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한국어학당이 2026학년도 한국어 정규과정 입학식 및 개강식을 열어 33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맞이했다. 지난 4월 1일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어 연수생 1천4백14명을 맞이하며 한국어학당의 새 학기 시작을 알렸다. 개강식과 함께 ‘성적우수상 수여식’이 진행돼 지난 학기 한국어학당 성적 우수 학생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개강식 이후에는 각국 전통의상 소개와 태권도 시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베세케 페로 호셀 마두엘(한국어학당) 씨는 “한국에서의 학업 기회를 통해 한국어와 문화를 깊이 배우며 앞으로의 학업과 대학 생활에 최선을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선정(한국어교육학·교수) 국제부총장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학교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2일 신바우어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2026학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 및 청년층 고용서비스 지원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최한 가운데, 2026학년도 신규 사업으로 우리학교에 도입된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의 본격 운영에 앞서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를 비롯해 2026학년도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0개 대학 실무자와 대구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의 실제 취업 수요를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해운(기계공학·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공유회는 정부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들의 사회 첫걸음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취업 의지와 준비도에 따라 청년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리학교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회복-탐색-준비-연결’의 4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심리· 정서 회복 상담과 직무 탐색 워크숍, 이력서·면접 클리닉, 기업 매칭 및 추천채용
지난 4월 10일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우리학교 언론영상학과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2026년도 귀뚜라미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감사패 전달 등도 함께 진행됐다. 기부금은 언론영상학과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기탁으로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우리학교 발전기금 누적 납부액은 2억 원에 달한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구 달서구와 우리학교가 협력해 추진해온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달서구청 녹지과 정민지 주무관은 “현재 총 면적 10헥타르에 3천 그루의 편백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궁산 일대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8일 우리학교는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중국 장춘대학교 한업 총장에게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중 교육 교류 확대와 ‘장춘대학 계명학원’ 설립 및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공로를 인정해 마련됐다. 학위를 수여받은 한업 총장은 “계명학원은 양국 청년들의 다문화적 이해와 공생 교육의 실천적 모범이며 인류 운명공동체의 씨앗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22년에 설립된 장춘대학 계명학원은 2026년부터 기존 ‘2+2’ 교육 모델을 ‘4+0’ 방식으로 전환해 현지에서 전 과정을 이수해도 양교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4월 1일 모빌리티캠퍼스에서 ㈜삼현과 ‘AI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산학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 추세와 고하중 AI 자율주행 로봇(이하 AMR) 개발 사례 등이 발표됐으며, ㈜삼현 대구연구소 개소 기념 현판 제막식과 AMR 시연이 이어졌다. 이번 협력은 대구시가 ‘AI 로봇 수도’를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 모빌리티 산업 육성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과 연계돼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및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조성 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4월 7일, 제54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백은관 로비에서 공중보건학과와 ‘절주연인’ 동아리가 함께 ‘보건의 날 부스 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쓰패치(음주위험체질 선별검사) 체험, 절주 서약서 작성, 무알코올 칵테일 제조, 인체 모형 만들기, 보건 퀴즈 맞히기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6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서준표(공중보건학·3) 학회장은 “공중보건학과학생으로서 세계 보건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가 학우들에게 보건의중요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학교 산업디자인과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 참가해 안경디자인 작품 25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웨어디자인’ 전공 수업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형태를 구체화해 제작됐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 25점 중 4점은 ‘2025 K-Eyewear 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이다. 대표적으로 박지혁(산업디자인·19학번) 씨의 ‘CLIP’은 안경 프레임에 클립 형상을 적용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박지혁 씨는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24일 달서구 월성주공 2단지에서 우리학교,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지역본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희망 꽃 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행사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된 전공 융합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우리학교 생태조경학과 학생 17명이 참여해 단지 내 식재 작업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정해준(생태조경학) 교수의 지도 아래 정원을 설계·시공했으며, 오는 8월까지 정원 조성과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곽동현(생태조경학·3) 씨는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7일 우리학교는 베트남 하노이 투이로 이대학교에 ‘대구글로벌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등 1백여 명이 참석 해 센터 설립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 비중이 높은 주요 국가로, 우리학교는 이에 따라 센터를 통해 유학생 유입을 확대하고 현지 교육을 강화할 계 획이다. 민경모(한국어교육학·교수) 국제처장은 “유학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정착과 진로 설계까지 지원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영암관 들메실(358호)에서 2026학년도 1학기 목요철학 콜로키움 ‘점(占)의 철학, 변화를 배우다: 5권의 책으로 읽는 주역’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콜로키움은 총 다섯 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되며, 서주 시대 ‘점(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주역(周易)’을 다섯 권의 관련 저서를 통해 살핀다. 이번 강연에는 정병석(영남대·철학) 명예교수를 비롯한 타 대학 교수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주자의 ‘주역본의(周易本義)’, 권근의 ‘주역천견록(周易淺見錄)’, 이황의 ‘계몽전의(啓蒙傳疑)’, 장현광의 ‘역학도설(易學圖說)’, 정약용의 ‘주역사전(周易四箋)’ 등을 발표한다.
지난 4월 29일,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한 ‘제120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동천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콜로키움은 ‘한국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의 실천적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정은자 연구자는 대구·아산·전주·원주 네 지역의 성매매집결지가 어떻게 폐쇄되고 해체되는지의 흐름을 분석했다. 해당 콜로키움은 여성학연구소와 우리학교 일반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 교류 프로그램이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음 콜로키움은 5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부총장단과 처장단을 통해 우리대학의 향후 방향성과 계획을 짚어본 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학생 지원 실무를 맡고 있는 센터 가운데 세 곳의 센터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우리학교의 학생 지원 전략과 이와 관련된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엮은이의 말 단순한 지식 전달의 시대를 넘어, 이제 교육 현장은 가르침과 배움의 과정을 구성하는 ‘설계’의 영역에 주목하고 있다. 전상은(간호학·교수)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교수와 학생의 ‘동반 성장’ 시스템을 강조한다.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의 최전선에서 대학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전상은 센터장을 만나 센터의 운영 전략을 짚어봤다. ● 교수학습개발센터의 구조와 핵심 기능은? 교수학습개발센터(이하 센터)는 교수, 학생, 교육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 가지 축으로 움직입니다. 먼저 교수개발부는 수업의 질을 결정하는 교수자의 개인 역량에 집중합니다. 교수님은 인생의 한 부분에서 우리학교와 만나 생애주기를 함께 하는 한 사람입니다. 우리 센터는 이런 관점으로 접근해 신임 교원을 위한 ‘랜딩 프로그램’이나 교수법 워크숍, 수업 컨설팅, 대외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