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지산동 32호분에서 발견된 발걸이로 나무로 만든 목심(木心)에 얇은 철판을 씌워 만들었다. 발을 디디는 안쪽 바닥면에는 5개의 방형 돌기가 나 있어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발걸이가 없이 말을 타면 싸우거나 할 때 힘을 주기가 어려운데 발걸이가 발명됨으로써 말을 타면서 자유자재로 힘을 주어가면서 말을 탈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발걸이는 말을 탄 기마전의 출현을 암시하는 것으로 적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문의: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 580-6992
“水려한 합천을 노래하다” UCC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광고/마케팅 등기간 : 2016.04.01. ~ 2016.11.10.2016년 제7회 자전거 사랑·안전 사진·UCC 공모전분야 : 영상/사진, UCC/SOUND기간 : 2016.10.07. ~ 2016.11.15.2016 뚜아후아 제품 디자인 공모전분야 : 디자인기간 : 2016.10.10. ~ 2016.11.27.제2회 미래에셋생명 웹툰, 캐릭터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캐릭터/만화기간 : 2016.09.26. ~ 2016.11.27.제3회 국립서울현충원 웹툰 공모전분야 : 디자인, 캐릭터/만화기간 : 2016.10.12. ~ 2016.11.30.공모전 순위 제공: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 연극 · 일시 : 10월 13일 ~ 11월 13일· 장소 : 송죽씨어터· 문의 : 053-252-5733 감동과 휴머니즘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의 기적을 선물하는 연극 ‘미라클’이 송죽씨어터에서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다. 총 3천회의 공연을 통해 누적관객 20만여명의 기록을 세웠던 ‘미라클’은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이제 대구에서 ‘미라클’의 재미와 감동이 펼쳐질 차례다.● 연극 · 일시 : 10월 20일 ~ 10월 21일· 장소 : 아양아트센터· 문의 : 053-230-3311/3318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적 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연극 ‘성웅, 이순신’이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양일간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웅, 이순신’에는 통영의 무형문화재인 통영오광대와 남해안별신굿, 승전무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문화의 고유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오페라 · 일시 : 10월 28일 ~ 10월 29일·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문의 : 053-666-6000작곡가 푸치니의 대표작인 오페라 ‘토스카’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단 하룻밤 사이에 세 남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 계명대출판부 신간국제협상 이론과 실제/ 이상청, 김옥준, 2016이 책은 저자의 오랜 외교관생활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협상의 이론적인 부분이 더해짐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대내외적인 협상의 원리와 성공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먼저 일반적인 협상의 기본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질서의 변화에 따른 협상의 주체와 의제의 다양화 현상과 대내외적인 협상의 기본요소와 협상의 성공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으로는 협상의 과정으로서 절차적인 문제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쿠바미사일 사태, 북핵 협상, 홍콩반환 협상 등 주요 협상사례를 분석해 봄으로써 협상의 이론과 전략, 전술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분석하고 있다.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모두의 노래/ 파블로 네루다, 2016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사랑의 시인, 저항의 시인 등으로 불리며 중남미 민초들을 대변한 외교관이기도 했던 파블로 네루다의 작품은 대부분 소설과 그것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나 사랑시가 유명하다. 하지만 그의 대표작인 ‘모두의
복숭아 모양으로 만든 연적(硯滴)으로 복숭아의 꼭지와 가지는 붉은 빛의 동화(銅畵) 안료를 사용하였고 잎은 청화 기법으로 표현하였다. 연적이란 먹을 갈을 때 벼루에 따를 물을 담아 두는 그릇을 말한다. 동화는 구리가 주성분인 안료를 사용하며, 청화는 코발트 안료를 사용하여 무늬를 그린 후 유약을 입혀 구워 붉은색과 푸른색을 띠는 기법을 말한다.복숭아나무는 나쁜 귀신과 재앙을 쫓는 데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도교에서는 복숭아를 신선이 먹는 과일로 늙지 않고 오래 사는 불로장생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문의: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 580-6992
2016년 상반기에 옥시 레킷벤키저(현 PB코리아, 이하 옥시) 등에서 제조한 가습기 살균제로 많은 국민이 공포에 떨었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의 피해자는 총 4천4백여명에 이르고, 사망자는 9백명이 넘어 막대한 인명 피해까지 초래했다. 에어컨필터, 공기청정기, 치약, 샴푸까지 독성물질을 함유한 제품이 수도 없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다국적 기업들은 제대로 된 사과를 했는가? 대표적인 예로 옥시는 2011년 가습기살균제 사건이 터지고 나서 검찰조사를 받기 전까지도 어떠한 사과를 하지 않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나 청문회와 재판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이창현 서강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옥시 전 대표 등이 형사적 처벌을 감면받으려는 목적으로 피해자들과 합의를 서두르는 것”이라며 “유럽이나 미국이었으면 기업이 자체적으로 배상금액을 책정해 발표할 수도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사건이 만약 영국에서 일어났다면 피해배상금과 더불어 매출의 10%인 1조8천억원 이상의 벌금을 물어야 하고,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피해자들에게 수백억원씩 배상해야 한다. 피해자 단체는 우리나라 정부가 국민들의 목소리에 방관하였고, 우리나라 자체적
