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창업지원단장 김영문(경영정보학·교수)교수가 8번째 창업서적으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으로 창업하기’를 출판했다. 일본창업연구소 임동근 소장과 손현창 일본소호무역 전문가와 공동으로 출판한 ‘일본 소호무역으로 창업하기’는 일본 소호무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일본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주요 도·소매 상가 정보 및 유망 창업아이템들을 대거 소개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공학관에서 ‘경력단절 여성공학기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체 근무 중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출신 여성엔지니어들의 사회복귀와 관련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학교는 지난 11일 201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3,015명 모집에 24,224명이 지원해 8.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은 2,121명 모집에 17,251명이 지원해 8.13대 1을 기록했으며, 유아교육과 20,33대 1, 시각디자인학과 19.27대 1, 산업디자인과 16.56대 1, 의예과가 15.9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작년에 신설된 면접우수자 전형에서는 300명 모집에 4,231명이 지원해 14.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을 했던 학과는 간호학과 38.33대 1, 유아교육학과 35.00대 1, 심리학과 29.25대 1, 호텔관광학과 29.00대 1, 의예과 27.40대 1, 경찰행정학과 24.00대 1을 기록해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394명 모집에 2,324명이 지원해 5.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 19.00대 1, 유아교육학과 16.33대 1, 경찰행정학과 14.60대 1, 심리학과 1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우리학교가 올해 수시모집에서 이 같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1939년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6백만 명의 유대인을 무참히 학살하는 등 주변국에 큰 피해를 입힌 주범국가 독일. 2차 세계대전의 주축국으로 위안부, 마루타 실험, 200만여 명의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일본. 인류가 범한 가장 잔혹한 행위이며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 이 두 국가는 같은 역사를 가졌지만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1970년 12월 7일 빌리브란트 서독총리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 2차 세계대전 중 희생된 유대인을 기리는 위령탑에 헌화를 하던 도중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고개 숙여 오랫동안 묵념을 했다. 해마다 독일 총리와 대통령은 연설 등으로 사죄를 거듭 표명하며 반성하고 있다. 또한, 나치전범의 공소시효를 없애 지금도 집요하게 추적해 재판에 회부하고 있다. 초·중·고는 물론 대학교까지 나치의 만행을 교과서에 낱낱이 실어 독일의 부끄러운 과거에 대해 숨기지 않고 후손들에게 전했다. 빌리브란트 서독총리와 대조적으로 2001년 8월 15일 광복절에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2차 세계대전 전범자들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며 참배를 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각종 전쟁기념물로 가득 찬 박물관까지 있다. 초·중·고 교과서에 “
지난 학기, 우리학교는 생활실천 덕목인 ‘청결(靑潔)’, ‘정직(正直)’, ‘절약(節約)’, ‘융합(融合)’ 정신을 바탕으로 절약운동을 펼친 결과 3억 원의 에너지 및 인건비 절약의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지난 한 학기 동안 절약 운동을 통해 마련한 3억 원을 ‘청정절융’의 정신을 실천하는 학생들에게 지급한다. 이러한 행정적 차원의 성과를 ‘청정절융’의 정신의 범교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생활 실천덕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신청자격은 2012-2학기 재학생 중 정규학기 학생들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성적에 따라 지급하는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학점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 학과(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개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추천과 개인 신청이 중복될 경우 학과 추천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학교생활 중 ‘청결(淸潔)’, ‘정직(正直)’, ‘절약(節約)’, ‘융합(融合)’의 정신을 바탕으로 청결한 캠퍼스 조성, 정직한 대학생활,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그린캠퍼스 구현에 앞장섬과 동시에 구성원 간의 융합으로 애교심 고취, 계명정신 함양에 기여한 내용을 사례별로 원고를 작성하여 신청한다. 장학생 선
