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미리 익혀야 합니다."지난 7월 11일 동성로 한복판에서 기도가 막혀 쓰러진 행인을 구한 일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됐다. 인명구조의 주인공은 군복무 중인 우리학교 이승우(스포츠마케팅학·2) 씨다. 이승우 씨에게 그 당시의 자세한 상황을 들어보았다.한 사람의…
"한국 전통의 이미지를 살려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알리는 전시를하고 싶었어요"지난 7월 2일에서 4일까지 밀라노 두오모 어반센터에서 열린 ‘2015 밀라노 엑스포 기념 특별전시회’에 우리학교 패션마케팅학전공 학생 21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이번 전시회는 엑스포 개최와 함께 대구시와 밀라노시…
"중세국어를 연구함으로써 민족의 형성, 한민족의 가치를 함께 볼 수 있다."대한민국학술원에서 기초학문분야의 연구와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우리학교 장요한(국어국문학) 교수 외 5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저서가 선정됐다. 인문학, 사회과학,…
"법학이 정의를 찾는다는 점에서 철학이나 윤리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어…"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하는 2015년 사회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에 이성용(경찰행정학) 교수의 ‘경찰 윤리·경찰학의 윤리적 접근’이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이 다양한 연구와 저술 활동의 활성화를 격려…
"이번 글쓰기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배워나갈 수 있었다."교양교육대학이 주최하고 계명대학교출판부가 후원하는 ‘제2회 타불라 라사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5월 27일 쉐턱관 132호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지현(화학공학·3)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지현…
"시간의 흐름과 저마다의 감성들을 차곡차곡 쌓은 시" 지난 4월 12일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에서 열린 ‘제7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 전국 백일장’에서 우리학교 한수민(문예창작학·3) 씨가 전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를 맞는 이 대회는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을 추모하고 우…
"옛날의 저처럼 소극적이고 나서기 싫어했던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어요"지난 3일 사단법인 대구불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공태영의 마스터 스피치가 주관하는 ‘2015 형형색색 스피치 대회’ 본선이 중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중들과 호흡하고, 대구 경북 시·도민…
"공예는 자신의 작품을 직접 입거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분야"우리학교 공예디자인전공에는 금속, 도예, 섬유 3개의 세부전공과 그에 따른 전공 창작 써클이 있다. 재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써클에 가입해 매년 열리는 정기써클전, 개교기념일 축제 및 봉산문화거리 공예 축제, 주얼리 타운 프리마켓 등에 참…
지난 4월부터 대구시 동구 아양초등학교 담벼락에 화사한 그림이 하나둘 그려지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담벼락에 우리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동아리 ‘프레스코’ 회원들이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했기 때문이다. 우중충한 담벼락에 생기를 불어넣은 동아리 ‘프레스코’의 대표 이슬(시각디자인·2…
우리학교 서영희(교양교육대) 교수가 시집 ‘말뚝에 묶인 피아노’를 발간했다. 첫 번째 시집 ‘피아노 악어’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시집이다. 서영희 교수는 현재 ‘서영처’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써오고 있으며 음악을 전공했던 경력을 통해 음악과 문학을 적절히 섞은 작품을 쓰고 있다는 평을 받…
수성아트피아에서 기획공연 ‘콘서트오페라 시리즈’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지역의 4개 음악대학이 참여해 베르디의 주요 작품을 공연한다. 첫 번째 순서로 지난 7일 우리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돈 카를로’ 공연을 펼쳤다. 이번 작품에서 ‘로드…
우리학교 김중효(연극뮤지컬) 교수가 극작, 연출을 맡은 연극 ‘줄리엣의 유모’가 지난 3월 25일 개봉해 이번 달 26일까지 떼아뜨로 중구에서 공연된다. 2015 구미 아시아 연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발되기도 했던 연극 ‘줄리엣의 유모’가 극작된 배경과 연극만의 매력,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김중효…
지난 3월 7일 우리학교 최두혁(무용학) 교수가 한국현대무용진흥회에서 주최한 ‘2015 댄스비전’ 시상식에서 최고안무가상을 받았다. 최두혁 교수는 ‘최댄스컴퍼니’의 단장이며 동시에 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 부회장,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두혁 교수에게 수상…
‘시인동네 신인문학상’ 공모에서 우리학교 전영미(문예창작학·98학번) 동문이 당선자로 선정됐다. 전영미 동문을 만나 수상소감과 수상작에 대해 인터뷰를 해보았다.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당선작인 ‘어디에도 없는 그릇’,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언’, ‘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