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는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기초학문 분야별로 406종의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도서는 `실학의 철학적 특성'(저자 윤사순) 등 인문학 119종, `조선시대의 형사법-대명률과 국전'(저자 조지만) 등 사회과학 140종, `조선후기 경자양전 연구'(저자 한국역사연구회) 등 한국학 74종, `정수론과 암호학'(저자 이민섭) 등 자연과학 73종으로 2007년 1월에서 2008년 12월 사이에 발행된 것들이다.
교과부는 이들 도서를 9월부터 전국 대학, 도서관,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목록은 교과부(www.mest.go.kr)와 학술원 홈페이지(www.nas.go.kr)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