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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리서치] 가장 많이 다녔던 학원은 어디입니까?

유명 강사의 수업을 가장 많이 들어


우리는 주변에서 컴퓨터와 영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전문적인 능력을 키우고자 학원을 다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돈이 아까워 저렴한 곳을 다닐 수도, 시간이 아까워 집 근처에 다닐 수도, 학원의 유명도에 따라 학원을 다닐 수도 있듯 학원을 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계명인은 '어떤 기준을 잣대로 학원을 선택할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총 1백 30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유명한 강사’가 4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거리’가 18%, ‘수강료’가 17%,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14%, ‘함께 다니는 친구’는 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이진혁(법학·1) 주예진(시각디자인·3) 김동찬 (컴퓨터공학·4)

⊙ 다음호 설문

“총학이 확보한 등록금인상률 0.3%, 어떻게 쓰이길 바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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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