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7℃
  • 구름조금강릉 -6.7℃
  • 구름조금서울 -9.0℃
  • 구름많음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5.4℃
  • 흐림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5.7℃
  • 구름조금부산 -3.4℃
  • 흐림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9℃
  • 흐림강화 -9.0℃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0.8℃
  • 구름조금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우리학교 영자신문사 ‘The Keimyung Gazette’ 이수경(영어영문·3) 편집국장

‘영자신문기자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결단력 길러’

우리학교 영자신문사 ‘The Keimyung Gazette’는 우리학교 소식과 흥미 있는 기사거리로 한 학기에 3번씩 발행하고 있다.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영자신문사에서 활동국인 편집국장 이수경씨에게 영자신문사와 기자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영자신문사 소개와 활동하게 된 계기
영자신문사의 정식 명칭은 The Keimyung Gazette로 주로 학교의 소식과 함께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사실들을 주제로 한 학기에 3번 1년에 6번 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학기 초에 수습기자를 뽑아 기자로 활동합니다. 지금은 8명의 기자와 부장, 편집국장으로 총 1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학했을 때 여느 신입생들처럼 동아리에 관심을 가지고 나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자 신문사를 알게 되었고 외국계 잡지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자신문은 보통의 일간지처럼 딱딱한 주제의 기사가 아닌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주제와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 현재 영자신문사에서 하고 있는 일
현재는 영자신문사의 편집국장으로서 신문발행부터 신문사 운영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문발행에 대한 일정관리부터 외국인교수님과의 연락, 기사선정, 행정적 관리 등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 영자신문사 기자로서 힘든 일과 보람 있는 일
3년 동안 영자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무엇보다도 어려웠던 것은 ‘책임’이었습니다. 신문사는 정해진 기한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신문사 활동을 할수록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처음 기자생활을 할 때에는 일정에 맞춰 행동하고 주어진 일만 하면 끝이었지만 편집국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난 후에는 모든 일이 내 책임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정과 책임을 거듭하면서 누구보다도 더 많은 책임감과 결단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과 전하고 싶은 말
3년 동안 쉬지 않고 신문사 활동을 하면서 더 큰 세계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일 년 간 캐나다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현재 영자신문의 독자는 적다는 점이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신문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독자를 늘리기 위한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공부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정작 가까이에 있는 영어공부를 멀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학우 분들이 영자신문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흥미를 높여갔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