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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호 어플놀이터]

'오늘의 집’과 함께 나만의 공간에 대한 로망을 이뤄보세요'

오늘의 집
● 카테고리 : 라이프스타일
● 가격 : 무료
● 언어 : 한국어

나의 공간을 꾸미고 정리할 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면 꼭 찾는 앱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집’이라는 앱입니다. “누구나 예쁜 집에 살 수 있어.”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 앱은 인테리어 초보들도 누구나 아름다운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집의 메뉴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하세요.
누구나 예쁜 자기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막상 인테리어를 하려고 하면 막막한 기분이 들죠. 그럴 때는 홈 메뉴를 살펴보세요. 인테리어에 대한 지식, 노하우,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습니다. 홈 메뉴는 인기, 사진, 집들이, 전문가집들이, 노하우, 질문과 답변, 주간랭킹, 실시간인기 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딱 마음에 드는 3가지를 뽑자면 ‘인기’, ‘집들이’, ‘노하우’입니다. 인기는 오늘의 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토리, 사진, 제품들과 더불어 추천 아이템을 선정하기도 합니다. 봄이면 플라워 홈데코라던지, 공간을 더 넓게 만들어주는 수납가구같이 말이죠. 그리고 집들이 메뉴에서는 평수 별, 주거형태 별, 스타일 별 인테리어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고수들의 사진을 보고 공간을 어떻게 꾸밀 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노하우 탭입니다. 노하우 탭에는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노하우가 주로 공유되어 있습니다. 가구에 직접 페인트를 칠하거나 시트지를, 조명을 달거나 DIY 가구를 제작하고 싶은 분들은 노하우 탭에서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고 싶은 가구를 다양하게 구매하세요.
스토어 메뉴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을 카테고리 별로 검색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토어 메뉴는 스토어홈, Top100, 오집특가, 신혼가구, 자취가구 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토어홈에서는 카테고리별 상품을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가구(의자, 소파, 침실, 테이블, 수납가구, 서재, 주방), 패브릭(쿠션, 커튼, 러그, 침구), 주방(식기, 정리용품, 조리도구, 컵), 가전(주방가전, 생활가전, 계절가전, 청소가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100은 가장 인기가 있는 1위부터 100위까지의 상품을 보여주는 곳이며 오집특가에서는 특별히 가격이 저렴한 상품들을 묶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취가구 탭도 호기심 있게 살펴보았는데요, 보통 5만원 이하의 의자, 행거, 수납장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홈과 스토어 외에도 마이페이지에서는 내가 쇼핑하거나 공유한 사진, 스토어, 리뷰, 스크랩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알림에서는 이벤트나 팔로잉한 사람들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나만의 공간에 대한 로망이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오늘의 집을 다운로드 받아 그 꿈을 실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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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