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우리대학 법경대학과 대구성서경찰서간의 교류협약식이 성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됐다.이번 교류협약은 경·학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이루어 졌으며, 협약 사항으로는 교육지원, 교수·교관 상호교류, 연구자료 및 정보 교류, 도서관·체육시설 및 기타 부대시설 의 상호 이용, 교육 등 정책개발 공동연구가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김항곤 성서경찰서장은 “이번 교류 협약이 양기관의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박동(일본학·교수)부총장은 “우리대학과 성서경찰서가 상호협력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두 기관간의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7일, 우리대학 한국학연구원 주관으로 2006학년도 생명ㆍ환경학분과 기획학술대회가 ‘마을 숲과 참살이’라는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2,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숲과 문명:인문학자의 시선’, ‘풍수지리의 숲 만들기 문화’, 2부에서는 ‘전통 마을 숲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고찰’, ‘전통 마을 숲에서 찾아본 조경의 의미’, ‘조건부가치측정법(CVM)을 이용한 ’마을 숲’의 경제적 가치평가에 대한 시도’, 3부에서는 ‘마을 숲과 문화’, ‘마을 숲의 개념’등 총 7개의 소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3부에서 ‘마을 숲과 문화’에 대해 발표한 박봉우(강원대 산림과학대학 조경학ㆍ교수)교수는 “마을 숲은 마을의 품격을 말해 주고, 다시 그 마을 사람들의 품격을 대변해 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의 마을 숲에 생태문화유산이란 문화의 결을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제 3회 수요공개강좌 ‘동서미술의 만남’이 '동서미술의 교섭'이라는 주제로 권영필((한국예술종합학교미술원·명예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강좌는 ‘실크로드의 중심, 중앙아시아. 동쪽에 핀 실크로드의 꽃, 한국’이라는 부제로, 지난 10월에 열린 김영나 서울대학교 박물관장의 ‘서양명화의 이해’에 이어서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미술에 대해 다뤘다.권영필 교수는 ‘실크로드와 중앙아시아, 그리고 한국’, ‘스키타이와 흉노’, ‘문명의 중간지대’, ‘오아시스의 소왕국들’, ‘땅속의 미술보고, 땅위의 천연 박물관’, ‘동쪽에 핀 실크로드의 꽃:신라미술’등의 소주제로 나눠 설명하며 중앙아시아가 주변의 강한 문화의 압박 속에서도 자기 색깔을 만들면서 문화적 고유성을 유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 3회 수요공개강좌 ‘동서미술의 만남’이 지난 22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좌는 ‘동서미술의 교섭’이라는 주제로 권영필(한국예술종합학교미술원ㆍ명예교수)교수가 진행을 맡았다.권영필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실크로드와 중앙아시아 그리고 한국’, ‘스키타이와 흉노’, ‘오아시스의 소왕국들’이라는 소주제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미술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중앙아시아는 주변의 강한 문화의 압박 속에서도 문화적 고유성을 유지했다”라고 주장했다.
미국학과 주최‘제 4회 American Studies Festival’이 지난 11월 10일 오후 6시30분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2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행사 중 1부에서는 학과소개 및 교수진 소개와 격려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우리대학 댄스동아리'BEAT'의 초청공연으로 시작된 2부는 미국학과 밴드부 ‘스반재두’공연과 팝송 및 댄스공연, 현대판 성춘향전의 원어연극 등이 이어졌다.이번 행사에 대해 미국학과 류두하(미국학·교수)학과장은“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고 단결심을 고양시키며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추석이란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친척들? 용돈? 텔레비전 추석 특집 프로그램?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 음식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명절만 되면 맛있는 음식들 때문에 행복해지는 당신! 이번 기회에 차례 상 차리는 법을 배워 올해는 나도 차례 상 차리는데 한 몫 해보자. 뿌듯한 마음 가지고 당당하게 먹는 차례 음식. 더 맛있지 않을까? 당신을 최고의 손자, 손녀로 만들어 주기위해, 최고의 사촌언니, 오빠로 만들어 주기위해 gokmu가 추석 차례 상 속으로 파고들어가 본다. 지식 男, 지식 女가 되고픈 당신, 준비가 다 되었다면 떠나볼까? 추석 차례 상 속으로! Here we go~! ● 차례 상 차리는 법 차례 상은 순서에 맞게 5열의 7가지 원칙으로 차려진다. 병풍 쪽 신위(神位) 앞으로부터 1열엔 밥과 국(설날엔 밥과 국 대신 떡국), 잔, 수저를 둔다. 2열에는 생선이나 고기, 채소 따위를 꼬챙이에 꿰어서 양념하여 굽거나 번철에 지진 적이나 전을 올리며, 3열에는 보통 육탕(육류 탕), 소탕(두부, 채소류 탕), 어탕(어류 탕)의 세 가지 탕을 올린다. 4열에는 포(북어, 대구, 오징어 포)와 나물(콩나물, 숙주나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