 중국인교수 외 2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기소개 및 대화와 한·중 문화 상식 퀴즈 및 문화교류에 이어 자유대화 및 중국 유학생 대표 孔祥寧(미국학·3) 씨와 중국어문학과 학생대표 박천호(중국어문학·4) 씨의 소감 발표로 끝을 맺었다.한편, ‘한·중지교’ 행사를 계기로 알게 된 중국어문학과 학생들과 중국 유학생들이 스터디 그룹을 조직하여 중국어와 한국어 학습을 하고 있다. 한 학기에 한 번씩 열어 시간 간격이 큰 관계로 교류가 느슨해 질 수 있는 ‘한중지교’
이번 17일, 사회관 124호 영상세미나실에서 ‘제5회 ESCON:(English Speaking Contest) 영어말하기대회’가 열렸다.류건우(전자무역학·교수) 사회대학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ESCON: 영어말하기대회’는 사회과학대학의 주최로 열렸으며 총 25팀의 참가팀 중 본선에 올라온 8팀이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를 했다. 각 팀들은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기량과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했다.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팀에 30만원, 금상 1팀에 20만원, 은상 2팀에 각 10만원, 동상 4팀에 각 5만원 상당의 상금과 사회과학대학 학장상이 수여되었으며, 8팀에게는 장려상을 수여했다.이번 대회는 황애란(정치외교학·4) 씨의 ‘Discrimination? Difference!’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창환(정치외교학·4), 최상혁(정치외교학·4), 장민수(정치외교학·4) 씨의 ‘You can be a hero after you die’(Organ Donation)가 금상을 차지했다.이어 이종영(행정학·3) 씨의 ‘Not bullets, but ballots’와 김예운(광고홍보학·4), 김부민(언론영상학·2) 씨의 ‘스물셋에 느낀 것’가 은상을 차지했고
지난 17일, 우리학교 바우어관의 교수학습e-러닝개발센터 세미나실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주최로‘스마트 교수학습지원시스템 활용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가상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출석 및 학습기간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시험과 과제, 팀프로젝트 등 효과적인 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지난 17일 우리학교 한학촌 내 문다헌에서 ‘茶’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가 열렸다. 이날 ‘차 한 잔만큼 깊은 나무이야기’라는 주제로 성리학의 관점에서 ‘우리들의 삶’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다. 강좌를 맡은 강판권(사학·부교수) 교수는 “사람은 얼굴을 마주할 때 소통 한다”며 “요즘 스마트폰이 생기고 사람들은 바로 옆 사람과도 소통이 안 된다. 보며 살자”라고 말했다.
지난 8월 31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1주년 기념행사 중 체육포장을 수상한 장창수(체육대학·행정팀) 육상부 감독을 만났다.■체육포장 수상소감무엇보다 우리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육상부 감독직과 겸임하며 다른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학교에서 여러 방면으로 배려를 많이 해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현재 우리학교 육상부 감독외에 ‘대구광역시 생활체육부장’, ‘대구 육상경기대회 마라톤강화 이사’, ‘MTO(세계육상경기) 기술 위원’, ‘홋카이도 한일교류전 육상대표 감독’ 등을 맡고 있습니다. 여러 직책의 많은 일정을 다 소화해낼 수 있었던 건 학교의 배려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지난 2010년 그랑프리로 격상된 후 달라진 점대구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대구가 헬싱키에 이어 국제육상도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위상이 올라간 것뿐 아니라, 대구광역시의 브랜드가치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 되었습니다. 대구를 많은 세계인들이 알게 되었다는 점은 적지 않은 소득입니다.■감독님에게 마라톤이란?인생이나 삶과 똑같습니다.
지난 12일,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계명튜터링 오리엔테이션을 주최했다. 계명튜터링은 특정과목 A학점 이상의 고득점자(튜터)가 멘토가 되어, 멘티(튜티)를 이끌어줌으로써 학습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전 학기 튜터링 우수자 시상식, 최우수팀 사례발표, 팀소개, 온라인계명튜터링 활동 안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리학교 공모전 전문동아리 K.C.G(Keimyung Consulting Group)팀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주관한 ‘제1회 청년창업캠프 기업경영 서바이벌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대회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간 총 100억 원의 창업자금과 동창적인 아이디어로 직접 회사를 설립, 운영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K.C.G팀 장병목(식품가공학·4) 씨 등 8명은 한국산업기술대 유재영 씨, 인천대 이상훈 씨와 ‘E-UM(이음)’팀(10명)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E-UM’팀은 이어폰을 3중으로 분리해 교환이 가능한 제품인‘DIY이어폰’이란 주제로 사람과 음악을 이어준다는 의미, 캠프기간 중 다양한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고자하는 바람으로 담았다고 전했다.대회에 참가한 K.C.G팀 소속의 장병목씨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하나의 완벽한 창업계획서를 만들어내야 하는 짜릿한 도전이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자고 했지만 막상 시작되니 팀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몰입해 결국 대상이라는 큰 상을
우리학교가 중소기업 기술혁신으로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제1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우리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평가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1,175개 과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목표달성도 40, 기술성 30, 사업화정도 20, 수행방법의 적절성 10 등이다. 기술개발에 참여한 218개 대학 17개 연구기관 가운데 4개 이상 과제를 수행한 141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우리학교는 전체 1위로 이름을 올리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중소기업 산학협력 사업을 묵묵히 오랜 기간 추진해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2년도 사업에 연구지원금 5%를 추가로 지급받는 혜택도 받게 됐다.우리학교는 지역 산업체와의 상호협력과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대구광역시, 지역 내 중소기업들과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컨소시엄을 결성했다. 또한 우리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인력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