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 직장 체험프로그램에 우리학교 강보람(문헌정보학·4) 씨가 동계방학을 이용해 참여했다. 이에 강보람 씨를 만나 체험한 내용 및 소감을 들어보았다.● 청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 계기원래 선배와 동기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턴쉽을 도전해서 공공도서관에서 일을 할까 하는 찰라에 취업지원팀에서 온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보고 청년 직장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학교 도서관에서 일하는 것을 알게 되고 공공 도서관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한번 해보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일상 도서관에 있는 사서선생님들이 하는 도서 대출 반납 및 서가정리 일들을 했고 특히 제가 일한 곳이 초등학교다 보니깐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유발 시킬만한 행사를 많이 만들어 진행 했었어요. ●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낀 점초등학교에서 일을 하다 보니 학부모님들이 자주 오tu서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고 가시고 하는데 학부모님들이 사서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하실 때 제일 보람을 느꼈고 또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아이들이 저에게 조그마한 초콜릿을 주면서
지난 2월 23일 서울 도로교통공단에서 열린 ‘2013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리학교 김기혁(교통공학·교수) 공과대학 학장이 2명의 수도권의 후보자들을 제치고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김기혁 학장의 인생과 우리나라의 교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대한교통학회는 어떤 학회인가?대한교통학회는 국민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1982년에 설립된 학회입니다. 이런 목적아래 교통과 관련된 법을 개정하거나 국민들의 교통관련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죠. 예를 들자면 교통시설이나 교통안전에 대해 정부나 국회의 관심을 유도해 국민들이 교통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게 ‘국민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만들어진 학회입니다.■ 대학 졸업 후 호주로 유학을 간 이유는?1983년도 당시 자동차시대를 맞이하면 교통체중이 올 것이라고 예상돼 교통공학을 공부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교통공학이라는 학과가 없어 공부를 할 수 없었죠. 그래서 해외 유학을 알아보다보니 호주는 별도의 학비가 없어도 공부를 할 수 있는 대학 장학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에 비자연장비용만 있으면 계속 공부를 할 수 있었는데 그것도 장학금으로 해결 할 수 있었으니까요. ■
지난 15일 우리학교 스파르탄 팀이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대상을 수상한 김현태(산업디자인학·06학번) 씨, 공관영(산업디자인학·10학번) 씨, 노현태(산업디자인학·4) 씨를 만나봤다.■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대회는?미국 스파트 디자인 어워드 대회는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이며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대회입니다. 이러한 큰 공모전에서 저희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값진 경험과 큰 영광이라고 생각 합니다.■ 공모전에 도전한 계기저희는 선·후배 관계이기도 하지만 같은 수업도 들어요. 그리고 저희가 꾸준히 공모전에 대해 준비를 해왔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밖에서 한 번 펼쳐 보이고 사회에서 평가를 받고 싶어 공모전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스파르탄 팀 명의 뜻은강렬한 이미지를 주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자 하는 점도 있고 영화 300에 나오는 로마의 지역 이름이기도 합니다. 스파르탄 지역에서 소수정예군이 나와 페르시아 군과 맞서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1대 100으로 싸우는 것 같았어요. 저희도 소수정예 팀원들로 구성 되어있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시면서 좋았던 점
우리학교 대명캠퍼스에 위치한 사진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이 중국 세계 사진비엔날레에서 대거 수상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 중 우수상을 수상한 오경화(사진영상디자인·3) 씨와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 사진이 본인에게 가져다준 삶은? 제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때는 고등학교 2학년 때였어요. 매순간 다른 사물들의 모습을 담아둘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죠. 그렇게 사진을 시작해 처음에는 내성적이었던 제가 점차 사람들과 어울리며 제가 몰랐던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물론 그때가 학업에 힘써야 할 때인데 사진에 푹 빠져있어 부모님께서 많은 걱정을 하셨지만 지금은 제가 선택한 길에 대해 존중해 주세요. 이처럼 사진은 제 자신도 바꾸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많이 바꾸게 해주었죠.■ 'Furits Fantasy - papaya'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평소에 보던 과일이나 야채에 빛이 투과되면 새로운 느낌의 사진이 되지 않을까’는 생각에서 출발했어요. 모르는 부분이나 막히는 점이 있으면 이재길 교수님한테 가서 조언을 구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했었죠. 그러다 파파야의 단면에 빛을 투과시켜 보았어요. 그리고 파파야와 씨를 보니 원 속에 또 다른 조그만 원