고령 지산동고분군 제35호분에서 출토된 5세기대의 그릇받침과 긴목항아리이다. 긴목항아리의 몸체에는 4단으로 구분하여 물결무늬를 새겼으며 ‘八’자형으로 벌어지는 굽에는 사각형의 투창을 엇갈리게 뚫었다. 긴목항아리는 목부분에 3단으로 구분한 후 내부에 물결무늬를 새겼으며 단추모양의 꼭지를 가진 뚜껑이 얹혀 있다.가야와 신라의 무덤에서 주로 1점씩 출토되는 그릇받침의 정확한 의미와 상징성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중요한 제물을 항아리 등에 담고 이와 같은 그릇받침 위에 올려놓아 다른 제물보다 높은 곳에 둠으로써 고인에게 음식을 마지막으로 바치는 의례 행위를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문의: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 580-6992
1.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학생 광고 공모전분야 : 광고/마케팅기간 : 2016.09.12. ~ 2016.10.31.2. 제5회 숭실 산업융합 아이디어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기간 : 2016.09.20. ~ 2016.11.04.3. 제1회 의약품 안전사용 컨텐츠 사용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광고/마케팅기간 : 2016.09.27. ~ 2016.11.06.4. 2016 농협보험 대학생 논문 공모전분야 : 논문/리포트기간 : 2016.09.26. ~ 2016.11.07.5. 2016 파크랜드 대학생 마케팅・광고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광고/마케팅기간 : 2016.09.22. ~ 2016.12.31.공모전 순위 제공: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 연극 · 일시 : 10월 7일 ~ 12월 4일· 장소 : 여우별 아트홀· 문의 : 010-2875-1931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두 형제의 끈끈한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믹극 ‘형제의밤’이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여우별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우리학교 학생증 지참 시 평일 1만원, 주말 1만3천원으로 할인해 이용할 수 있다. (※특가 이용시, 공연 관람 최소 하루 전 전화 또는 문자 예약 필수) ● 뮤지컬 · 일시 : 10월 2일 ~ 10월 7일· 장소 : 대덕문화전당· 문의 : 053-795-0303대구에 우리나라 최초의 기차가 들어오고, 을사늑약이 체결된 1905년을 배경으로, 대구 시민들이 나라 빚을 갚고자 뜻을 모았던 국채보상운동의 열기 속에서 펼쳐지는 두 청춘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연극 ‘기적소리’가 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진행된다. ● 오페라 · 일시 : 10월 13일 ~ 10월 15일·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문의 : 053-666-6024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프랑스 혁명 당시, 남장을 한 채 남편을 구하기
● 계명대출판부 신간환경정책가치론/ 이시경, 2016정책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행위자들의 가치는 정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정책과정에서 환경정책의 지배적 가치를 파악하고 정책 참자여자 간, 정책관리를 주도한 책임자 간, 또는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행위자 간 가치를 조율할 수 있다면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한편 이 책에서 제시하는 환경정책 가치는 환경정책의 목표와 수단 간 인과관계를 더욱 명확히 하여, 가치갈등으로 인한 딜레마 상황을 극복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환경정책의 바람직한 가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정책과정에서 논의되는 주요가치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녹/ 조나단 월드먼, 2016우리는 녹을 그다지 심각한 재해로 여기지 않는다. 일반인은 물론 관련 학과의 전공자들조차 녹에 대해 무관심한 실정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한 해 동안 녹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액은 스웨덴의 GDP보다 많으며, 우리가 흔히 마시는 맥주를 캔에 담는 법을 개발하기 위해 공학자들은 무려 125년 동안 연구하였다. 이 책은
핵무기(nuclear weapon)와 원자력발전소(nuclear power plant)는 핵분열(nuclear fission)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같다. 원자력발전소(원전)는 핵발전소의 다른 이름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를 굳이 원전이라 한다. 1970년대 후반 한국은 핵무기 개발로 미국과 마찰을 빚었다. 그 후 미국의 압력으로 국내 핵기술 개발은 중단되고, 핵이라는 용어도 금기로 되었다. 한국핵연료(주)는 한국원자력연료(주)로, 한국핵연료개발공단은 한국에너지연구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경주의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방폐장)의 공식 명칭도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이다.한국에서는 핵은 무기, 원자력은 발전소라는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다. 청정에너지라는 설명까지 덧붙이면 원전은 안전한 최첨단 발전소가 된다. 그러나 원전도 사고가 나면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능이 유출되는 핵무기나 별 차이가 없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약 6만 명이 사망했다(피폭으로 암에 걸린 사람도 포함). 1945년 히로시마의 원폭 투하로 약 6만 6000명이 사망했다. 역설적이게도, 대량살상무기인 원폭은 히로시마 이후 사고가 한 번도 없었으나, 핵의 평화적 이용을 표방한 원전은 최근 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