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6회 교양도서 독후감 경시대회 시상식이 지난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 54명이 수상한 이번 교양도서 독후감 경시대회에는 모두 260편이 접수돼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우수상은 이정민(일본어문학·2)씨가, 우수상은 김효인(경찰학부·1)씨, 홍지선(경찰학부·1)씨, 이유리(법학부·1)씨가 수상했으며, 강문희(자율전공부·1)씨 외 49명이 가작을 받았다.
교양세미나 이영찬(사회학·교수)책임교수는 응모작들에 대해 “전년대비 응모 편수뿐 아니라 질적 수준도 크게 향상됐다”며 “특히 사회과학도서를 읽고 쓴 응모작이 증가하는 등 학생들의 독서 폭이 다양해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