지난 1월 14일 한국음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2 한국 음악상 시상식’에서 우리학교 임우상(작곡·명예교수) 교수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에 임우상 교수를 만나 수상소감 및 26여년 동안의 음악의 인생을 들어봤다.■ ‘2012 한국 음악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 소감특별상이라고 하면 공로상과 비슷한데 제가 26년 동안 대구 음악 발전에 열심히 활동했다는 것을 한국음악협회에로 부터 인정받는 상이라 무척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음악협회가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어 전국에서 선발 된 상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더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음악을 처음 시작하시게 된 계기상주낙동초등학교 3학년 때 신호나팔을 선배한테 배움으로써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됐고 그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음악이 영주농업중학교에서 악대부 생활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은사님께서 저에게 음악을 한 번 해보라고 추천 해주시어 서울대학교 작곡과에 입학하면서 26여 년 동안 음악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 음악이 뭐라고 생각 하시는지다들 사람들이 자동차를 5륜이라고 한답니다. 그 이유는 원래 4개의 바퀴로 돌아가는 게 정상적인 자동차이지만 예비 타이어가 자동차에 장착 되어있기 때문이죠
‘취업’ 당신은 어디에서 찾고 있는가? 대부분 학생들이 취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취업에 방황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들을 시행 중이다. 방황하고 있는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가 아닌 그 길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는데, 학교에서 학점도 올리고 취업도 할 수 있는 길을 한 번 찾아 주고자 한다!● 나의 역량 관리 COMpass K와 함께우리학교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올려 주고 진로 목적을 초기에 심어주고자 시행 된 ‘COMpass K’는 ‘목표관리’, ‘전공’, ‘국제화’, ‘봉사’, ‘IT'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국내외 인턴십 참가, 어학 자격증 취득, IT자격증 취득 등 총 18개 평가항목으로 구성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COMpass K를 통해 자신의 학업성취도 및 각종 역량,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학교 웹정보시스템에서 언제든지 등록 및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나와 친한 사람들의 역량도 평균 조회되기 때문에 더 분발할 수 있을 것이다! 평가 포인트의 총 합계는 1천 5백으로 각 평가항목마다 포인트 한도치가 있기에 이 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우리학교에서 하는 프
우리학교 건축학대학의 학생 42명이 완공한 구조물이 ‘2012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 중 대표로 준공팀의 김경진(생태조경학·3) 씨, 디자인팀의 심명보(실내환경학·3) 씨, 완공팀의 전소미(실내환경학·4) 씨를 만나 제작 과정과 수상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012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 대한 설명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은 200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준공건축물부문과 계획건축물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 및 시상을 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친환경 목조건축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단법인 목재문화포럼은 산림청 후원으로 운영되는 ‘2012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으로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뉘어 심사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수상작으로 계획부문 14작품, 준공부문 4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제작 과정캐나다우드 워크숍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디자인 진행 및 설계 4일, 목조건축이론 및 시공교육 1일, 시공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밀도 있게 진행됐습니다.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설계된 부분들을 시공하고, 조별로 제작한 부분들을 마지막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시공이
우리학교 뮤직프로덕션과 보컬 채보훈, 베이스 박현재, 신디사이저 이소원, 기타 김승엽, 드럼 김성찬 학생들로 이루어진 파사(PASSA) 팀이 최근 ‘MBC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드럼 김성찬 학생을 만나 수상하게 된 곡과 참가 계기에 대해 들어봤다.▶ 여타 오디션프로그램이 아닌 ‘대학가요제’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대학가요제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본인이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출전을 한다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느껴 대학가요제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PASSA팀이 시기상 대학가요제에 참가하기 위해 만난 팀이고 다들 대학가요제에 출전해보고 싶은 의사가 강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은상의 영예를 안겨준 ‘너를 처음 본 순간 난 반했어’ 곡이란?‘너를 처음 본 순간 난 반했어’라는 곡은 일단 보컬 겸 기타를 맡은 채보훈 팀원이 곡을 작곡, 작사했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아름다운 여자를 보고 그 여자가 카페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곡이고 매혹적인 멜로디와 강한 비트,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가 이 곡의 특징입니다.▶ 예선, 본선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힘들었던 점은 일단 저희가 지방에 살다 보니까 매주 서울, 수원까지
