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패션대학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과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대학최초로 IPTV를 활용한 양방향 교육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학과수업방식의 교육과 인터넷 중심의 e-Learning 교수법에 이어 IPTV 서비스를 교육매체로 활용하고자 작년 12월부터 DIP와 공동으로 패션 콘텐츠개발을 진행한 결과이다.IPTV 서비스 방식은 Open-IPTV와 더불어 IPTV 분야의 기술적 채널인 CUG(Closed User Group)를 활용한 것으로 IPTV 서비스가 지역중심에서 전국권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패션대학은 지난 8월 13일부터 패션디자인학과, 패션마케팅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전 및 전시회를 HD고화질의 콘텐츠를 방영하기 시작했다.패션대학 이승훈(패션디자인·부교수) 학장은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로 교육자료 확보 및 패션계의 정보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작품이나 아이디어들이 패션업계에 홍보효과를 줘 취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CUG 채널 서비스는 DIP에서 운영 중인 ‘라이프정보’ CUG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
지난 7월 8일,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강사양성과정’ ABT(Active Brain Tower) 개설대학으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우리학교가 선정됐다.이 강사양성과정 프로그램은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이면서 한국어 교원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자, 국어기본법에 의한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이수자 또는 정부기관·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한국어교육을 120시간 이상 받은 경력이 확인 가능한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지난 7월 23일까지 다문화사회 전문가 강사양성과정에 수강할 수강자를 15명 모집했으며,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80시간 강의가 진행된다.수강생 중 교과과정의 80%이상 이수 시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는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KIP)에서 ‘한국사회 이해과정’ 강사로 활동할 자격을 승인받아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의 이해’ 등의 과목을 가르치게 된다.우리학교 다문화사회연구및교육센터는 작년 1기 다문화사회전문가 20명을 양성한데 이어 올해 초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대구지역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다문화사회연구 및 교육분야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를 인정받아 지난 5월20일 세계인의 날
지난 31일 우리학교 파이프오르간 음악후원회 주최의 ‘김민정 귀국 오르간 독주회’가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연주가 진행됐다.연주를 맡은 김민정 오르가니스트는 Dietrich Buxtehude의 ‘Toccata F-Dur BuxWV', Johann Sebastian Bach의 'Allein Gott in der Hoeh sei Ehr BWV 676' 등 총 7곡을 선보였다.
우리학교 이종문(한문교육과·교수) 교수가 ‘인각사, 삼국유사의 탄생’란 제목으로 유적답사기를 발간했다. 이에 이종문 교수를 만나 인각사에 대한 이야기와 소감을 들어봤다.이종문 교수는 고교시절부터 삼국유사에 빠져들면서 일연스님이 마지막 생애를 보낸 인각사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민족 고전의 산실인 인각사에 바람이 불면 쓰러지기 직전의 상태로 방치된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파 이 아픔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라면서 유적답사기를 펴낸 계기를 밝혔다.인각사는 경북 군위에 위치해 있다. 외관상으로는 볼거리 없는 아주 조그만 사찰에 불과하지만 고교시절 때부터 40여년간 1백번 이상을 그곳에 다녀왔다고 한다. 이 교수는 안각사에 대해 “안각사에서 일연스님은 마지막 5년을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완성했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인각사는 우리 정신사의 상징적인 성지입니다”라고 말했다.오늘날 대부분의 답사기는 유적지에 남아있는 일반적인 설명으로만 이뤄져있지만 이 교수의 유적답사기는 인각사에 대한 변천과정과 그간 어떠한 일들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시대에 남아있는 유물과 문헌 등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방안에 대해 다루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어느새 종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하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해 단단히 벼르며 방학을 준비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기말고사를 마친 뒤 방학계획을 세우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여름방학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지 않은가. 한 번도 시도해 보지 못한 것들에 도전해 보고 싶지 않은가? 이에 우리학교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준비했다.● 이젠 나도 비만탈출! 건강한 몸매 만들기학기생활 중 삐져나온 뱃살을 보며 한숨만 늘어나는 당신. 이번 방학을 기회로 살도 빼면서 건강한 몸매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우선, 평소에 할 수 있는 생활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자.첫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면서 웃어보자. 웃음은 엔돌핀을 분비하고 세로토닌을 축적시켜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잠자기 전 10분 동안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 즐거운 상상은 수면 중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신진대사와 면역기능을 높여준다.둘째, 공복에 마시는 물이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하루 섭취하는 물의 양은 최소한 7~8컵 이상(500cc 기준)이
