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산도서관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도서관, 내 마음의 책 처방소’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모두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문헌 전시회,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작가 초청 강연회 등 전시와 체험, 참여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부유하면서도 행복도가 최상위권에 속하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좋은 정치’가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좋은 정치란 국민의 애환을 적기에 포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정치의 에너지가 집중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사회전반의 소통을 촉진시키고 상호이해와 사회적 신뢰를 증진시켜 공존의 규범을 유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좋은 정치가 작동하는 사회는 동반자 의식이 강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한다. 당연히 사회적 갈등이 적을 수밖에 없다. 좋은 정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평화스럽고 조화로운 나라들이다. 덴마크의 경우를 보면 정치인들이 도대체가 싸우지 않는다. 2014년 이 나라 현직 국회의장을 만났다. 그에 따르면 자신의 국회 경력 30년 간 의원들 사이에 욕설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리 지르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덴마크 정치는 상호공존의 가치에 기반하고 있다. 정치세력 간에 동반자 의식이 있고, 따라서 대화가 매우 활발하고 타협이 용이하게 이루어진다. 이 나라 정치의 에너지는 국민이 당면한 문제해결에 집중된다. 국민이 행복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 나라에서는 사회의 다양한 ‘다툼’
●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일시: 2019.1.4.~1.6./ 장소: 계명아트센터/ 문의: 1599-2005 ‘신흥무관학교’는 국군의 날 70주년을 기념해 육군본부에서 선보이는 작품이다.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 배경으로 군의 역사와 나라를 위해 싸웠던 청춘을 노래한다.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주제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묵직한 감동을 느껴보자. ● 전시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 한국현대사진운동 1988-1999> 일시: 2018.10.23.~2019.1.13./ 장소: 대구미술관/ 문의: 053-803-7900 이 전시는 한국사진의 르네상스기라고 할 수 있는 1990년대 사진계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슈와 현상들을 정리하고 한국현대사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시이다. 대구의 사진 실천을 지역사를 넘어 한국현대사진의 흐름과 어떻게 호흡을 맞추어왔는지를 보여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2018 국세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네이밍/슬로건, UCC/영상 접수기간: 2018.10.29.~2018.11.30. VR·AR 기술이 일상에 스며든다, 공공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8.11.1.~2018.11.30.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응모분야: UCC/영상 접수기간: 2018.11.1.~2018.11.30. 정책기획위원회 정책 아이디어 UCC 공모전 응모분야: UCC/영상 접수기간: 2018.11.7.~2018.12.7. 2019 Bu:Star 챌린지 게임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게임/소프트웨어 접수기간: 2019.1.7.~2019.1.14. 공모전 순위 제공: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계명대출판부 신간 영상특수효과의 세계 서정남, 2018 오늘날 영화는 지식정보화 사회 속 콘텐츠의 핵심이고 대중오락의 꽃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렇다면 영화 속 특수효과 기법은 얼마나 발전했을까? 책에는 특수효과의 시초와 영화의 초창기 모습, 세계 및 한국영화의 역사, 특수효과의 이론, 적용 사례 등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참고 사진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늘날의 특수효과들은 너무나 감쪽같아, 실제와 구분이 어렵고 마술의 트릭과 같이 궁금케 하는 면이 있다. 마술의 원리에 대해 골몰하거나, 연극 천막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하다면 영상의 특수효과를 얘기하는 이 책을 권해본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대한제국 실록 황인희, 2018 ‘조선왕조실록’에 등재되지 못한 ‘고종황제실록’과 ‘순종황제실록’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일제의 압박이 작용했다는 이유로 오늘날 정사로 취급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구한말 시대의 자료가 풍부하게 실려 있어 왜곡이란 이유로 우리 역사에서 배제하기엔 아쉬운 면이 크다. 이 책은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에 이르는 시기에 조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실제 실록
2018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응모분야: 디자인,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8.11.1.~2018.11.14. 대국민 생태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접수기간: 2018.10.16.~2018.11.16. 2018 K-청년창업 콘텐츠 공모대회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예체능 접수기간: 2018.11.21.~2018.11.23. K-독도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8.10.18.~2018.11.27. 제1회 의약품부작용보고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광고/마케팅, UCC/영상,예체능, 문학/수기 접수기간: 2018.10.1.~2018.11.30.
● 공연 <호두까기인형> 일시: 2018.12.4.~12.5./ 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문의: 053-666-6170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전막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대구를 찾는다. 올해 ‘호두까기인형’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예술감독으로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무대로 찾아온다. 환상적인 동화 속 환상의 나라에 대한 동경과 함께 고난도 안무가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은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성인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도 충분하다. ● 전시 <대구 뉴-바우하우스 展> 일시: 2018.10.10.~12.9./ 장소: 대구예술발전소/ 문의: 053-430-1226 바우하우스의 이념은 현대건축과 디자인, 예술교육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구예술발전소는 바우하우스의 역사적·예술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기 위해 열렸다. 본 전시는 바우하우스 운동의 ‘삶과 예술의 통합’을 시대적 흐름에 반영한 작품들로 구성해 국내 작가 14명이 참여했다.
최근 10여년 동안 세계 산업계는 소위 전대미문의 지각변동을 경험하고 있다. 영속할 것으로 여겨졌던 글로벌 기업들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거나, 포츈 500대 기업에 벤처창업기업들이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다. 이런 대변화의 이면에는 4차 산업혁명이 자리잡고 있다. 그간의 3차례에 걸친 산업혁명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이나 지식융합으로 기존산업의 혁명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런 혁명적 변화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저서가 하나 있다. MIT 경영대학원 교수인 애릭 브린욜프슨(Erik Brynjolfsson)과 앤드류 맥아피(Andrew McAfee)가 공동으로 쓴 「제2의 기계시대(The Second Machine Age」가 바로 그것이다. 이들은 저서에서 새로운 성장의 열쇠로서 인간과 기계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즉, 인간과 기계의 협력에서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전기의 사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기의 사용을 반영한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가 생산성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기술 자체의 발전보다는 기술을 우
지난 9월 12일 열린 ‘2018 생명 나눔 주간 선포식 및 글로벌 포럼’에서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장기 등 기증 유공 포상 단체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생명 나눔 주간’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분야별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포상,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김권배(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은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9일 동천관 117호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83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번 행사의 발표자인 손영진(경찰행정학·박사) 대구 동부 경찰서장은 “경찰공무원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문제의식으로 삼고 논문을 쓰기 시작했다.”며, “스트레스가 있으면 혼자 참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9월 20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박은경 (동아대학·고고미술사학) 교수의 ‘해외 소재 우리 걸작문화재와 만나다’ 특강이 열렸다. 이날 박은경 교수는 해외 소재 한국 불화의 현황과 함께 관음보살도에 표현된 공양인물군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의 인문학 강의 상호교환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