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의 역사기원전 50,000년에서 60,000년에 인간이 돌에 무늬를 새기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한 도구는 돌도끼였다. 돌을 깎는 많은 도구나 조각칼/정 등이 프랑스 남부 지방과 스페인의 동굴에서 발견되었다. 수 천년 동안 그림은 인간이 의사 소통을 하는 유일한 양식이었다. 점차적으로 도상적인 그림 그리기가 양식화되었고 상형문자의 형태로 변형되어 갔다. 상징적인 그림을 빨리 그리기 위해 나타난 형식이 수메르인들의 쐐기문자나 이집트인들의 그림문자로 발전한다.글쓰기는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많은 보수를 받는 필기사가 동물의 뼈나 금속으로 만든 조각칼이나 정을 사용하여 윤을 낸 나무판 위나 점토판 위에 상형문자를 새기는 일을 하였다. 그러나 글로 기록을 남기려는 욕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실질적인 글 쓰는 도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된다.잉크의 발명과 글을 쓸 수 있는 종이 ‘파피루스’의 발명은 글 쓰는 도구 분야에서 커다란 도약이었다. 그 당시 “글 쓰는 도구”는 얇은 식물 줄기의 끝을 씹어 날카롭게 해서 붓의 형태로 만든 것이었다. 후에는 대나무를 얇고 날카롭게 만들어서 사용했다. 이것은 최초의 만년필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마제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치사율이 특별히 높지 않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겠냐는 우려와 백신과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했는지에 대한 논란 등으로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우리학교도 건물마다 손 소독기를 비치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개인 위생에 유의하도록 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러나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바이러스의 확산과 이로 인한 사망자가 매일 보도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우려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연구 결과들은 아무리 독한 바이러스도 치사율 100%의 것은 없으며 특히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됨에 따라 인류가 바이러스 때문에 전멸할 우려는 없다고 한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바이러스뿐만이 아니다. 대중매체에서 그 위험성을 계속 경고하고 있으나 그 결과가 당장 개인적인 피해로 연결되지 않고 있는 지구온난화는 더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무분별한 화석연료의 남용과 삼림벌채 등의 인간 활동으로 인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로 인한 온실효과 때문에 지표면과 대기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이 지구온난화이다. 지구온난화는 지구상의 눈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끔 충격적일 만큼 커다란 애국심과 단결력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우리의 태극 전사들이 월드컵 경기를 펼치고 있을 때, 그리고 박태환 선수가 이어폰을 끼고 수영장을 들어설 때 그렇다. 대통령의 독단적인 결정이 마음에 안 들 때 역시 위대한 단결력을 보여준다. 처음 보는 옆 사람의 손을 붙잡고 “대~한민국”을 외치고, 식당 안 TV 앞에서 하나가 되어 숨을 죽이고 태극기가 그려진 수영모자에 눈을 떼지 못한다. 광장에서는 모두 손에 초를 들고 옆 사람 또 그 옆 사람에게 불을 건넨다. 이 모든 것은 애국심이 내 가슴 밑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는 일이다. 그 순간만은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고 이 나라 역시 하나밖에 없는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나의 나라인 것이다. 그러나 그 순간뿐이다. 경기 순위가 발표 나고 법안 발표 후 어영부영 하다보면 그 열기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언제 그랬냐는 듯 무심히 옆 사람을 지나치고 내 나라 욕을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단 몇 일 안에 이뤄진다. 사랑을 느낀 순간 절정에 달하곤 바로 하락. 그야말로 대한민국과 불같은 사랑을 하자마자 그 불씨가 꺼진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2009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일시 : 9.11 ~ 9.13장소 : 대구 오페라하우스 뮤지컬 오월엔 결혼할꺼야일시 : 9.2 ~ 9.30장소 : 문화예술전용극장 CT 2009 이선희 라이브 콘서트일시 : 9.12장소 : 대구시민회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UCC 공모전’이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만드는 가스안전 UCC’, 'KGS 가스안전 홍보영상‘,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가스안전을 주제로 한 UCC' 등 총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1백 5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에는 노트북이 수여된다. 문의 : 031-784-5911한국가스안전공사 UCC 공모전분류 : 광고/아이디어, 사진/영상/UCC기간 : 8.20 ~ 9.30http://www.kgs.or.kr/ 식품의약품안전 UCC 공모전분류 : 사진/영상/UCC기간 : 8.10 ~ 9.18http://www.kfda.go.kr/intro.html 제1회 지능로봇사업단 로봇이름 아이디어 공모전분류 : 광고/아이디어, 브랜드/네이밍기간 : 8.27 ~ 9.18http://www.irobotics.re.kr/
믿는 만큼 보인다 / 웨인 다이어 저. - 21세기북스, 2009.(158.1 D996yaㅇ / 인문과학자료실)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의 저자인 웨인 다이어의 『믿는 만큼 보인다』는 웨인 다이어 자신의 사소한 경험에서 비롯한 자기변화의 기적을 설명한다. 그는 이 책에서 기적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스스로 믿는 것이 현실에서 실현된 ‘기적의 변화’를 7가지 원리로 설명한다. 협상의 포인트를 잡아라 / 이창호 저. - 해피&북스, 2009. (658.4052이창호ㅎ / 경상학자료실) 이 책은 협상을 제대로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 협상 테이블 위에서 어떻게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시킬 것인지 알려준다. 또한 협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조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균형임을 알려주고, 서로의 이익을 충분히 이뤄낼 수 있는 협상의 기술을 소개한다.
