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영암관 354호에서 제 42회 대학인의 역사읽기가 전근대사회의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연을 맡은 김무진(사학·교수)교수는 왕과 관료, 수령, 양반, 백성들의 상호 의사소통 시도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9월 30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정보학과 주최 창업세미나가 ‘카페로 창업하고 평생직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동현 펀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영문(경영정보학·교수)교수가 맡아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일본 퓨전 퍼포먼스 그룹 바티홀릭의 공연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일본 전통 북, 춤, 전통타악기로만 연주된 이번 공연에서 바티홀릭은 “일본의 음악을 즐겁게 들어 달라”며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2일 경찰학부 취업특강이 ‘경찰간부시험 및 6급행정직 입직준비’란 주제로 열렸다. 강사로 초청된 최상수(경찰행정학·00학번), 김지원(경찰행정학·00학번) 씨는 시험대비와 학교생활을 병행하는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9월 3일 의과대학 박동만(가가성형외과 원장) 동창회장이 우리학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박동만 동창회장은 “의과대학 학생들이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학교 의과대학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9월 24일에는 가정의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가정의학과 동문회가 ‘새 동산의료원 건립기금’으로 2천만 원을 동산의료원에 쾌척했다. 전달식에서 정태호 동문회장과 신동학 동산의료원 초대 가정의학과장은 “새 동산의료원 건립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동산의료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수상(외과·교수) 동산의료원장이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09년판에 등재된다. 국제외과학회 한국대표,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등을 재직하고 있는 손수상 의료원장은 최근 한국일보가 주최한 ‘2008 대한민국 건강지킴이 대상 위암치료 부문’에 최고 권위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35년간 위암을 비롯한 외과학 발전에 공헌해 온 점을 인정해 위암 치료부문의 권위자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손수상 의료원장을 만나보았다.·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된 소감은?맡은 일을 했을 뿐인 데 매년 각 분야의 세계적 인물을 선정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에 등재되는 영광을 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난해 5월 대한위암학회 회장자격으로 브라질에서 열린 제 7차 국제위암학회에 참석해 2011년 세계위암학회를 한국으로 유치했다는 점이 등재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자리까지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힘들었던 일이 있다면?지금까지 암 수술만 2만례 정도 했는 데 수술이 잘 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해 의학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힘들어하는 환자나 그 가족을 보면 가슴이 많이 아픕니
지난 1일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09주년을 맞았다.오전에 열린 개원 109주년 기념식에서 손수상(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은 “곧 성서캠에 새롭게 지어질 동산의료원을 초일류 병원으로 만들겠다”며 “109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동산의료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과 함께 열린 제 3회 자랑스런 동산인상 시상식에서는 동산전공의상에 박정훈(외과·전공의) 씨를 비롯해 각 분야별 시상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환우가족과 교직원을 초청해 우리학교 의료선교박물관 등을 주무대로 촬영했던 ‘모던보이’ 영화시사회를 열었다.뿐만 아니라 개원 10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25일에는 의료원 성가대의 ‘천지창조’ 공연이, 30일에는 SBS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환우음악회’가 각각 계명아트센터와 동산의료원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자출결시스템은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수업 시작 전 각 강의실에 설치된 Card Reader기에 본인의 학생증을 접촉시키는 것으로써 자동으로 출석 체크가 가능하도록 설치된 시스템이다.경희대의 경우 ‘유비쿼터스 양 방향 강의지원 시스템’이라는 사업을 추진해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경희대 뿐만 아니라 한양대, 극동대 등 일부 수도권 대학과 영남대학교가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대의 경우 강의실에 설치된 단말기에 스마트카드를 접촉시켜 출결을 확인하며 확인된 수강인원수는 강의실 내 디스플레이어에 안내된다.우리학교 학사 운영팀은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에 대해 2006년부터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영남대를 비롯한 전자출결시스템 도입 대학들의 현황 및 도입 시의 장점과 단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출석누락 방지, 시간강사들의 시수체크 용이, 교수들의 번거로움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학생들의 대리출석문제, 휴·보강의 번거로움, 4학년에 대한 배려가 사라지게 되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도입검토가 길어지는 이유에 대해 “비용 대비 효율성이 크지 않고 학생들 간의 의견차 및 교수들의 입장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
후학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이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8월 정년퇴직한 우리학교 홍대일(화학·명예교수)명예교수, 대동전산폼(주) 차장수, 빗살무늬(주) 정순식, 동혁(주) 허재호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학교를 방문해 후학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우리대학 경영학과 만학도인 차장수 씨는 우리대학 본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도 꿋꿋하게 학업에 증진하는 내 주위의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작은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지난 3일에는 권상장(경제통상학부·석좌교수)교수가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쾌척했다. 권상장 교수는 “대구은행 사외이사로 있을 때 내가 가진 일부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자 하는 마음에 조금씩 돈을 모아왔다”고 말했다. 또한 “선진국의 경우 사회 리더층이 정직하게 벌어 많이 베푼다. 자유경쟁원리에서 우위를 차지한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베풀며 함께 살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어야 사회발전이 있다.”고 말하며 “나의 작은 일이 주위에 베푸는 움직임의 하나로써 인식이 되고 많은 사람이 베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아울러 “발전기금이 형편
지난 9일 2008학년도 동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행소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구지역 고교생 20명, 계명문화대 학생 2명에게는 각 1백만원씩, 우리학교 대학원생 3명, 우리학교 학부생 27명에게는 각 2백만원씩 총 52명에게 8천2백만원이 수여됐다. 신일희 이사장은 “이번에 받은 장학금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산장학재단은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술 진흥을 돕기 위해 1993년 신일희 이사장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장학금·연구비 지급, 학술 자선에 관한 사업 수행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일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성공 중소기업 CEO 특강이 류병선 (주)영도벨벳 대표이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류병선 대표이사는 회사 및 벨벳, 그리고 리더에 대해 소개하며 “리더가 되려면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