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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족하지 않는다’가 32%로 가장 많아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전공선택과 학사지도, 진로상담, 대학생활(개인문제, 교우, 연애 등) 등에 도움을 주고자 지도교수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도교수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41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만족하지 않는다’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가 27%, ‘보통이다’가 22%, ‘만족한다’가 12%, ‘모르겠다’가 5%, 그리고 ‘매우 만족한다’가 2%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
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장유철(광고홍보학·4)
김득주(사학·3)
채세원(환경학부·1)

◈ 다음호 설문
“2007학년도 본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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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