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기회는 내가 얼마나 적극적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연애의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솔로 탈출을 위한 수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만약 당신이 애인이 없는 이유를 누군가 지적해준다면 반감을 가지지 말고 주의 깊게 듣도록 하자. 혹시 혼자 있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것은 아닌가? 은둔자가 되어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선 애인을 만들 수 없다. 연애를 너무 오래 쉬게 되면 연애세포가 죽는 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특히 PC방에서의 게임!!!당신에게 접근해 오는 사람을 너무 경계할 필요까진 없다. 자신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도록 하자. 외모 꾸미는 일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제는 외모도 전략이다. 좀 더 나은 모습으로 꾸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울과 멀어지려 해선 안 된다. 제발 그 바지나 구두 좀 신지 마라!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너무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오히려 너무 잘 보이기 위해 애쓰다 실수만 연발하게 되고 본의 아니게 낙제점을 받게 된다. 좀 더 느긋해질 필요가 있다.
무엇을 하기 전에 관계의 정리부터하는 습성은 전략적인 사고 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스스로 규정한 최선이 최선이 아닐수도 있으니까. 대개 이런 상황에서는 나에게 관심이 있나 없나만을 확인하려 한다. 아니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상대방이 관심을 표현할까? 특히 여자들의 경우 서서히 마음이 열리기 때문에 반응이 미지근하기 마련인데, 여기에 대개의 남자들이 미리부터 겁을 먹고 포기할 생각부터 하게 된다. 만약 나라면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할까?부터 고민할 것이다. 그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이 유일한 연락의 도구지만 활용하기에 따라서 엄청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상태 메시지부터 확인하자. 상대방이 현재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상황인지 파악한다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계기나 구실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상태 메시지에 ‘요즘 입맛이 없어’라고 뜬다면,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방에게 미끼를 던져 보도록 하자. 잘 알고 있는 식당의 메뉴 사진과 함께 ‘제가 입맛을 찾아 드릴게요’라고 전송하는 것이다. 평소 상대방이 관심을 가지는
일단 그의 매너는 이미 습성이 되어 있어서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 앞에서도 매너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매너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의 표현인데, 이성에 대한 이러한 태도가 애인의 입장에서 달갑지는 않다. 그렇다고해서 직접적으로 그를 다그치기 곤란하다. 바람을 피지 않은 이상 그의 태도는 비난 받아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괜히 질투심 많은 여자로 오인받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해결책은 여러 여자들에게 여지를 남겨두는 그에게 직격탄을 날리기보다 관계에 대한 자신감과 당당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나의 경우 사귀고 있는 여자가 누구와 함께 무얼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혹시 바람을 필까 의심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그 만큼 관계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관계에 대한 자신감은 자기 자신에서부터 나온다. 즉 ‘나는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버리고 다른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 것이라는 추측조차 하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확신이 자아도취여서는 안 된다. 내가 그러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나 스스로가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고,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었기 때
‘동아리’라는 공간은 가족처럼 화목하고, 때때로 친밀하지만 그러면서도 연애 관계로 돌입하기 힘든 공간이다. 왜냐하면 개인의 감정 때문에 공적인 관계와 추구하는 목표가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로 사귀다가 잘못되면 두 명 다 동아리 방을 걸어 나와야 한다.따라서 대개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이상, 그런 위험성을 감수하고서라도 좋아지지 않는 이상 쉽게 연애를 시작하지 않는다. 그녀는 팀의 리더다. 책임감과 의무, 그리고 팀원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만약 당신이 그녀에게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면 그녀는 당신과의 관계를 불편하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부담스럽게 생각할 가망성이 크다.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것일까? 먼저,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아야 한다. 이것은 간접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전략이다. 직접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말고, 일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 진취적인 모습으로 그녀가 당신을 인식하고, 호감을 갖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즉 그녀가 그런 모습에 반해 먼저 다가오게 해야 한다.두 번째, 그녀보다 다른 팀원들에게 더 큰 애정과 신경을 쏟도록 하자. 그녀는 팀의 리더라서 그런 타인에 대
