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인문대학이 주최하는 목요일의 만남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찬양, 성경봉독, 말씀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강연은 이상식(언론영상학·교수) 교수가 맡아 ‘쫓기는 삶, 부름을 받은 삶’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강연에서 이상식 교수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외면을 치장하기보다는 내면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독일어문학과에서 주최하는 ‘제48회 Stammtisch Deutsch’가 지난 5월 27일 바우어관 1층 인터네셔널 라운지에서 ‘휴가지의 독인인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복희(독일어문학·교수) 교수는 “수업 시간에 배우지 못하는 독일 문화에 대해 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하고 “앞으로 독일어문학과에서 주최하는 행사지만 독일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8일 음악공연예술대학 오르간과에서 주최하고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에서 지원하는 Colin Mark Andrews 초청 오르간 연주회가 아담스 채플에서 열렸다.이날 연주회에서 Colin Mark Andrews 오르가니스트는 Sir Arthur Bliss의 ‘3 Royal Fanfares’, Herbert Howells의 ‘Psalm-Prelude No. 1, Set 1 Op. 32’, Paul Patterson의 ‘Toccata Fluorescence’ 등 총 7곡을 연주했다.
지난 10일 우리학교와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과 MOU 체결식이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체결은 이스라엘 창업지원프로그램 참여 및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 기관이 국제협력과 산업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신일희 총장은 “창업이라는 연구 과제를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여 앞으로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최태훈 사무총장은 “창업에는 특수교육을 받은 인적자원들이 많이 필요한데 이러한 인적자원들은 계명대학교에서 많이 배출되며 이번 협약이 창업 및 벤처사업에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에는 ‘국제협력 관련 지식·정보·노하우 및 인적네트워크의 상호 활용을 위해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산업기술 인력교육 및 세미나·심포지엄과 해외시찰단 등 공동개최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MOU체결 이후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최태훈 사무총장 본관 제2회의실에서 ‘이스라엘 창업정책 및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창업동아리 학생 및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이번 체결식을 담당한 창업지원단 김현수(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우리학교 취업지원부에서 주최하는 ‘2013학년도 상반기 취업주간행사’가 바우어관 로비를 비롯한 성서캠 및 대명캠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과 취업에 대한 최신정보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했으며 또한 각 단과대학별 로비에 취업상담 코너를 만들어 취업상담과 직업에 대해 컨설팅해주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취업주간행사에는 취업특강, 기업채용설명회, 면접메이크업, MBTI검사 및 문제풀이, 직업선호도조사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박주홍(경영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신입생, 재학생, 졸업예정자들이 모두 좋은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취업주간행사는 2010년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이며 1년에 매 학기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영암관 358호실에서 들메실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약전낭독, 명명사,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명명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과거 들메 서재극 박사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곳 들메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들메 서재극 박사님의 공적을 생각하며 들메 선생께서 원하는 제자들로 성장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감사인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서성호 학예연구관은 “저희 아버지의 공적을 잊지 않고 생각해주시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계명대학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명명은 우리학교에서 28년 동안 대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학자와 스승으로서 동료 교수들과 제자, 후학들에게 귀감이 된 들메 서재극 박사의 공적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앞서 26일에는 간호대학 전갑규관 명명식이 열리기도 하였다.
지난 4월 17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2013 정부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순회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산하 국립 국제교육원 정준 선생이 설명을 맡아 학생들에게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또한 정부해외인턴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각 사업별 설명회, 정부해외인턴 수료자 발표회, 상담 순으로 진행했다. 정부해외인턴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다양한 취업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능력을 개발하게 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및 관련 정부기관에서 추진하는 해외현장실무인턴지원 사업이다.
우리학교 언론3사인 KMBS 교육방송국에 수습국원들 9명이 들어와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이에 수습국원 김정태(경영학·1) 씨를 만나 수습국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KMBS 교육방송국에 들어가게 된 계기처음에는 동아리에 들어갈 생각으로 가두모집을 하는 곳을 걷고 있다가 KMBS에서 가두모집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문득 예전에 시나리오 작가를 하고 싶었던 기억이 떠올라 지원서를 쓰고 지금까지 수습국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처음 들어간 KMBS 교육방송국 분위기는?학과와 다른 동아리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라서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다른 동아리 같은 경우 형, 누나라는 호칭을 쓰며 다들 친하게 지내는 분위기인데 방송국은 국장님, 부장님, 선배님 이렇게 호칭이 나누어져 회사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참 어색하고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선배님들이 다들 잘 챙겨 주시고 방송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 수습트레이닝에서 배운 점수습트레이닝을 겪으며,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저녁 8시까지 꽉 찬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시간을 계획성 있게 사용하는 법에
지난 4월 30일 아담스 채플에서 렌젤 미클로쉬(Lengyel Miklos) 주한헝가리대사 명예법학박사(이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경봉독 및 기도, 공적소개, 수여사, 축가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공적소개에서 대학원 이병찬(경영학·교수) 원장은 “렌젤 미클로쉬 대사는 주한헝가리대사로 재직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헝가리에 알리고 또한 헝가리의 음악과 문화를 한국에 전함으로써 양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외교관계 발전에 괄목할 만한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학교와 헝가리 프란츠 리스트음악원 및 세멜바이스대학교와의 교류 활성화에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수여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렌젤 미클로쉬 대사는 한 인간으로서 참 따뜻한 인간성을 지니고 계신 분이다”고 하며 “오늘 우리 계명의 가족이 되신 렌젤 미클로쉬 대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우리학교 교수 및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답사에서 렌젤 미클로쉬 대사는 “특별히 한 것 없이 제게 주어진 일을 하였을 뿐인데 명예박사학위를 받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