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가 열렸다.
제23대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오픈하우스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기숙사 개방을 비롯해 풋살 및 농구 게임, 주막, 가요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평소 일반학생들의 출입이 금지된 기숙사를 학생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기숙사 내부의 모습과 사생들의 생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장 우종민(광고홍보학·3) 씨는 “오픈하우스가 시작된 지 4년을 맞았지만 올해는 유난히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숙사사생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대규(문예창작·1) 씨는 “기숙사축제를 통해 사생과 비사생들간의 화합을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던 시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