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능력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항공사 취업 설명회’가 지난 10월 14일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설명회는 백정숙(AVA스튜디어스아카데미·원장) 원장이 강연을 맡아 진행됐으며, 국내·외 항공업계 취업동향, 지원자격, 채용절차, 복지혜택 등 항공사 취업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학생들은 항공업계 취업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0년 2학기 교수법 세미나’가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서울대 교육연구소 박소화 교수는 ‘효과적인 영어강의를 위한 교수법’이란 주제로 효과적인 영어강의를 위한 전략방법에 대해 강연했다.박 교수는 학생들 간의 영어능력 수준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12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김연경 오르가니스트의 연주로 진행됐다.독일과 프랑스 낭만시대의 두 오르간 작곡가들의 곡을 선정해 연주한 김연경 오르가니스트는 “대구에서 접하기 힘든 파이프오르간 연주이니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날 F.Mendelssohn 작곡가의 ‘Sonate B-Dur Op.65, Nr.4’, Ch.M.Widor 작곡가의 ymphonie pour orgue No.7, Op.42’ 등을 연주했다.
지난 10월 14일 우리학교 KAC 주최의 에이먼 맥키(Eamonn Mckee) 주한 아일랜드 대사 초청특강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에이먼 맥키 주한 아일랜드 대사는 ‘역사는 국민을 어떻게 형성하는가?’라는 주제로 역사가 한 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올바른 역사정립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연설했다. 이번 강연에서 에이먼 맥키 대사는 한국과 아일랜드의 전반적인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국과 아일랜드는 주변 강대국들로 둘러싸여 역사적으로 침략과 약탈로 인해 비슷한 아픔을 겪은 나라”라고 말하며, “이 두 나라는 주변의 강대국에 대한 강한 저항정신으로 국민들의 의식을 변화시켰고, 국경과 한계를 넘어 지구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학교 대명캠퍼스(이하 대명캠)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11개 사업지구 중 하나인 국제문화산업지구로 개발된다. 이와관련해 지난 7월 우리학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구시·대구남구청과 공동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명캠의 일부 부지가 경제자유구역 국제문화산업지구로 지정되어 관련법에 따라 개발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운영해 온 사업성과와 국제문화산업지구 조성을 위한 향후계획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전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은 ‘글로벌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Global Knowledge Creative FEZ)’을 목표로 국내 지식기반산업의 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구?경북 일원 11개 지구를 지정해 국내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도록 최적의 경영환경을 지원하는 구역을 말한다.특히 외국의 자본, 기술, 인력 등을 유치하여 지식기반 경제체제를 구축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의 강화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11개 산업지구는 디지털산업지구, 성서5차첨단산업지구, 국제패션디자인지구, 국제문화산업지구,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우리학교는 성서캠 동문에 위치해있던 대학원을 성서캠 정문 기준으로 대운동장 윗편 언덕에 신축한다. 대학원 단독 건물의 신축을 앞두고 대학원의 현황과 현 작업 진행상태 그리고 대학원이 신축되면서 향후 얻어지는 효과 등에 대해 살펴본다.● 대학원 현황과 문제점우리학교 대학원은 지난 1967년 1월 26일에 대명캠에서 설립인가를 시작해 지난 1998년 1월 21일에 성서캠에 대학원(후생관) 건물을 증축한 후 같은 해 3월, 대학원 건물을 대명캠에서 성서캠으로 이전하게 됐다.이로서 지난 1967년 1월에 대학원 설립인가를 받은 이래로 ‘지식정보시대를 주도하는 도덕적 국제전문인의 양성’이라는 장기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일반대학원 64개의 석사과정과 58개의 박사과정이 구축됐으며,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외에도 특수대학원인 교육대학원, 경영대학원, 연합신학대학원, 스포츠산업대학원, 지능형자동차대학원 등 총 8개의 대학원들이 위치해 있다.지난 1998년 1월에 준공된 현 대학원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7,3024.71㎡에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대학원, 연합신학대학원, 출판부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구은행, 편의점, 커피숍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성서캠 일대에서 우리학교와 중국 북경어언대학이 공동주최한 ‘세계 대학 공자아카데미 회의(Pan-Confucius Institute Conference)’가 개최됐다. 이번 국제회의는 ‘공자아카데미 국제협력발전의 새로운 패턴’이란 주제로 중국,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총 11개국 16개 대학의 총장과 공자아카데미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회의, 원장경험교류, 원장분임토의, 한국문화체험, 문화탐방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박용진(교통공학·교수) 대외협력처장은 “공자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대학 간에 교류협력 증진뿐만 아니라 문화와 학술영역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관계구축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이어 윤창준(중국학·조교수) 중국센터 교류협력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 각국 공자아카데미들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전 세계에 우리학교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공자아카데미는 중국교육부(중국어보급위원회)가 전 세계에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소개하기 위
우리학교 동산캠에 위치한 동산의료원이 지난 1일 개원 111주년을 맞아 동산의료원 별관 대강당에서 기념 예배식을 올렸다.이날 열린 기념 예배식은 정철호 동산병원장의 기도와 오정윤 목사의 말씀, 의료원 성가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차순도(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의 기념사와 ‘제5회 자랑스런 동산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기념사에서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급격한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14년에 성서캠으로 이전될 동산의료원의 건립 목표를 이야기하며, “현재 첨단의료장비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백년을 넘어 세계 속의 동산의료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계획을 밝혔다.이날 함께 열린 ‘제5회 자랑스런 동산인상 시상식’에서 동산인상에 선정된 권중혁(의학·교수) 교수는 “개인적으로는 영광입니다만 부족한 점이 많아서 앞으로 더 열심히 동산의료원을 위해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삼고 더욱 정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10월 4일에 실시된 ‘1004 Day’ 행사에서 동산의료원도 지역주민들과 환우들을 위해 건강 상담과 웃음치료강좌, 발마사지,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환우 5명에게 성금을 전
지난 8일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33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21세기 핵심인재의 요건’이란 주제로 열렸다.대구테크노파크 이종섭 원장은 ‘21세기 핵심인재 요건’, ‘최상의 경영관리요건’, ‘초인류의 요건’ 등을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10년 전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갖춘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특정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까지 갖춘 사람이 유능한 인재”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우윤미(오르간·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의 연주로 진행됐다.우윤미 오르가니스트는 “이번 연주곡은 내가 좋아하는 곡을 선정했으며 연주를 통해 청중들의 귀를 만족시켜 주고싶다”고 말하며 Dietrich Buxtehude 작곡가의 ‘Praludium g-moll BuxWV 148’, Johann Sebastian Bach 작곡가의 ‘Concerto a-moll BWV 593’ 등을 연주했다.
지난 7일, 사회복지학과에서 주최한 취업특강이 사회관 124호에서 열렸다. 이날 취업특강은 기아대책 대구·경북서남지역본부 김성원(사회복지학·99학번) 간사를 연사로 초청해 ‘가슴 뛰는 일에 올인하라’란 주제로 진행했다.김성원 간사는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기아대책단체를 소개하고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장 가슴 뛰는 일에 올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