제33회 서울무용제는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한 대회로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서울무용제는 지난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시작되어 우리나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우수한 창작무용작품 개발, 차세대 무용인 발굴, 무용예술의 발전 대중화에 기여키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수상소감무용제를 준비하면서 중간에 부상을 입어 대회 당일까지 고생을 해서 사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아직까지 믿기지 않고 얼떨떨합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주위에서 도와주신 교수님, 선후배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장유경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쪽, 네 개의 시선’의 의미처음 ‘쪽, 네 개의 시선’이라는 주제를 알게 되었을 때는 저 또한 주제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무용을 연습하면서 ‘쪽, 네 개의 시선’은 ‘희·노·애·락’과 같은 인생자체를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쪽, 네 개의 시선’은 경험한 모든 것들로부터 비롯된 생의 순간들을 의미합니다. ■무용을 시작하게 된 동기무용을 하기 전에는 운동을 했고 제 동생이 무용을 했었습니다. 저
▶ 현재 대학생활은 어떤가요?저는 보통 숙제를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저는 테니스 클럽의 멤버 중 한 사람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테니스를 치며 여가활동을 보냅니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 알기 위해 경주와 같은 많은 신라시대의 유적이 있는 곳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수강하고 있는 한국어 수업은 어떤가요?한국어 선생님은 유머가 넘치시며 수업은 꽤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과 단어들을 배우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ㅔ”부터 “ㅐ”까지 발음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게’와 ‘개’ 입니다. 하지만, 한국어가 너무 흥미롭기 때문에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30점 만점에서 21점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습니다. 저는 다음 학기에도 한국어 수업을 들을 계획입니다. ▶ 한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저는 제 버디 은경과 11월 11일에 사찰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은경의 어머니께서 저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상주에 있는 남장사, 예천에 위치한 용문사, 회룡포를 탐방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누구만나 뭘 할지만 생각하는 당신. 각성하라! 이번 겨울방학은 잉여짓 따위는 그만두고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자. 우리학교에서 겨울방학동안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겨울방학을 계획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프로그램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 Tip 자신이 참가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가위로 오려 활용해 보세요◎ 공자아카데미 중국어문화캠프 모집요강■ 중국어 교육 및 중국문화 체험을 통한 중국문화이해 증진, 청소년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 실시대상: 대구·경북지역 중고등학생, 우리대학 학생 및 공자아카데미 수강생■ 연수기간: 2013. 1. 7.(월) ~ 1. 21.(월■ 연수경비부담 가. 참가자 부담: 약 470,000원 (항공료 360,000원, 비자 및 보험료 등 90,000원, 공통경비 20,000원) 나. 현지 시행기관 제공: 현지 학비, 기숙사비, 문화탐방 경비, 교재비 등■ 접수 및 기타사항1. 접수기간: 2012. 12. 3.(월) ~ 12. 7.(금) 17002. 제출서류 가. 참가지원서 1부 나. 여권사본 1부 다. HSK 성적표 사본 1부 (※시험 응시자에 한함)3.
최근 TBC대구방송에서 주최한 ‘2012 대학생영상공모’대회에서 수상한 한무진(언론영상학·3)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012 대학생 영상공모 대회 소개작년을 첫 시작으로 제1회 TBC대학생영상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에 2회격인 TBC대학생 영상제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팀원들과 열심히 만든 영상물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어서 결과물을 기대하지는 않고 장애의 편견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자라는 동기로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제목인 ‘Barrier-free 장벽을 넘어’ 란?barrier free는 원래 1974년 국제연합 장애인생활환경전문가회의에서 ‘장벽 없는 건축 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가 나오면서 건축학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휠체어를 탄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일반인과 다름없이 편하게 살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주택이나 공공시설을 지을 때 문턱을 없애자는 운동이 barrier free입니다. 우리 다큐멘터리 또한 장애의 편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을 구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의미가 비슷한 barrier free를 주제로 선정 하게 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