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25일 이틀동안 취업지원처 3층 교육실에서 자신에게 맞는 취업환경을 파악하며 취업 스펙관리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취업전략’과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양일 간 진행된 이미지 메이킹에서는 취업 시 면접에 대비해 기업이 원하는 이미지 연출법과 매너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기업 내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서류 작성방법과 대중 스피치 자신감, 다양한 비주얼 작성 방법, 취업 스펙 관리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의 취업자신감을 북돋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이론과는 다른 실질적인 실습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취업지원처 김인순(학생능력계발팀·계장) 씨는 “취업은 기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며, 취업도 전략이니 만큼 가급적 빨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5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는 평화그룹 정기공채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 평화홀딩스 안용우(경영학·85학번) 팀장을 초청하여 회사 소개를 비롯해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난 15일, 우리학교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미국 해군사관학교 합창단 특별공연’이 성서캠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특별공연을 위해 초청된 미군 해군사관학교 복음합창단은 미국 내의 다양한 인종 및 배경을 가진 해군사관학교 생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 취임 콘서트인 ‘We Are One(우리는 하나) 콘서트’ 와 NBC TODAY Show에 출연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이다.이날 공연은 학생들의 채플수업에 맞춰 14시, 15시, 17시 총 3차례에 걸쳐 공연했으며 합창단은 ‘hallelujah’와 ‘흑인연가’ 등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이뤄진 노래 10여곡을 선보였으며 합창단과 참석한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이번 특별공연을 마련한 토마스 언더우드 주한 미대사관 1등 서기관은 “미국의 선교사가 뿌린 씨앗이 지금의 계명대학으로 발전하게 되어 참으로 감동받았다”며 “이번 행사가 미국 해군사관학교와 계명대학교 간의 관계 발전과 더불어 미국과 한국간의 우호관계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 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는 동아리 가두모집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가두모집에는 6개 분과에 소속된(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 종교, 교양, 체육) 57개의 동아리 및 학생군사교육단(ROTC), 홍보대사 아리미가 참여했다. 또한 기존의 가두모집과는 다르게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고 하루 동안 참여할 수 있는 ‘Open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서문화상품권이나 음식을 제공하는 부가적인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가두모집을 준비한 총 동아리연합회 강문조(일본문학·4) 회장은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관심 속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에 가입하여 다른 단대에 속해있는 선배, 동기들과의 만남을 통해 넓은 인맥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우리학교와 한국국제교류재단과의 ‘한국·이탈리아 포럼사업’ 공동주최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이날 열린 협정 체결식에서는 포럼사업의 총괄 기획 및 집행, 사업 진행을 위한 일체의 행정업무, 사업에 필요한 일체의 자료제작 및 공유, 사업 결과보고서 발간 및 배포 등의 주요 추진내용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국국제교류재단 김병국 이사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계명대와 함께 연계하여 상호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공존함으로써 동반 성장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며, 포럼사업과 관련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역량을 키워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면서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이탈리아 포럼사업’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시행한 ‘국가별 포럼사업’ 공모에서 지방대로는 유일하게 우리학교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우리학교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산업화 전략의 방향성 모색’이란 주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는 국제사회에서 한국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요 국가와의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우리나라 기업이 이탈리아와 협력하여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일, 우리학교 취업지원처의 주관아래 ‘아시아나항공 취업설명회’와 ‘대한생명 신입사원 채용상담회’가 성서캠에서 열렸다.대한생명의 주최로 열린 ‘대한생명 신입사원 채용상담회’는 9일부터 이틀간 취업지원처 303호에서 진행됐다.이번 채용상담회는 기업체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공개채용하는 방식인 캠퍼스 리쿠르팅의 형식으로 열렸다. 또한 이날 취업준비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이나 회사의 인사담당자, 실무진들을 직접 대면하는 시간을 가져 취업준비와 채용 등의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의 면접관 대한생명 황준엽 과장은 “취업도 정보이니만큼 자기가 찾아야 한다”며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만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같은 날 열린 아시아나항공 주최의 ‘아시아나 취업설명회’는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FIVE STAR 항공사 아시아나에 별 하나 더 달아줄 새내기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는 표어를 걸고 열렸다.항공사 취직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정보와 항공사가 원하는 인재상, 여성비율이 높은 기업임을 감안한 출산휴가나 문화·예술 지원 등 기업 혜택에
올해부터 우리학교 성서캠과 대명캠 일대에 차량 5부제를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 작년까지 시행되던 차량 10부제를 폐지하고 이번 1학기부터 곧바로 적용되는 ‘차량 5부제’는 교내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저탄소녹색의 그린캠퍼스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차량 5부제가 어떤 제도 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시행방안 및 특이사항 등 세부적인 부분과 더불어 그밖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방안이 있는지에 알아보고자 한다.1. 차량 5부제란?차량 5부제는 차량 10부제나 차량 2부제와 같은 차량 부제 운행 제도로써 차량 매연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주차 공간문제 또한 해소하고자 시행된 제도이다. 우리학교에서 시행하는 차량 5부제의 경우 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번호판에 기재되어있는 4자리 숫자 중 끝자리 번호를 각각 2개씩 묶어 5개의 그룹을 구성하여 해당 날짜의 일 단위 자릿수와 끝자리 번호가 일치할 경우 부합하는 차량의 차량운행을 통제하는 방식이다. 2. 우리학교의 시행방안우리학교의 경우 올해부터 차량 5부제를 도입하였으며 토, 일, 공휴일 및 휴뮤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로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우리학교는 5천27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99.96%의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다.