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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

어플리케이션 : 배달음식 주문앱요기요
카테고리 : 음식 및 음료
언어 : 한국어
가격 : 무료 OS : iOS, Android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국내에 나오기 시작할 때 배달 관련 앱들이 성공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배달의 민족이나 배달통 같은 앱들은 전단지의 역할을 대신하여 쉽고 빠르게 동네 음식점에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였고 이에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은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세대 배달 앱들의 단점은 여전히 (귀찮게) 전화로 주문을 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전화의 과정을 클릭 한 두 번으로 줄여서 더욱 편리하게 배달을 할 수 있는 2세대 배달 서비스가 바로 ‘요기요’입니다.

‘요기요’는 모바일 앱과 웹 브라우져를 통해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해당 동네를 검색하면 업종별(한식, 피자, 중식, 분식 등) 음식점들이 나오고 거기에 사람들이 적은 리뷰나 별점을 통해서 좋은 음식점을 구분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선택한 음식점의 메뉴를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하면 됩니다.

일련의 주문 과정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쓴 것처럼 보입니다. 주소를 처음 한번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저장되게 한 점이나 현금이 없을 때도 온라인 결제를 통해서 계좌이체나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 부분, 주문한 기록을 바탕으로 각 음식점의 적립금을 쌓을 수 있고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들 모두 기존의 배달 앱에서 한 발짝 더 진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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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왜 읽고 생각하고 쓰고 토론해야 하는가? 읽는다는 것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지식의 습득은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식 정보를 수집해 핵심 가치를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창출해 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읽기다. 각 대학들이 철학, 역사, 문학, 음악, 미술 같은 인문·예술적 소양이 없으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고전과 명저 읽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과 과정으로 끌어들여 왔다. 고전과 명저란 역사와 세월을 통해 걸러진 책들이며, 그 시대의 가장 첨예한 문제를 저자의 세계관으로 풀어낸, 삶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책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하는 정신의 등대 역할을 하는 것이 고전과 명저라 할 수 있다. 각 기업들도 신입사원을 뽑는 데 있어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작품집을 제출하는 등의 특별 전형을 통해 면접만으로 인재를 선발하거나, 인문학책을 토대로 지원자들 간의 토론 또는 면접관과의 토론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인문과 예술적 소양을 중시하고 있다. 심지어 인문학과 예술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