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매너는 존재하지만, 기술은 존재하지 않는다.’이별을 해야할 땐 과감하면서도 냉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반드시 신중함이란 감정이 내포되어 있어야만 한다.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서, 이별하자면 붙잡을 것 같아서 함부로 이별이란 단어를 사용해선 안 된다. 이별은 연인사이의 믿음을 송두리째 삼킬 수 있을 만큼 위험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이별은 최후의 선택이 되어야 하며, 농담으로라도 건네선 안 될 말이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감정만으로 이별을 감행하려 해선 안 된다. 쉽게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사람은 많아도 지금껏 당신이 느낄 수 있었던 감정을 대신해 줄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만약 고심 끝에 이별할 결심을 했다면, 그땐 확실하게 이별을 선포하도록 하자. 너무 미안해서, 상대방이 착해서, 불쌍해서 같은 이유를 들먹이며 질질 끌어선 안 된다. 사치스러운 배려 따윈 필요 없다. 오히려 서로를 힘들게만 만들 뿐이다. 이럴 때일수록 냉정을 잃어선 안 된다. 또한 이미 그 사람에게서 마음이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별에 적응하지 못해 그 사람 주위를 서성거려서도 안 된다.(특히 남자들의 경우 처음엔 마음이 홀가분해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무치는 그리움
A.사실 나의 경우도 그렇다. 원래 그렇게 낯을 가리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낯을 가리게 된다. 약간의 호의조차 그녀의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에 없는 만큼 수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남자의 관심 신호등에 대해서 한번 배워보도록 하자. 첫째, 밝은 미소와 상냥한 태도를 유지하며 당신에게 호의를 베푼다.(간혹 당신 친구에게 관심이 있어 당신에게 이럴 수도 있으니 유의하자.) 둘째, 남자의 표정 속에는 마음이 서려 있다. 당신의 행동에 대하여 어떤 표정으로 반응하는지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표정관리를 못하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셋째, ‘어떤 스타일 좋아하세요?’, ‘제가 도와드릴 일은 없나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으실 것 같은데 그렇죠?’ 그가 당신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면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명백한 증거로 볼 수 있다. 넷째, 먼저 연락이 온다. 이것은 그의 관심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이며 확실한 방법이다. 대개 남자가 바쁘다는 핑계로 빨리 전화를 끊으려 한다거나 문자를 씹는다면 당신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섯째, 당신보다 일이 우선
Q. 100명이 넘는 교양과목 수업에서 마음에 드는 남학생이 생겼습니다. 친구들은 외모만 보고 좋아하는 거냐고 핀잔을 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한눈에 반한 것 같은 느낌은 처음입니다. 그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Q. 백일을 조금 넘긴 여자친구가 있는데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안에서의 장거리연애도 아니고, 해외 장거리 연애가 되버릴텐데,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이 저를 불안하게 합니다. 장거리연애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Q.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게 되어 친구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 간 남자친구는 저에게 종종 전화를 걸어 예전에 우리가 사겼던 것 보다 더 잘해줍니다. 그의 이런 행동은 정말 나를 좋아하는 걸까요? 그리고 저는 이런 행동을 계속 두고봐야 할까요?
Q. 저는 복학생입니다. 복학을 하고 제가 소속된 동아리에서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좋아하면 안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게 맘대로 되질 않네요.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다가가야 그녀와 사귈 수 있을까요?
Q. 고등학교때부터 사귀던 남자친구와 다른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고 전처럼 길게 통화하지도 않아요. 모처럼 만나도 바빠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가버리는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