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입학처장은 신입생 지원률이 타 대학에 비해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으며, “2년 연속 100%에 가까운 높은 성과를 거둬 지난해 보다 신입생 예·체능계열을 포함한 수능성적이 0.2등급 상승했고, 비사스칼라 장학생 수도 전년도 대비 20여명으로 대폭 상승했다”고 모집결과를 밝혔다.특히 올해부터 모집하는 약학대학 신입생의 경우 약학과 15명, 제약학과 10명으로 모집정원 25명(정원내 기준)에 총 2백85명이 지원하여 1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에 대해 박종욱(의학·제약학·교수) 약학대학 부학장은 “약학대학은 올해 신설된 학과로 1회로 입학한 신입생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방향을 정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약사육성을 위한 특성화교육, 인재양성 중심의 연구개발, 우수한 교수초빙, 연구비 지원 등 향후 ‘전국TOP5 글로벌 약학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포부를 밝혔다.한편, 약학대학은 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과 약학대학 특수장학금 등 폭넓은 장학혜택과
지난 2월 28일,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우리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입학식은 5천 5백여 명의 신입생 및 학부형을 비롯해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입학식에서는 내국인 성적우수자인 김청휘(의예과·1) 씨와 카자흐스탄에서 온 외국인 바뜨르갈리예바 마르잔(경영학·1) 씨가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장학증서는 비사스칼라 장학생 47명을 포함한 장학생 6백28명을 대표해 비사스칼라 장학생인 정지윤(약학과·1) 씨와 정부추천 외국인 학부 장학생인 이노야토프 자미르(경영학·1) 씨가 수여 받았다.이외에도 신입생을 맞이해 우리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무용학과의 공연과 계명관악합주단의 주악, 계명합창단 축가 등의 다채로운 식전 행사를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이날 입학식 환영사에 신일희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자리를 같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특히 힘들었던 지난해와 더불어 10여 년간 어려운 과정 속에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힘겨운 나날을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학은 중·고등학교의 연장이 아닌 홀로서기를 위한 첫 단계로써 앞으로 4년간 보람있고 원하는바 이루며 참된 진리를 탐구해나가는 지
지난 25일 ‘2010학년도 2학기 교원정년퇴임식 및 직원퇴임식’이 본관 대회의실과 의양관 운제실에서 각각 개최됐다.이날 교원정년퇴임식에서는 오세창(국제통상학·교수·녹조근정훈장·35년이상 근속) 교수, 원명수(한국어문학·교수·옥조근정훈장·31년 7개월 근속) 교수, 정홍(컴퓨터공학·부교수·옥조근정훈장·30년 근속) 교수, 김영희(한국어문학·교수·근정포장·26년 근속) 교수, 정건영(회계학·교수·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20년 근속) 교수, 이회성(환경계획학·교수·7년 근속) 교수가 정년퇴임을 했다.이어 직원퇴임식에서는 총무팀 정상도(30년6개월 근속) 씨, 대명관리팀 허양술(18년6개월 근속) 씨가 정년퇴임을, 총무팀 정인수(30년 근속) 씨, 조현길(37년 근속) 씨, 허윤도(30년6개월 근속) 씨가 명예퇴직을 했다.교원정년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한 오세창 교수는 “3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것은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혼자가 아닌 계명인이라는 자부심과 협동심으로 함께 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주장과 자기권력만 내세우지 말고 학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살아가자”고 당부하며 퇴임식을 마쳤다.직원퇴임식에서 정상도씨
작년 2010년 12월 22일, ‘대구은행 계명대 동우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본관 접견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전달식은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과 교직원들을 비롯한 대구은행 계명대 동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동우회 회장 박근배(경제학·75학번) 동문이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우리학교에 기부했다.이날 동우회에서 전달한 발전기금은 (주) 대구은행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중 우리학교 동문 약 4백여 명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200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이날 발전기금을 전달한 박근배 회장은 “나를 비롯한 동우회 회원들은 우리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학교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십시일반 모아 발전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을 주관한 대외협력팀 변성준 씨는 “이날 동우회에서 전달받은 발전기금 3천만 원은 따로 조직된 집행위원회의 관리 아래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학교시설 및 복지혜택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2월 22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0 동계 국외 봉사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계 국외 봉사단이 약 한달 간 불우한 처지에 있는 3세계국가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용일(철학·교수) 단장, 윤병구(도시계획학·교수) 단장, 이병로(일본학·교수) 단장과 우리학교의 재학생들 중에서 성적우수자 또는 외국어능력 우수자 및 대회 수상자, 봉사활동 경력, 자기소개서 등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뽑힌 1백 8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됐다.올해 우리학교 봉사단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를 방문하여 각 나라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실 리모델링부터 화장실 신축공사, 계명도서관 및 계명놀이터 증축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으며, 태권도나 사물놀이 등의 한국문화 전파, 난타 및 마술공연 등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각종 문화봉사도 함께 병행했다.그 외에도 계명 1% 사랑나누기의 후원으로 공사비와 함께 학용품 및 운동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 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15일, 우리학교 성서캠과 대명캠 일대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단과 대학별로 진행됐다.이날 열린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학부 또는 전공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비사최우수상 수상자인 정사랑(러시아문학·4) 씨를 포함한 3천9백2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또한, 16일에는 ‘2010학년도 대학원 석·박사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아담스채플관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수여식은 특수대학원 및 비학위과정 수료자를 포함한 박사 학위 88명, 석사 학위 7백84명이 배출됐다.명예박사로는 에스엘 그룹 이충곤 회장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서예전각가 김양동(서예·석좌교수) 교수가 명예미술학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이날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에스엘 그룹 이충곤 회장은 “이날 받은 학위는 지금까지의 평가인 동시에 45년간 기업을 경영해오며 겪었던 많은 위기의 순간들을 생각나게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춰 회사의 경쟁력을 키워 명예박사학위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