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이민다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제37차 이민다문화소연구회 콜로키움이 동영관 507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영은(사회학·박사과정) 씨가 발표를 맡아 ‘한국의 이주정책과 초국적 이주:사증제도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콜로키움에서 김영은 씨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회적 인식을 바꿔 나가는 것이다” 말했다.
지난 26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우리학교 재학생 남혜정(오르간·2) 씨, 권보라(오르간·2) 씨, 정수빈(오르간·3) 씨 3명의 연주로 진행했다.이번 연주는 J. G. Rheinberger의 ‘Orgel Sonate Nr. 19, Op. 193 I. Praludium'과 J. S. Bach의 'Trio super Herr Jesu Christ, dich uns wend BWV655' 과 N. Bruhns의 'Praludium No. 2 in E Minor 등을 연주 했다.
지난 28일 독일어문학과에서 주최하는 ‘제46회 Stammtisch Deutsch’가 바우어관 증축동 인터내셜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독일의 부활절 Ostern in Deutschland’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행사를 담당한 장희권(독일어문학·조교수) 학과장은 “수업시간에 얻지 못하는 독일문화와 전통을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 됐으면 하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체육대학과 대구체육고등학교 상호교류 협약식이 지난 27일 체육대학 107호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 체육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제적인 체육인재를 육성하는 학교기관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우리학교 체육대학 교수 및 대구체육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구체육고등학교 정성갑 교장은 “우수한 체육인들이 지방을 떠나 서울로 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서로 힘을 합해 지역에 체육인 발전에 큰 공헌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중희(회계학·교수) 교무부총장은 “양 기관이 서로 뜻을 맞추어 협력한다면 우리나라 체육인 양성에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우수선수 육성 및 과학적인 지도의 상호교류’, ‘공부하는 학생운동선수 육성과 창의적 체험학습의 적극적 추진’, ‘체육관련 협력사업 공동 추친 및 운영’,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8일 체육대학 태권도센터에 ‘2013학년도 태권도시범단 코치 및 단원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임명에는 코치에 나채만(체육학·박사과정) 씨, 주현(체육학·박사과정) 씨, 강병광(체육학·박사과정) 씨가 됐으며, 시범단원으로는 주장인 이득곤(태권도학·4) 씨, 강다혜(태권도학·4) 씨, 김도균(태권도학·4) 씨 등 총 28명이 임명되었다. 이번 임명식에서 박주홍(경영학·교수) 학생취업처장은 “오랜 기간 동안 좋은 시범과 국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태권도시범단의 명예를 기억하고 앞으로도 학교 명예를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태권도시범단 이득곤(태권도학·4) 주장은 “국내·외 태권도시범단 파견을 가서 학교의 육성 동아리인 만큼 우리학교 발전에 이바지하며 더 나아가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변화에 따른 입시제도 정보제공 및 입학사정관제 지역 거점대학으로 정착을 위해 우리학교 입학사정관팀 주최로 ‘2014학년도 입학전형계획 및 입학사정관제 설명회’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학교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사말씀에서 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입학처장은 “올해 수준별 수능시험의 첫 도입으로 인해 입시 대혼란이 올 것이다”고 하며 “오늘 참석한 교직원들과 잘 협조해서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동제 입학부장이 맡아 올해 변화되는 입학제도와 우리학교 입학전형계획 및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해 40여분간 발표하고 참석한 교직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지난 27일 청송군청에서 우리학교와 청송군의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은 우리학교 향토생활관 건립 사업에 기금을 출연한 지방자치단체 출신 재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맺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 기관은 향토생활비로 1억원을 출연하게 됐으며 올해 1학기부터 청송지역 학생 10명이 기숙사에 입사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2009년 고령군으로부터 시작돼 총 18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한편, 향토생활관은 각 지역에서 1억을 기부할 때마다 지역학생 10명을 기숙사에 우선 배정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우리학교 성적우수 장학금 선발기준이 전면 개정되었다. 개정된 선발기준은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공인외국어성적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형태로 바뀌었다. 이에 성적 우수 장학금 선발기준 개정 내용과 신설된 장학제도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1. 기존 장학기준우리학교 기존 장학 제도에서는 계명모의토익이나 공인외국어점수가 있으면 학과에서 일정수준 성적이 충족되는 학생들 중 학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성적장학금인 진리(등록금 전액), 정의(등록금 반액), 사랑(등록금의 30%)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하지만 이번 성적우수 장학제도 변경은 학교 성적에 공인외국어 성적을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공인외국어 성적 향상 및 취업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성적우수 장학제도 변경에 장학복지팀 박찬수 팀장은 “우리 학생들의 공인외국어 성적 향상의 동기가 되었으면 하고 나아가 취업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 성적우수 장학금 선발기준의 개정 내용우리학교 성적우수 장학금 선발기준은 진리장학금(등록금 전액), 정의장학금(등록금 반액)사랑장학금(등록금 30%)은 직전학기에 과목 실격 없이 15학점 이상을 취득하고 진리장학금은 평균평점이 3.5이상이 되어야 하
지난 5일,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에 우리학교가 선정돼 5년간 국고 30억 원씩을 지원 받아 총 1백 50억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은 2011년 처음 시행 된 창업선도 대학 중 우수기관을 별도로 선정해 입소형 창업사업화 지원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기술개발 로드맵을 구축하고 원활한 창업활동 지원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2011년 우리학교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51여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창업 강좌개설, 창업동아리 육성, 기술창업아카데미, 신입생 대상 창업교육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으로 인해 우리학교는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창업기업에 전용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형 창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수(미생물학·교수) 창업지원단장은 “기존에 이루어지던 창업선도대학보다 예비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혜택 및 집중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선정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빠른 시일 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 지원
지난 12일, 우리학교와 문창고등학교 MOU 협약체결식이 본관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시대를 맞이해 글로벌인재와 창의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입시문화에 대해 올바른 풍토 조성 및 공교육의 내실화와 입학사정관제의 실효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 하고자 맺어지게 되었다. 환영사에서 김용일(철학·교수) 부총장은 “중등교육에서 잘 가꾸어진 꽃을 대학에 와서 아름답게 피울 수 있도록 대학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은 ‘방문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및 입시자문’, ‘전공 체험활동 지원’, ‘연계고교 방문 특강 및 출강강의’, ‘연계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관련전공 강사 및 대학생 보조 교사제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식을 담당한 입학사정관팀 장미정 선생은 “현재 대구지역 위주로 협약을 많이 맺었지만 앞으로는 지역 거점별로 넓혀가며 협약을 맺을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학교는 2009년 8월 신명고등학교부터 협약을 맺기 시작해 총 15개 고교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12일 우리학교 국제협력단에서 주최하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 초청 특강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Lsrael, Start-up Nation(창업국가, 이스라엘)’라는 주제로 주한 이스라엘 대사 H.E. Tuvia lsraeli 씨가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 앞서 환영사에 신일희 총장은 “좋은 날씨에 모시기 힘든 주한 이스라엘 대사님을 초청해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주한 이스라엘 대사 H.E. Tuvia lsraeli 씨는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은 현대 국가 건설을 하면서 많은 공통점이 있으며 그 공통점은 천연자원은 없지만 수준 높은 교육열로 인해 인적자원이 풍부하다”고 하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이 대체자원 개발에 공동연구 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