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2회 임산부 권리선언식 및 으뜸 예비엄마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 7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어 대구시 8개 보건소와 신세계여성병원 등 대구 전역에서 참가한 임산부와 가족, 차순도 동산의료원장,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2회째 열린 ‘대구시 으뜸 예비엄마 선발대회’에는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자 3명을 최종 선발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종수 사무총장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기금 2천만 원을 지난 6일 동산의료원에 전달했다. 이날,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성기 씨로부터 기금을 전달받았다. 차순도 의료원장은 “이 기회를 통해서 우리 의료원이 집적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여성학연구소 주최인 ‘제66회 브라운백세미나’가 우리학교 동천관 113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신사임당을 다시 생각함”이라는 주제로 이종문(한문교육학·교수) 교수가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이종문 교수는 율곡의 어머니로써의 신사임당이 아닌 신사임당 개인으로써의 가치를 재조명하였고, 현모양처의 대명사인 신사임당이 얼마나 진보적인 여성이었는가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11일, 제14회 목요철학 콜로키움이 “칸트 이성철학 9 서書 5제題 : 초고의 정치적 선 즉 영원한 평화”이란 주제로 영암관 358호에서 열렸다.이날 백종현(서울대·철학) 교수는 “칸트가 여기는 최고의 가치는 ‘인간 존엄성’이다. 이것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서는 평화가 먼저 확보돼야 한다”며 “칸트의 세계평화론은 세계정치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우리학교 고문헌연구소가 주최한 ‘제11회 인문교양을 위한 고문헌 산책’이 ‘지역사 연구의 의의와 문헌 활용’이란 주제로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이윤갑(사학·교수) 교수는 “지역사 연구는 그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역사문화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그 문제 해결의 합리적 전망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0월 11일~10월 12일 양일간 지하철 서문시장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비롯해 당뇨검사, 혈압검사, 체지방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10월 11일, 10월 15일 이틀동안 대구 스타디움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해외동포들에게 혈압,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해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데도 앞장선다.
지난 12일, 제184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대한민국의 과거,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강연을 맡은 공군 군수사령관 윤무 씨는 1957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77년 그룹사운드(Silver wings) 창단 멤버로 입단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예의바르고 점잖은 나라였는지에 대한 예를 들며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인인간’을 강조했다.
지난 21일 ‘제181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 포럼’이 의양관 118호 “나의 미래를 위한 설계”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신동운(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부서장) 씨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스스로가 능력과 용기를 가지고 잘 되어야 학교와 회사도 잘 되는 것이다. ‘내’가 별 볼일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우리학교 바우어관의 교수학습e-러닝개발센터 세미나실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주최로‘스마트 교수학습지원시스템 활용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가상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출석 및 학습기간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시험과 과제, 팀프로젝트 등 효과적인 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지난 18일, 우리학교 정책대학원·여성학연구소 주최로 제89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돌봄노동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주제로 사회관 106호에서 열렸다. 발표는 윤자영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씨가 맡았다.계명여성학세미나는 여성학 이론과 핵심 쟁점을 학기별 대주제로 정한 후, 토론을 통해 여성학적 논의를 심화시키는 학술적 모임이다.
지난 17일 우리학교 한학촌 내 문다헌에서 ‘茶’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가 열렸다. 이날 ‘차 한 잔만큼 깊은 나무이야기’라는 주제로 성리학의 관점에서 ‘우리들의 삶’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다. 강좌를 맡은 강판권(사학·부교수) 교수는 “사람은 얼굴을 마주할 때 소통 한다”며 “요즘 스마트폰이 생기고 사람들은 바로 옆 사람과도 소통이 안 된다. 보며 살자”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우리학교 경영대학원은 대구기술경영아카데미 4기 입학식을 가졌다. 지식경제부 테마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대구기술경영아카데미 과정은 기술예측, 기획, 개발, 평가, 이전, 사업화의 기술경영을 주도하고 새로운 경제사회 시스템의 주역이 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