최근 우리학교 글로벌커리어스쿨 5기 멤버 36명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독도 플래시몹’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표로 정은비(회계학·4) 씨를 만나 독도 홍보 플래시몹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독도 플래시몹’이란?‘플래시몹’이란 불특정한 다수가 특정한 지역에 모여 함께 노래나 춤을 추며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일컫는데 여기서 ‘독도 플래시몹’은 우리학교 글로벌커리어스쿨 5기 학생 36명이 모여 기존의 ‘플래시몹’을 응용해 독도와 동해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것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독도 홍보 캠페인입니다. ■ 시작하게 된 계기와 독도를 알리기 위한 노력글로벌커리어스쿨은 전 세계나라에 있는 기업 탐방, 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적 감각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루어진 팀인데 이번 미국방문을 앞두고 기업탐방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만들어보자고 입을 맞추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마침 광복절이 다가오던 터라 더욱 의미가 깊겠다 싶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약 2주에 걸쳐서 안무, 노래는 물론, 독도 홍보 티셔츠와 플래카드도 직접 제작했습니다. ■ 기억에 남는 일화마지막 공연을 하기로 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앰프가 고장이 나서
우리학교에서 발간하는 ‘Acta Koreana’ 저널이 세계적인 국제인용색인 ‘A&HCI(Arts & Humanities Citation Index)’ 등재에 이어 전 세계 5천여 개 이상의 출판사에서 출판되는 18,000종 이상의 과학, 기술, 의학, 사회과학 및 인문·예술 등 전 학문분야를 포괄하는 ‘SCOPUS’ 등재지로 8월에 선정되었다. ‘SCOPUS’는 국내 대학의 연구수준 평가와 연구재단 지원심사에서 연구력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 ‘A&HCI’와 ‘SCOPUS’에 함께 등재된 국내 저널은 우리학교의 ‘Acta Koreana’, ‘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를 비롯한 단 4종뿐이다. 우리학교는 ‘Acta Koreana’의 세계적인 국제인용색인 등재를 위해 우수논문 및 석학 인터뷰 게재, 석학초청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등 지난 2000년부터 10여 년 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 끝에 2012년 2월 ‘A&HCI’ 등재에 이어 최근 ‘SCOPUS’ 등재 심사를 통과, 2009년 발행분 이후부터 ‘SCOPUS’ 등재가 확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우리학교 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
지난 8월 1일, ‘계명비전 2020’ 실현을 위한 직제 개편이 단행되었다. 이번 직제 개편은 ‘잘 가르치는 대학, 잘 배우는 대학, 잘 도와주는 대학’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직제 개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부총장의 역할과 자율성의 강화 부분이다. 기존 교학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직제가 폐지되고 교무부총장, 학생부총장, 경영부총장 직위가 신설됐다. 또한, 대학본부 행정조직 개편과 함께 학생 생활과 직결된 각 단과대학 행정조직도 크게 변화한다.기존 단과대학별로 운영되었던 행정실이 ‘단과 대학 통합행정팀’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통합행정팀별로 ‘취업담당관’이 임명되어 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계명비전 2020’ 추진과 더불어 대학의 산학협력과 국제화의 중요성 역시 비중있게 다뤄졌다. 산학협력단의 독립성을 부여하였고, 국제처가 국제 교류 기반과 전략을 총괄하는 국제협력단으로 재탄생하였다. (8면 참조)
최근 우리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에 총 12명이 선정돼 총 4억 5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또한,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확보한 창업지원금 18억여 원과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은 4억 5천만 원 등 총 23억 원의 창업활동 자금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학교 한국어학당이 최근 아프리카 지역 탄자니아에서 한국어 교육을 개시했다.지난 7월 2일 탄자니아 국립 도도마대학교(The University of Dodoma) 한국센터는 현지 대학생과 청소년 총 25명을 상대로 4주간 한국어 집중 강의를 시작했다.한국 유학 또는 한국 회사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비학점 과정으로 학생들의 말하기와 쓰기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2008년부터 4년간 우리학교 미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Margaret(미국학·전임강사) 교수는 지난 학기 암이라는 무서운 병을 앓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다시 웃는 모습으로 학생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에 어려운 고비를 넘긴 Margaret 교수를 만나 한국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한국에서 교수가 된 계기한국에 2003년 처음 왔을 때는 특별한 이유가 없었습니다. 석사과정 중이었기 때문에 충분한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을 한국에 지내면서 곧 한국문화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완전히 한국을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게 됐을 때, 더 나은 교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인재 양성에 힘 쓰고 싶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 또는 학기가 있다면?모든 학생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들 모두 제 인생에 잊지 못할 사람들입니다. 지난 학기 암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줬고, 사람들이 얼마나 저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됐습니다.■ 나에게 한국이란?한국은 제게 행운이었습니다. 지난 학기 너무 아팠고, 응급실에서 거의 2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