지난 4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표한 새 개정 저작권법이 7월 23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이번호 우리신문 학술기획에서는 저작권법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하는 질문을 토대로 ‘개정 저작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개정 배경 및 이유첫째, 우리나라의 저작권 보호 체계는 저작권 일반을 보호하는 「저작권법」과 컴퓨터 프로그램저작권을 보호하는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으로 이원화되어 있는바, 저작권 보호 및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수립 및 대외 통상 협상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정부조직법」 개정(2008. 2. 29.)으로 컴퓨터프로그램에 대한 보호 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됨에 따라 「저작권법」과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을 통합하여 저작권 보호정책의 일관성 유지 및 효율성을 도모하려는 것이다.둘째,「저작권법」과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에 개별적으로 규정되어 있던 ‘저작권위원회’와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를 통합하여 저작권 보호 및 공정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저작권위원회’를 설립하고자 하는 것이다.셋째, 정보통신망 등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불법복제물 유통이
학교 주변은 유난히 중화 요리집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동아리방, 잔디밭 옆 벤치, 연구실 그 어느 곳에서도 가볍게 생각해 낼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자장면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다들 맛과 최고의 신속배달을 외치며 경쟁이 치열한데… 그렇다면 동문 Best3로 인정받는 3성원, 0빈관, 홍火루 중 BEST 신속배달 가게는 어느 곳일까.· 실험 전 준비사항1. 수화기 드는 시간 - 13:052. 주문 내용 - 짜장면 보통 4그릇3. 시간 계산 - 수화기 내려놓는 시간 ~ 첫번째 짜장면이 테이블 위에 올려지는 순간· 실험 결과8월 25일 홍火루 - 13:05:22 ~ 13:17:14 ∴11분 52초8월 26일 3성원 - 13:05:18 ~ 13:18:07 ∴ 13분 18초8월 27일 0빈관 - 13:05:47 ~ 13:15:32 ∴ 9분 45초실험 결과, 0빈관이 BEST 신속배달 가게로 선정됐다.
제9회 교양도서 독후감 경시대회 최우수작『아큐정전』을 읽고 부제 : 정체성(正體性)과 정체성(停滯性)의 차이 이장희(경영대학 1년) 정체성(正體性)이란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 성질을 가진 독립적 존재를 말한다. 더 나아가서는 자아정체성이라 불리며 굳게 자리 잡아 한 사람이 발전해 나아갈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Q정전에 실린 , , , 등의 4편의 단편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정체성(正體性)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停滯性)을 띠고 있다. 즉, 발전이 없이 멈추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등장인물들의 정체성(停滯性)을 띠고 있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 첫 번째는 자기합리화의 일상화이다. ‘아Q정전’의 아Q는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약한 사람에게 강한 척하는 비겁한 태도를 취한다. 짜오 어르신이나 동네 건달 등 힘이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따귀를 맞아도 군말 않고, 아Q 자신을 버러지라고 부르는 등의 자기 비하적 태도를 서슴없이 취하면서 비구니나 우어멈 등의 약하고 저항할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치근대며 자신의 힘을 과시한다. 강한 사람들 앞에서의 자기멸시도 약한
조지윈스턴 내한공연일시 : 6.28장소 : 대구학생문화센터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obius'일시 : 6.27장소 : 대구스타디움 안 내놔? 못 내놔!일시 : 5.27 ~ 6.28장소 : 열린극장마카
KB국민은행이 주최하는 ‘제 4회 KB국민은행 신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세그먼트별 마케팅 전략, KB국민은행 브랜드 가치 및 이미지 제고 방안 등 총 7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30장 내외 PPT 파일로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당행 입사 지원시 우대되며, 대상 1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홈페이지 : www.kbideastar.com 아이디어 챌린지 2009 - 챌린지리그분류 : 광고/아이디어기간 : ~ 8.19 2009년 대학생 우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분류 : 광고/아이디어기간 : 6.15 ~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