특히 여자들은 그의 실체가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놓은 가공의 그를 좋아하는 경향이 크다! 즉 공연하는 그의 모습에 반했던 것은 환상이다. 그의 단편적인 이미지에 도취되어 좋아한다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그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감정은 아직 확정적인 감정이 아니다. 단지 일시적으로 변화하는 어떤 기분일지도 모른다.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제대로 된 그를 알았을 때 드는 감정만을 우리는 믿을 수 있다. 대개 사소한 단점 때문에 처음의 황홀했던 감정을 잃어버린다. 그가 갑자기 싫어진 이유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환상이 깨져 버렸기 때문이다. 둘 사이에는 견고한 추억이 드물며, 그저 공연할 때의 모습 멋진 그런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을 뿐이라서 쉽게 흔들릴 수 있는 사랑이다. 매일 공연하는 그의 모습만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만약 그에서 살펴본 사소한 단점이 자신이 생각하기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라면 그와의 헤어짐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도 무방하다.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자신에게 있어서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는 관계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에 그저 사소하게 여겨서는 안 될 부분이다. 하지만 자신이 성숙하지 못해 상대방의 결점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바쁘다고 해도 연락이나 만남을 강요하는 이유는 당신과의 사랑이 불안하기 때문이고, 그런 남자 친구가 불편한 이유는 조금씩 지쳐갔기 때문이다.즉 서로 좋아서 사귀게 되었지만 더 좋아하는 입장에 놓여 있는 사람은 남자 친구 쪽이다.(자신이 원하는 만큼 사랑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집착에 빠진다) 그래서 자기 기준대로 당신의 사랑을 평가하고 당신이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있어도 부족하게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아직 감정적으로 성숙하지 못해서 집착에 빠질 가망성이 큰 시기라서 이해와 배려심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상대방의 처지와 입장과는 상관없이 고집을 피우게 되는 것이다. “내일 무조건 나와 만나!”, “공부는 나랑 만나고 나서 밤에 하면 되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사실 이런 상황에서 남자 친구를 변하게 할 수는 없다.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면 그 어떤 충고조차 애정이 식은 증거로 여기기 때문이다.먼저 그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다면 자신의 애정과 생각을 담은 편지를 한 통 건네 보도록 하자. 편지 내용은 그 동안 느꼈던 점과 자신의 할 일, 그러면서도 변치 않는 자신의 애정 상태로 채우면 된다.그도
굳이 동갑만을 고집하는 것은 스스로 연애의 범위, 즉 한계를 정해두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동갑과 연애를 하면 가장 안전하고 편하게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자체가 아주 연애 초보다운 발상이다. 왜냐하면 안전하고 편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그 사람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나이가 같다고 해서 이해심과 배려심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이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중요시 여기는 부분에 관한 성숙도다. 그 사람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미성숙하다면 그 사람은 내게 있어서 그저 어린 아이에 불과하다. 물론 동갑을 만나면 편하게 대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만큼 함부로 대할 수밖에 없는 위험 부담도 감수해야 한다. 좀 더 빨리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우선 나이에 대한 선입견부터 깰 수 있길 바란다. 즉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났다면 나이와는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다가갈 필요성이 있다. 혹시 동갑을 찾는 이유가 오히려 자신감과 용기가 부족해서는 아닌가? 마음에 드는 이성임에도 불구하고 ‘동갑이 아니라서...’라며 다가가지 못함에 대한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 경험상 나보
