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조금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취업으로 가는 길: 후회없는 면접

취업으로 가는 길: 후회없는 면접
면접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부 행동지침들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자.

1.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 입사지원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자.]
기업은 자사와 가장 어울리는 인재를 찾고자 하기 때문에 기업에 대한 철저한 정보 분석 후 면접에 임하도록 하자.
ex) 기업명의 숨은 뜻, 대표이사의 성명, 연혁, 기업의 비전과 경영이념, 지원 직무, 취급상품과 종류, 매출현황과 계열사, 재무제표, 경쟁업체에 대한 간략한 정보 등

2. [심호흡으로 긴장을 풀라.]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수록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안색이 달라지는 행동 반응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면접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이러한 긴장감이나 초조한 마음은 호흡으로 극복할 수 있다. 심호흡을 두세 번 하면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다.

3. [한 템포 쉬어가며 말하자.]
이야기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이해력에는 차이가 난다. 이야기하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속도는 예상외로 듣는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빠르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느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속도로 말하도록 한다.

4. [질문의 요지를 파악한다.]
질문을 파악하지 못했을 때는 질문을 재확인하여(“죄송합니다만,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정확히 답변하도록 하자. 지원자의 표현력/상황대처능력/이해력이 평가된다.

5. [답변은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
짧게 핵심부터 서술하라. 면접관의 질문에 장황한 설명이나 세부적인 내용을 먼저 말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답변은 결론부터 간결하게 말하고 나서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이 좋다. 하나의 결론에 다양한 근거를 대면 효과적이다.

6. [말끝을 흐리지 말고 분명히 한다.]
말끝을 흐리거나 “네, 아니오”라는 답변으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 면접은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프리젠테이션하는 자리임을 명심하자.

7.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잃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성실함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최대의 표정관리요령이다. 모범답안형의 무표정한 얼굴이나 목적의식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면 면접에 실패하기 쉽다.

8. [흥분하거나 당황하지 않는다.]
1)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솔직히 시인을 하고, (“죄송하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미처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다른 질문을 해주시겠습니까?) 다른 추가질문을 받도록 한다.
2) 난처한 질문을 받았을 때는 긴장하지 말고, 위트로 넘기거나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말로 고마움을 표명하도록 한다.

9. [다른 지원자들의 말도 열심히 경청한다.]
대부분 집단면접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답변하지 않는 동안에 다른 사람의 답변에 귀 기울이는 모습까지 평가하고 있다. 고개의 끄덕임은 상대방의 답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이해의 정도를 표시한다.

10. [마지막 질문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인사담당자들은 질문이 끝나면 대부분 지원자들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할 시간을 준다. 이때 “질문이 없다”고 그냥 넘어가거나 ‘임금, 근무환경, 기타 복지부분’ 등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앞서 대답을 잘했다고 하더라도 인사담당자에게 호감을 줄 수 없다. ‘업무에 대한 사항’이나 ‘앞으로의 포부’ 등을 짤막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학생복지취업처 취업지원팀 580-6041~6044 job@kmu.ac.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