오디오북에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문학, 경제, 경영, 자기계발 등 4가지 분야의 50편이 수록됐으며 성우들이 직접 읽어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국외 e-Book은 미국전자출판사인 ‘Gale’ 및 세계 주요 출판사에서 출간한 백과사전 등 참고도서를 e-Book 형태로 제작한 것이며, 이 두 가지 컨텐츠는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학술정보서비스팀 김숙찬 선생은 “오디오북과 국외 e-Book 서비스 이용기간 동안 통계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이용도가 높다면 도서관에서 추가 구매할 의향이 있다”며 “이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오디오북과 국외 e-Book은 동산도서관 홈페이지 상단 전자자료검색 메뉴 중 eBook 코너에서 접할 수 있으며, 오디오북은 오는 7월 31일, 국외 e-Book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9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는 ‘제4회 도서관현장발전 우수사례공모’에서 우리학교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 김한림 선생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한림 선생을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도서관현장발전 우수사례공모’는 전국 대학도서관의 사서들을 대상으로 마련하는 공모전으로 도서관의 자료수집 및 정리, 이용서비스 개선 사례 등 현실적이고 응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이다.학술정보지원팀 김한림 씨는 “공모전에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평소 하고 있는 ‘책 향기 날리기’라는 프로그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타 대학에서도 벤치마킹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당선된 우수작은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전국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그 사례집은 도서관연구소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이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즐거운 책 읽기 세상, 책 향기 날리기’라는 제목으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의 내용은 우리학교 동산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 향기 날리기’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활동한 내용들과 향후 과제 등을 사례로 다뤘다.‘책 향기 날리기’는 독서클럽으로 ‘책 향기 뿜어내기’라는 토론
요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은 일반 극장만이 아닌 대학가로도 진출해 우리의 오감을 자극한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이 뮤지컬에 대해 익숙하다곤 할 수 없기에 뮤지컬이란 글자조차 생소하게 느끼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뮤지컬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뮤지컬이란?뮤지컬은 19~20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어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 뮤지컬은 2000년대 들어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제는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등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는 뮤지컬 배우들이 노래와 춤, 연기를 중심으로 드라마 전체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음악극이다. 반면, 오페라는 대중들이 즐겨듣는 음악과 무용, 연극, 미술 등으로 구성된 종합예술을 말하며, 성악가들의 노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뮤지컬★ 김중효(연극예술·조교수) 교수1. Swan Lake(백조의 호수)매튜본이 연출을 맡은 ‘백조의 호수’는 무용과 댄스를 합친 댄스뮤지컬이다. 섬세한 여성 백조 대신 깃털 바지에 근육질의 상체를 드러내고 백조로 분한 남성 무용수들의 관능적이고 역동적인 군무는 마치 백조가
지난 19일, 행소박물관과 ‘The Korea Society’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개교 56주년 기념 사진전이 ‘서구와의 만남-선교사들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행소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이날 사진전은 조선말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선교사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 주는 사진들로 구성됐으며, 크게 ‘선교사들의 삶’, ‘근대화의 표현’, ‘만민을 위한 교육’, ‘의술과 기적’, ‘기독교화되는 조선-조선화되는 기독교’ 등 5개의 주제로 마련됐다.사진전에 참석한 ‘The Korea Society’ 김진영 관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 흑백사진이 아니라 사진 속에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며 “선교사들의 활동사진으로 당시 한국의 기독교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사를 전했다.이번 사진전은 The Korea Society, 동산의료원, 신명학원, 대구 제일교회에서 제공한 사진 1백20여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8월 14일까지 행소박물관 1층 동곡실(특별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오디오북에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문학, 경제, 경영, 자기계발 등 4가지 분야의 50편이 수록됐으며 성우들이 직접 읽어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국외 e-Book은 미국전자출판사인 ‘Gale’ 및 세계 주요 출판사에서 출간한 백과사전 등 참고도서를 e-Book 형태로 제작한 것이며, 이 두 가지 컨텐츠는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학술정보서비스팀 김숙찬 선생은 “오디오북과 국외 e-Book 서비스 이용기간 동안 통계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이용도가 높다면 도서관에서 추가 구매할 의향이 있다”며 “이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오디오북과 국외 e-Book은 동산도서관 홈페이지 상단 전자자료검색 메뉴 중 eBook 코너에서 접할 수 있으며, 오디오북은 오는 7월 31일, 국외 e-Book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 21일부터 3일간 ‘제7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가 우리학교 태권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우리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코리아태권도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공인품새와 태권동작과 에어로빅을 혼합한 태권체조 등의 종목으로, 초·중·고등부, 대학부, 성인부, 중년부, 장년부 등에 1천8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들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2010년도 품새선수로 등록한 선수들로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장년부등을 둬 참여의 폭이 넓어졌다.대회 성공 요인에 대해 이선장(태권도학·부교수) 코리아태권도센터장은 “올해부터는 개인전과 단체전 중복참가를 허용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선수단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이날 태권도학과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자원봉사를 실시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번 품새대회 태권체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우리학교 김민섭(태권도학·3) 씨는 “9명으로 구성된 우리팀은 팀원들과 단합이 잘 되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음에는 태권체조 종목뿐만 아니라 품새종목에도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