현재의 남자 친구는 현실적인 사람이 아니라 당신에게 질려가는 사람이다. 물론 현재의 감정에 충실한대로 솔직하게 대답하는 성격이 다소 현실적이라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기 싫은 자신은 그의 현실적인 성격을 부정하게 되는 것이다. 즉, 그가 애정이 식었음을 스스로 인정할 수 없어서다. 이런 상황이 되면 남자에게 자꾸만 더 질려버리고 마는 여자가 되고 만다. 사랑의 약자, 즉 더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번 상대방 눈치 살피기에 급급한 채 자신의 감정조차 섣불리 표현할 수 없다. 행여나 자신 때문에 그의 마음이 식어버릴까 전전긍긍하게 된다. 그럴수록 멀어지는 남자의 마음도 모른 채. 이런 상황에서 당신이 해야 할 최선은 과연 무엇일까? 그의 현실적인 성격을 고치는 것일까?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좀 더 그와의 거리를 둘 필요성이 있다. 우리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까워지는 방법만을 알고 있을 뿐 거리를 두는 방법을 잘 모른다. 적당한 거리감이 관계를 더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만들어 주는 방부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더 이상 불안에 떨지 말고, 자신을 좀 더 가꾸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길 바란다. 그래서 상대가 당신을 궁금해
사실 연애를 할 때 나이 차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나이에 따라 성숙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성숙하기 때문이다. 다만 서로가 중요시 여기는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그 나이에 맞게 성숙해야 한다. 아무리 어려도 자기가 중요시 여기는 부분에 있어서 성숙하다면 관계가 오래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남자친구의 경우 원래 어린데 당신과 사귀기 위해서 어른스러운 척을 했을 뿐이다. 이제 편한 입장이 되자 자신의 본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게 되고, 그런 모습에 당신은 당황하게 된 것이다.한 번 어리게 보면 모든 태도가 다 어려보이기 마련이다. “역시 넌 어려!” 모든 태도는 이런 말로 귀결된다. 이런 상황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그 사람을 바로 보는 것이다. 물론 그가 아직 어리지만 분명히 괜찮은 구석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그와 사귄 것일 테니까. 우선 그 부분을 존중해주고, 좀 더 낙관적으로 상대를 바라볼 필요성이 있다.이를테면 아직 어려서 당신을 성숙하게 보살펴 줄 수는 없지만 그가 어리기 때문에 갖추고 있는 장점들로 그를 용서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중요시 여기는 부분에 있어서 그가 한없이 어리다면 좀 더 정이 들기 전에 이별을 고
대학생일 때는 아직 자아가 확립되지 못했기 때문에 같은 학교에서 조차 누구는 어떤 과이냐에 따라서 열등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하물며 여자친구가 명문대라면 충분히 위축감이 들고 그녀 앞에서 작아지길 마련이다. 하지만 둘은 결과가 아닌 과정 가운데 서 있는 관계이다.나중에 누가 더 잘 될지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세상의 기준에 따라 예측할 수 있을 뿐이다. 어디까지나 연애는 주관과 주관이 만나는 관계이다. 사귀기 전에는 누구나 객관적으로 우월한 조건의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지만 그 사람이기 때문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즉 그 사람이라서 지방대라도 상관없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객관적인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한다면 이내 자신감을 잃고 매력적이지 못한 모습 밖에 보여 줄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집착에 빠질 가망성도 크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그녀에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첫 번째, 비록 지방대지만 큰 꿈을 품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도록 하자. 자고로 여자는 이런 남자의 모습에 약하다. 두 번째, 미리 환상적인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 다음 만남이 기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데이트에 임하자. 다음 만남이
일단 둘 사이는 서로가 첫눈에 반한 사이는 아니다. 만약 남자가 당신에게 반했다면 이 좋은 봄에 고백을 하지 않았을 리 없기 때문이다. 이는 당신이 시각적으로 다가가지 못했음을 의미한다.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보고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외모를 가꿀 필요성이 있으며 보다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 줄 필요성이 있다. 아무리 어른스럽고, 똑똑한 사람도 우선은 여자의 외모에 끌리기 마련이다.늘 같은 스타일만 고수하지 말고,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도록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치마도 입어보고, 화사한 색상의 옷도 입어 보도록 하자. 헤어스타일만 변신해도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대개 이런 변화를 단순히 남자에게 잘 보일 목적으로 생각하는데, 자신에게 뭐가 잘 어울리는지 알아가는 시도로 생각 하도록 하자.또한 그런 다양한 모습 속에서 평소 남자가 이상하던 모습이 잠재되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의무적으로라도 볼 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렇다고 여자의 입장에서 초반부터 너무 잘해 줄 필요는 없다.부담주지 않고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